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초보 엄마들의 양육 부담 경감과 건강한 육아 공동체 조성을 위해 '맘스터치' 프로그램을 한 달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담과 양육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민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맘스터치 모임은 같은 시기에 자녀를 둔 엄마들이 함께 모여 육아 경험을 나누고 정서적 지지를 주고받는 장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산후 우울감 예방과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북구보건소에서 열린다. 주요 내용은 참가자 간 네트워킹을 위한 '서로 알아가기', 아기와의 애착 형성을 위한 '베이비 전신 마사지 및 요가', 포항북부소방서와 협력해 진행하는 '영유아 응급상황 대처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산후 회복 및 교감 요가', 그리고 '이유식 가이드 및 영양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포항북부소방서와 함께하는 안전 교육에서는 실제 아기 모형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초보 부모들이 기도 폐쇄나 열성 경련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모임을 통해 엄마들이 육아 고립감에서 벗어나 서로가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자생적 육아 공동체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