[영천시=신경북뉴스]경북 영천시 ㈜무계바이오 농업회사법인은 13일 유기질 액상비료 베트남 수출기념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식에는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이정우 영천시 부시장, 한동윤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50톤(수출 컨테이너 2대), 2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축하했다. ㈜무계바이오 농업회사법인은 지난해 7월 축분을 이용한 친환경 유기질 펠릿비료를 베트남에 처음 수출한 실적에 이어, 이번에는 돈뇨(돼지오줌) 발효액을 이용한 친환경 액상비료를 개발해 베트남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액상비료는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와의 계약을 통해 양돈농가에서 원료인 돈뇨를 수급하고 무계바이오의 고도화된 기술로 가공한 제품으로, 영천시 해외 무역사절단에서 일궈낸 수출 계약 성과의 일환이기도 하다. 시는 이번 수출을 통해 가축 분뇨가 단순 폐기물이 아닌, 경종 유기농업의 친환경 비료로서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환경오염 저감 등 다양한 활용 가능성도 기대하고 있다. ㈜무계바이오 농업회사법인 관계자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K-친환경 비료가 동남아 해외 시장에서도 크게 인정받아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 용암면 장원수 노인회장은 8월 13일,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 장원수 노인회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였다. 이 성금이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 이숙희 용암면장은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생각하며 도움을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기탁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 및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주군=신경북뉴스]성주군 수륜면(면장 김경란)은 13일(수) 오전 11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원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8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제80주년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 ▲ 2025년 별고을 마을 축제 홍보 ▲ 2025년 성주군 이장연합회 한마음단합대회 홍보 ▲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 2025년 상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전 신청 실시 ▲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홍보 협조 등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한 전달이 있었다. 또한, 회의 전에는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참석해 정신건강 위기가구 통합지원사업에 대하여 설명하며 이장님들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수륜면장은 “항상 솔선수범해서 주민과 마을의 행정추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마을주민의 다양한 의견이 행정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기대한다.” 고 전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호)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11일 특수교육지원인력 7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역할 강화 및 활동 능력 배양, 지원인력간 상호 지지와 소통, 심리적 안정과 건강 도모를 통한 긍정적인 학교 문화 조성 및 특수교육 협력 체제를 강화하는 데에 있으며 고령, 성주 교육지원청 연합으로 운영하였다. 성주에 위치한 하하수미교육농장에서 계절농산물 수확, 지역농산물 활용 요리, 원예체험, 맛있는 점심 요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타지역 특수교육지원인력과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특수교육실무사는“학생 지원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기였는데 타지역 특수교육지원인력과 소통하면서 다양한 농촌 체험도 하는 쉼과 회복이 있는 연수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태호 교육장은“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지원에 고생이 많으시다. 이번 농촌체험을 통해 마음의 여유와 행복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지원인력의 학생 지원 역량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호)은 2025년 8월 13일(수) 대가야융합인재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고령발명교육센터 ‘가족발명교실’을 운영했다. 고령 관내 초, 중학생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이 되어 발명 제작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실루엣 커팅기를 활용한 레터링 풍선 제작 ▲승화전사 기법을 활용한 4구 액자와 텀블러 제작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발명교육 체험활동으로 구성하였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 강사는 “이번 가족 발명교실은 가족이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고 협력하여 창작물을 완성하는 과정을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고 말했다. 정태호 교육장은 “가족발명교실은 발명을 단순한 제작이 아니라 소통과 협력의 과정으로 경험하는 기회”라며, “참가자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발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가족과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모범운전자 성주지회와 연계하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전화1388을 홍보하는 자석 스티커를 택시에 무료로 부착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하였다. □ 이번 자석 스티커 부착은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이나 고민이 있을 때 1388청소년전화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보다 쉽게 인지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 위기청소년들이 신속하게 전문적인 상담과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 성주군은 “모범운전자 성주지회의 따뜻한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성주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들은 청소년 전화 1388, (☏054-931-1398,www.1388.go.kr)이나 방문을 통해, 개인·집단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 선남면 도흥3리 청년회·부녀회 및 주민은‘선남면 십시일반 프로젝트’성금 기부 릴레이에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 이번 기부는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십시일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민·기업체·사회단체·기관단체 등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도흥1리 주민들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마음을 모아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해 선남면에 전달했다. □ 도흥3리 노태경 이장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금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조익현 선남면장은 “도흥3리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부금은 선남면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위기가구를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하며,‘십시일반 프로젝트’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경주시=신경북뉴스]월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병조)는 지난 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응대 및 공무방해행위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민원 환경 속에서 보다 친절하고 안전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공무원의 기본 자세와 갈등 예방, 위기상황 대응 요령, 공무방해자 퇴거조치 법적 근거 및 실무사례 등이 포함됐다. 특히 실제 민원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위협 상황에 대비한 행동 요령과 감정노동 해소 방안, 공직자 간 경험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과 공감 능력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됐다. 최병조 월성동장은 “공무원은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 웃으며 친절을 실천해야 하며, 그것이 갈등을 줄이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쌓는 출발점”이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말을 다시금 떠올리며, 민원인의 권리를 존중하면서도 공무원의 안전과 행정의 품격을 함께 지키는 균형 잡힌 민원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신경북뉴스]중부동새마을협의회(회장 박상웅),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정희)는 지난 8일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삼계탕(21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삼계탕 나누기 행사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재능기부 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무더운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기 위해 기획됐다. 어르신들은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단체장 및 회원들이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바쁜 가운데도 경로당을 찾아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펴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상웅 새마을협의회장과 장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삼계탕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련 중부동장은 “무더위 속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온열질환 등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신경북뉴스]천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해진)·새마을부녀회(회장 이진희)는 지난 8일 말복을 앞두고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회는 삼계탕 200인분을 준비하여 지역 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폈다. 황해진 새마을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천북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시출 천북면장은 “항상 지역과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을 이어나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