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제조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역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핵심부품·소재 기술개발사업이 시작됐다. 이 사업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이 주관하며, 2026년 한 해 동안 총 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은 AI 첨단 제조 기술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컨설팅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정부의 AI 대전환(AX) 정책에 맞춰 기존의 상용화 위주 지원에서 AI 기반 첨단 제조 분야로 방향이 전환됐다. 지원 분야는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 단기상용화 연구개발(R&D) 부문에서는 AI 첨단 제조 기술을 적용한 부품·소재 제품 개발 과제 6건에 대해 과제당 최대 4,000만원이 제공된다. 둘째, 기술컨설팅 부문에서는 중소기업의 AI 시스템 도입을 위한 공정 분석과 로봇 자동화 설계 등 컨설팅 과제 5건에 대해 과제당 최대 40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구미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제조 중소기업이다. 구미시는 지역 경제와의 상생을 위해 대표자 및 직원의 구미시 거주 비율에 따라 최대 10점의 우대 가점을 제공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산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두 부문 모두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처음으로 동시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9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14개월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84개 기관의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 품질, 데이터 분석 및 공유 등 5개 영역 20개 지표로 구성됐다. 구미시는 종합 점수 86.67점을 받아 기초자치단체 평균 62.95점, 전체 기관 평균 66.85점을 크게 상회했다. 이러한 성과는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 강화, 활용 중심 데이터 개방 확대, 부서 간 협업에 기반한 통합 관리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 전략에 힘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단순한 평가 결과를 넘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행정 전환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가 지산샛강생태공원에서 지역 전통 농요의 소중함을 알리는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공연은 발갱이풍물단의 길놀이로 시작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국가무형유산 고성농요 초청공연과 구미 발갱이들소리 무대가 이어지며, 농경문화의 정서를 관람객들에게 전달했다. 봄기운이 가득한 생태공원에서 울려 퍼진 농요는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무대에서는 공동체 노동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소리의 흐름과 리듬이 재현됐다. 이를 통해 조상들의 삶과 감정이 입체적으로 표현되었으며, 단순한 공연을 넘어 전통의 공동체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는 경상북도 무형유산 지정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공개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역 농요의 체계적 계승과 시민과의 소통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최상만 이사장은 "구미 발갱이들소리는 지역의 삶과 문화가 응축된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전승과 보존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산불 위험이 커진 가운데 금오산 일대에서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구미시는 4월 2일 제34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금오산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과 산불진화대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등산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수칙을 알리고, 현장에서 직접 계도 활동을 벌였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영농부산물과 생활쓰레기 등 불법 소각 금지, 산행 시 라이터와 버너 등 화기류 및 흡연 금지, 입산통제구역과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등 주요 예방 지침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서성교 안전재난과장은 "봄철 산불은 대부분 부주의에서 시작된다"며 "작은 실천과 관심이 대형 재난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만큼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예방 수칙을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구미시를 찾은 외지인들의 평균 숙박 기간이 2.99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관광데이터랩의 자료 분석을 통해 확인됐다. 구미시는 지난해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와 더불어 낭만야시장, 라면축제, 푸드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가 열리면서 외지 방문객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회가 열린 5월에는 방문객의 평균 숙박일이 3.05일, 푸드페스티벌이 개최된 10월에는 3일, 라면축제가 있었던 11월에는 2.84일로 각각 나타났다. 관광객의 체류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구미시는 숙박시설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제1국가산업단지에는 211객실 규모의 4성급 글로벌 브랜드 호텔 유치가 확정돼 5~6월 중 착공이 예정돼 있으며, 이 외에도 공단 지역 내 신규 호텔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까지 7억여 원을 투입해 52개 노후 숙박시설의 객실 1,129개와 외벽 보수 등 환경 개선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2억여 원을 들여 14개 숙박시설의 객실 77개와 노후 외관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심 내 숙박 인프라 확장도 이뤄졌다. 금리단길에 위치한 빈집 5곳을 리모델링한 각산마을호텔이 지난 11월 문을 열었고, 젊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소백산의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진 '2026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에 1만1,638명의 러너가 참가해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마라톤은 4월 5일 오전 9시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시작해 가흥교, 영주역, 순흥면 선비촌, 단산면 구구리 반환점을 경유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봄기운이 완연한 소백산 자락을 달리며 영주의 대표 명소를 경험했다. 시민들은 코스 곳곳에서 박수와 응원으로 선수들을 격려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대회는 영주시와 매일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했다. 풀코스에는 1,533명, 하프코스 2,508명, 10km 3,338명, 5km 4,259명이 각각 출전했다. 현장에는 영주 한우불고기, 한돈 돼지고기, 부침개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장터가 마련돼 참가자와 가족들의 호응을 얻었다. 서울, 인천, 대구 등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됐다. 영주시는 행사장 내 운영본부와 의무실을 설치하고, 구역별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또한 마라톤 코스 내 차량 통제와 주차장 교통관리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썼다. 경기 결과 종목별 남녀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최대 5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으
[신경북뉴스] 영주시새마을회가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현장에서 참가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대규모 국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지난 5일 영주시 국민체육센터 앞에서는 영주시새마을회 소속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5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약 1만 명에게 국수를 제공하기 위해 잔치국수 준비에 힘썼다. 회원들은 하루 전부터 육수를 우려내며 봉사에 정성을 더했고,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영주의 따뜻한 정을 전했다. ‘사랑의 국수 나눔’은 19년 동안 이어져 온 영주시새마을회의 전통 봉사활동으로, 마라톤대회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따뜻한 이미지를 알리고 공동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해왔다. 영주시새마을회는 이 밖에도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 새마을 아카데미,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우찬우 회장은 “영주를 찾은 많은 분들께 따뜻한 국수 한 그릇으로 푸근한 정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군위군이 지역 내 위생업소의 특성에 맞춘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군위군은 식품 제조·가공업소와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식품제조·가공업소에는 생산 제품의 위생과 안전 확보를 위한 자가품질검사비 일부를 항목별로 5만 원에서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영세 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있다. 외식업소에는 국내산 식재료의 안정적 공급과 지역 농어업과의 연계를 위한 우수식재료 구매 기반조성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고춧가루, 쌀, 소금 등 주요 식재료 공동구매 물류비를 지원해 외식업소에는 품질 높은 식재료가 공급되고, 지역 농어업에는 판로 확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더불어 경영컨설팅, 조리장 내 후드·덕트 청소, 식중독 예방 컨설팅 등 현장 밀착형 지원도 병행된다. 공중위생 분야에서는 이·미용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수준 평가와 우수업소 인증,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군위군 헤어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지역 이·미용인의 전문성 향상과 평생교육 기반도 확충되고 있다. 2026년 3월에는 군위군에서 대한미용사회가 인정하는 두피·모발 기술강사 2명이 처음으로 배출됐다. 군
[신경북뉴스] 군위군이 4월 3일 대구역 내에 '군위 로컬푸드 직매장 10호점'을 공식적으로 열며 도심 내 로컬푸드 유통망 확장에 나섰다. 이번 대구역점은 도시철도 및 철도 이용객이 몰리는 대구 도심 주요 지점에 들어서 군위 농산물의 판로 확보와 소비자 접근성 향상에 중점을 둔 전략적 매장으로 평가된다. 군위군은 대구교통공사와 협력해 역사 내부에 매장을 마련함으로써 유동 인구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소비 구조를 갖췄다. 매장에서는 군위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한 제철 농산물, 신선 채소, 가공품 등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된다. 군위군은 2만 2천여 군위군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235만 대구시민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군위군 의회, 대구교통공사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해 기념 커팅식과 시루떡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군위군은 이번 10호점 개장이 생산과 소비를 잇는 로컬푸드 유통망의 안정적 구축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구역은 대구 도심의 관문이자 시민의 일상이 흐르는 공간"이라며, "군위 농산물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하여 생산자
[신경북뉴스] 영주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 강화와 건강한 가족 여가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저출산, 고령화, 핵가족화 등 사회 변화로 인해 다양해진 가족 형태와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됐다. 올해는 소백산 철쭉제와 연계한 홍보형 기획사업 '가족 이야기 보관소'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지역 내 여러 생활밀착공간에서 가족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재단 측은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고 가족 관계 만족도가 높아지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일정과 참여자 모집은 6월부터 순차적으로 안내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