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달 31일 센터 회원들과 함께 환호공원 식물원을 찾아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 ‘세상속으로’를 운영했다. 센터는 주간재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외부 활동이 드문 회원들이 지역사회 공공시설을 직접 경험하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환호공원 식물원에서 열대 및 아열대 식물 전시를 둘러보고, 산책로를 따라 자연을 감상하며 동료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회원들은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환기를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은 “혼자 외출하는 것이 두려울 때가 있었지만, 동료들과 함께 산책하며 좋은 추억을 쌓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식물을 매개로 한 야외 활동이 정서적 안정과 고립감 해소에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초보 엄마들의 양육 부담 경감과 건강한 육아 공동체 조성을 위해 '맘스터치' 프로그램을 한 달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담과 양육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민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맘스터치 모임은 같은 시기에 자녀를 둔 엄마들이 함께 모여 육아 경험을 나누고 정서적 지지를 주고받는 장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산후 우울감 예방과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북구보건소에서 열린다. 주요 내용은 참가자 간 네트워킹을 위한 '서로 알아가기', 아기와의 애착 형성을 위한 '베이비 전신 마사지 및 요가', 포항북부소방서와 협력해 진행하는 '영유아 응급상황 대처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산후 회복 및 교감 요가', 그리고 '이유식 가이드 및 영양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포항북부소방서와 함께하는 안전 교육에서는 실제 아기 모형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초보 부모들이 기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중앙동 꿈트리센터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의 세무상담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중앙상가 인근 꿈트리센터에서 진행돼, 세무 상담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상담은 포항시에서 활동 중인 마을세무사 김희진 세무사가 맡아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세금 문제에 대해 안내했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의 세무상담 데이'는 마을세무사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접근이 쉬운 장소로 직접 방문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읍면동별로 지정된 마을세무사에게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포항시청 홈페이지나 납세자보호팀을 통해 상담 가능한 마을세무사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포항시에서는 12명의 마을세무사가 재능기부 형태로 활동하고 있다. 김정현 예산법무과장은 "시민들의 세금 고충 해결을 위해 힘써주시는 마을세무사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지난달 30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웰다잉(Well-Dying)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후회하지 않는 삶, 아름다운 마무리'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웰다잉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목적을 뒀다. 최근 사회적으로 존엄한 죽음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남구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연명의료결정제도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제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행사에서는 웰다잉의 의미, 필요성,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절차 등이 소개됐으며, 참석자들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의미 있는 마무리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 서비스의 전문성 강화에도 힘썼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웰다잉은 단순히 죽음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삶을 더욱 가치 있게 살아가기 위한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삶의 존엄한 마무리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글로벌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주한 대사관 상무관과 외국인투자 관련 기관 관계자들을 경주와 포항에 초청하는 현장 포럼을 4월 2일부터 3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 중국, 폴란드,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등 다양한 국가의 대사관 관계자와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한국외국인기업협회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참가자들에게 지역의 핵심 산업 구조, 포항·경주 산업 기반, 외국인투자기업 지원제도 및 실제 투자사례를 종합적으로 설명했다. 첫날 경주에서는 경상북도와 포항·경주시의 투자환경 설명회가 마련됐으며, 한수원 기업홍보관(SSNC)과 산업 현장에 대한 시찰이 이어졌다. 이어진 네트워킹 오찬에서는 투자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심층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포항으로 이동해 포스코 홍보관(PARK1538)과 영일만산단 외국인투자기업 현장을 방문, 철강과 이차전지, 첨단소재 산업의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에너지(원전·신재생), 철강, 첨단소재 등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각국 상무관과의 현장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신경북뉴스] 예천군장애인협회가 주관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2일 예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7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 통합을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모범장애인과 봉사자 등 20명에게 표창패와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어 지역 인재 육성과 장애인 가정 지원을 위한 장학금과 생활격려금도 수여됐다. 황남장학회, 학순장학회, 한국B.B.S. 경상북도연맹 예천군지회가 모은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이 9명의 학생에게, 예천군장애인협회 후원회, 예천e희망뉴스, 예천제일교회가 마련한 300만 원의 생활격려금이 장애인 가정 9곳에 전달됐다. 이날 오전부터 장애인협회와 예천단샘로타리클럽, 예천댁, 예천귀농인연합회, 예성신협,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예천지부, 예천군장애인협회 후원회, 한국여성유권자연맹예천군지부 등 여러 단체가 행사장 안전관리와 체험 부스, 먹거리 운영 등에 참여해 행사의 다양성을 높였다. 이완희 예천군장애인협회 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후원회와 자원봉사자, 장애인단체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신경북뉴스] 예천군 내 환경 관련 단체들이 경북도민체전 개막을 앞두고 호명읍 성화 봉송로에서 쓰레기 줍기 달리기(쓰담달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환경실천연합회 소속 회원 80여 명과 예천군 환경관리과, 호명읍 직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성화 봉송 주요 구간을 따라 이동하며 도로와 인근 생활권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또한 각 단체는 구간별로 책임 구역을 정해 체계적으로 환경 정화에 나섰으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알리는 캠페인도 병행했다. 예천군은 이번 활동으로 도민체전 기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환경실천연합회 회장들은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우리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예천의 이미지를 보여드리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예천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울릉군이 봄철 산채 수확기에 맞춰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4월 1일부터 농촌일손돕기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울릉도에서는 부지갱이, 삼나물, 참고비, 울릉미역취, 물엉겅퀴, 명이 등 다양한 산채가 재배되고 있다. 이들 산채는 맛과 영양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봄에는 대부분의 농가가 동시에 수확기를 맞이해 적기에 수확하지 않으면 품질 유지가 어려워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 울릉군은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숙련된 외부 인력을 수요가 있는 농가에 연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울릉군청, 군의회, 울릉교육지원청, 농협중앙회울릉군지부, 울릉농협, 울릉군 자원봉사센터 등 24개 기관과 단체에서 공무원과 민간단체 회원 등 약 290명이 농가 지원에 참여하고 있다. 울릉군 관계자는 "바쁜 시기에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라며, 울릉도 산채의 우수한 품질과 명성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직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울릉군이 최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2026년 지질공원해설사 간담회 및 안전교육'을 열어 해설사들의 전문성 강화와 방문객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간담회에는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에서 활동하는 해설사들이 모여 지난해 해설프로그램 운영 실적과 지질공원한마당 교구재 경진대회 수상 등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올해 추진되는 해설사 역량 강화 지질 연수 프로그램과 신규 해설사 양성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진행된 안전교육에서는 탐방객이 늘어남에 따라 지질명소별 위험요소 점검, 응급상황 대응 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등 실질적인 안전관리 교육이 실시됐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은 포항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의 지원으로 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법과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울릉군은 2013년부터 해설사 양성 사업을 시작해 현재 23명의 지질공원해설사를 운영 중이다. 봉래폭포, 관음도, 나리분지, 태하해안산책로 등 주요 지질명소에 정기적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해설프로그램 참여는 전화 또는 현장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질공원해설사는 해설 능력뿐 아니라 탐방객 안전을 책임질
[신경북뉴스] 울릉군보건의료원이 내과와 성형외과 전문의 초빙을 통해 지역 내 의료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최근 공중보건의사 인력 감소로 인해 의료 인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문의 중심의 진료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조치는 의료공백 해소와 진료 기능 강화를 위한 공공의료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에 합류한 내과 전문의는 19년 동안 개원의로 근무하며 10만 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내과 질환 진료와 응급환자 처치 등에서 지역 주민 건강관리의 핵심 역할을 맡는다. 성형외과 전문의 역시 약 20년간 개원의와 상급의료기관에서 근무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외상 치료와 봉합, 상처 처치 등 응급환자 진료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예정이다.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응급환자 대응 역량은 물론 일상 진료 기능까지 함께 강화하여 군민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지역 내에서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