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의성군 다인면 작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주관의 '2026 작은도서관 책친구' 사업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이 사업은 전국의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운영비와 함께 프로그램 기획·운영 전문가인 '책친구'를 선정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책친구에게는 총 8개월간 288만 원의 강사비가 지급되며, 매월 6시간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의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해당 사업에 참여한다. 다인면 작은도서관에서는 매주 수요일 '작은도서관, 문학을 읽다'라는 주제로 관내 초등학생 10여 명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동시 짓기, 나뭇잎 책갈피 만들기, 칭찬 릴레이, 마니또 활동, 꿀요거트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책친구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3월 28일 개최한 '제2회 의성마늘마라톤대회'가 많은 참가자와 지역 주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과 의성군청 컬링팀, 마늘씨름단, 지역 학교 등 다양한 단체가 참가했다. 총 1,994명이 마라톤에 나섰으며, 이는 첫 대회 참가자 851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마라톤은 10km와 5km 두 개 코스로 나뉘어 의성군 일대에서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맑은 공기와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달리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코스 주변에서는 주민들의 응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이 이어져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행사는 '의성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와 연계해 진행돼, 만개한 산수유꽃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마라톤을 마친 산수유마을에서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방문하며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완주하시고, 봄의 활기와 의성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끼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행정안전부의 원스톱 민원서비스 확대 정책에 맞춰 4월 1일부터 '민원 매니저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2026년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된다. 대상은 복합 인허가 민원 12종과 여러 부서의 협의가 필요한 민원이다. 민원 매니저는 민원 접수 시점부터 각 부서 간 협의와 조정을 총괄하며, 이를 통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고 민원인의 반복 방문과 문의 부담을 덜어준다. 시범운영에는 총 5명의 매니저가 참여한다. 역할별로는 소통 매니저 1명, 지적 매니저 1명, 건축 매니저 3명이 투입된다. 민원 유형에 따라 담당 매니저가 초기 상담부터 결과 안내까지 모든 절차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최종 처분은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부서에서 이뤄진다. 의성군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처리 건수, 원스톱 처리율, 처리기간 단축, 민원만족도 등 다양한 성과지표를 체계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우수 사례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연계하고, 전광판과 SNS 등 여러 홍보 수단을 통해 제도 취지를 알린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원인이 필요한 절차를 한 번에 안내받고 처리 과정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민원 매니저가 적
[신경북뉴스]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 위치한 기청산식물원이 산림청이 선정한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기청산식물원은 산림청이 등록한 6번째 수목원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외보전기관이자 산림청의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 식물원은 울릉도를 포함한 다양한 도서 지역의 희귀 식물을 수집·연구하며, 전시와 교육, 복원 사업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과 생물다양성 관리기관의 역할을 동시에 맡고 있는 기청산식물원은 국내 식물 보전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잡았다. 인공 조경이 아닌 자연 생태를 살린 '생태조경형 수목원'으로 조성되어, 방문객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약 2,000종에 달하는 다양한 식물을 통해 식물의 진화와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또한, 산림복지바우처를 활용한 취약계층 대상 교육 확대와 전문 식물 해설사가 운영하는 맞춤형 해설 프로그램 등 공익적 기능을 강화해왔다. 이런 노력으로 산림청이 주관한 '수목원·식물원 우수교육기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이삼우 기청산식물원 원장은 "3년 연속 '꼭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중동 지역 분쟁 장기화와 국제 유가 상승,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제조업체의 부담을 덜기 위해 총 4억 원의 물류비를 지원했다. 군은 2026년 제조업체 물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61개 제조업체에 예산을 집행했다. 이번 지원은 고물가와 고금리 등 경제적 악재로 인해 물류비 부담이 커진 중소 제조기업의 경영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 지원 대상은 2024년 기준 매출 3억 원 이상, 연간 물류비 500만 원 이상, 상시 근로자 3인 이상(2025년 말 기준) 조건을 충족한 기업으로, 2월에 신청과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각 업체는 물류비 지출 규모와 고용 현황에 따라 최소 140만 원에서 최대 920만 원까지 차등 지원을 받았다. 의성군은 재무제표상 운반비와 차량유지비 등 항목을 세밀히 검토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용이 제대로 보전될 수 있도록 공정성을 확보했다. 물류비 지원을 받은 한 기업 관계자는 "국제 정세 불안으로 물류비 부담이 크게 늘어 어려움을 겪었는데, 군의 적기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외 환경이 어려울수록 지역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신경북뉴스]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26 고령 대가야축제'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대가야박물관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약 11만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축제는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행사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올해 대가야축제는 ‘다시 시작되는 대가야 : RE-BORN’을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과 대가야 고도 지정의 의미를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선보였다. 첫날에는 춘계 대가야 종묘대제와 함께 최태성의 대가야 역사 토크콘서트가 열려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군민화합한마당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장기를 선보였으며, 세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연출했다. 둘째 날에는 ‘데이비드 리’의 대가야 쿠킹쇼가 처음으로 마련되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한 100대 가야금 콘서트와 대가야 별빛쇼가 이어져,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공연과 불꽃·드론 연출로 축제의 밤을 장식했다. 마지막 날에는 각 읍·면 주민들이 참여한 군민 퍼레이드가 펼쳐져 지역의 화합과 개성을 드러냈다. 축제장에서는 음식부스의 조리 및 취
[신경북뉴스] 고령군은 3월 31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소속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근거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현장 근로자들이 작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소를 정확히 파악하고,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현장에는 전문 강사가 초청되어 실무에 필요한 내용이 전달됐다. 강의에서는 산업재해 예방,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뇌심혈관 질환 예방 및 관리, 주요 사고 사례 분석과 대응 방법 등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에 필수적인 정보가 다뤄졌다. 고령군은 근로자들이 일상적으로 놓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다시 확인하고, 실제 사고 사례를 통해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이번 교육이 근로자 개개인의 안전 의식을 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주 지역의 만 6세에서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요금이 1일부터 전액 면제된다. 경주시는 해당 연령층이 기존에 사용하던 어린이·청소년 교통카드를 그대로 활용해 시내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도록 제도를 도입했다. 별도의 신규 카드 발급 없이, 편의점 등에서 구매한 교통카드에 생년월일을 등록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현금으로 탑승하는 경우에는 기존 요금이 적용되며(어린이 800원, 청소년 1,200원), 여러 명이 한 번에 결제하는 경우에도 카드 요금이 부과된다. 이번 정책은 경주시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이동권을 확대하고 학부모의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 조치가 대중교통 이용 증가와 더불어 교육 및 문화시설 접근성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역 내 어린이·청소년 인구는 2만2,600여 명이며, 지난해 시내버스 이용 건수는 어린이 18만 2,959건, 청소년 163만 2,298건으로 집계됐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부담 없이 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은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전동휠체어와 의료용 스쿠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동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지원을 시작했다. 이 지원책은 경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로 거주하는 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여기에 장기요양등급이 있는 65세 미만자와 국가유공자도 포함된다. 보험은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해 제3자에게 발생한 인적·물적 피해를 보상한다. 사고가 발생하면 최대 3천만 원까지 지급되며, 이용자가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5만 원이다. 단, 운행자의 신체상해나 기기 자체의 손상은 보장하지 않는다. 경주시는 전동보조기기 사용이 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응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안전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이 사업을 도입했다. 보험금 신청은 이용자가 직접 ‘휠체어닷컴’을 통해 할 수 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보험 지원사업은 전동보조기기 이용자의 이동 불안을 덜고, 사고 발생 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가 더욱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긴급상황에서의 신속한 위치 확인을 위해 사물주소판 설치를 대폭 확대한다. 경주시에 따르면, 주소는 부여됐으나 표지판이 없는 645곳에 사물주소판을 새로 부착한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없는 장소에서도 주변의 생활시설을 기준으로 위치를 명확히 알릴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이 체계를 활용하면 재난이나 사고 발생 시 구조대가 현장을 빠르게 찾는 데 도움이 된다. 지난해 경주시는 버스정류장 170곳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올해는 지진옥외대피장소, 비상소화장치, 무더위쉼터 등 10종의 시민 이용 시설로 대상을 넓혀 총 645곳에 추가 설치가 이뤄진다. 이번 확대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김성희 경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사물주소는 생활 밀착형 시설에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제도인 만큼, 긴급 상황 시 사물주소판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사물주소판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