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14가구를 대상으로 ‘직업 체험 DREAM JOB!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도시에 비해 직업 체험 기회가 적은 아동들을 위해 경기도 성남시 일원의 한국잡월드에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다양한 직업 체험과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에 궁금했던 여러 직업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생각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더욱 구체화하고,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지회장 김선식)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2일 문경읍 전통시장 일대에서 신현국 문경시장과 자유총연맹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가정용 태극기 600여 개를 나눠주며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고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자유 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민의 행복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김선식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장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로 시민 모두가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광복절의 정신을 기리고 집집마다 휘날리는 태극기로 국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다가오는 광복절에는 조국의 독립과 애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는 마음으로 우리 문경 곳곳이 태극기 물결로 물들기를 바라며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 주신 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문경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 8월 이달의 기업으로 ㈜네오테크(대표 이준명)을 선정하고 지난 12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개최했다. 2006년 대구에서 창립한 ㈜네오테크는 2022년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로 본사를 확장 이전했으며, 주행 안정성을 결정짓는 차량용 고성능 서스펜션과 브레이크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개발․제조하고 있다. ㈜네오테크는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국내외 자동차 튜닝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2023년 현대 N페스티벌 공식 부품사로 선정되면서 국내외 모터스포츠 시장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또한, △2023년 경북 중소기업대상 기술개발대상 수상,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2025년 경북 우수청년기업으로 선정되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네오테크는 김천 이전 후 지역 청년 고용 확대에 앞장서고 있으며, 산학 연계 채용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 인재 육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자격증 취득․대학(원) 교육비 지원, 기숙사 제공, 사내동호회 지원 등 탄탄한 복지제도를 통해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는 바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일 댄스스포츠를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 주민참여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하반기 율곡동 주민참여교실은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율곡동에 거주하는 주민을 우선하여 선착순으로 모집했으며, 서예, 요가, 하모니카, 댄스 등 8개 과목에 280여 명을 대상으로 12월 셋째 주까지 매주 1~2회 운영된다. 수업은 연령이나 체력 수준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수강생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수강생들은 “더운 여름날 무기력하게 집에 있기만 해서 답답했는데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참여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이렇게 활동할 수 있어 매우 즐겁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더 많아져 활기찬 율곡동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순영 율곡동장은 “율곡동 주민참여교실은 생활 속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취미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이웃과 소통하며 더욱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율곡동은 앞으로도 주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가치와 비전을 널리 알리고,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할매 비트드림(BeatDream)」홍보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번 영상은 ‘모두가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칠곡’을 주제로 칠곡군의 대표 여성 활동가인 할매래퍼그룹 ‘수니와 칠공주’가 참여해 지역사회 내 여성의 역량 강화와참여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영상에 담긴 가사는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완성한 것으로 생활 속에서 느끼는 양성평등 가치와 현실적인 내용이 그대로 반영되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홍보 영상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지역 공동체의 목소리”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양성평등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시=신경북뉴스]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8월 9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오션어드벤처 워터파크에서 주말체험 프로그램『COOL한 꿈터의 여름!』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청소년들은 다양한 워터슬라이드와 파도풀 등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며 친구들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사회성과 자율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며 정말 행복했고, 평소보다 더 많이 웃음이 나오는 하루였다”며 “다음 체험활동도 벌써부터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면담, 가족체험 등)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초등 4학년부터 6학년까지 40명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현재 참가 청소년 모집 중 550-6656, 8931)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워터파크 체험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청소년들의 심신 회복과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시는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 대해 2025년 주민세 개인분 16만8천건 18억원을 부과했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현재 구미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1만1천원이 부과되며,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1일이다.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 대상자는 구미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으로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 사업자만 대상이다. 기본세액은 5만5천원~22만원이며, 공용면적을 포함한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할 경우 1㎡당 250원의 세액을 기본세액과 합산해 신고·납부하면 된다. 아울러 구미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주민세(사업소분) 납부서를 우편발송했으며, 9월 1일까지 납부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신고·납부한 것으로 처리된다. 다만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상 과세내역이 현황과 다른 경우 기한 내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우편·팩스·방문을 통해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인출기(ATM),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위택스 앱, ARS(☎142211) 납부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 문영후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시가 상수관로 노후화로 인한 적수 및 탁수 사고 등 수질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후 상수도관 정비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약 30억 원을 확보해, 상수도관망의 안정적 운영과 유수율 향상을 위한 노후관 개체 및 응급복구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총 3km 구간의 노후 상수관로 개체공사 6건(21억 원), 노후 상수관로 긴급복구비 5억 원, 제수변 개체공사 4억 원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시는 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에도 4억3천만 원을 추가 반영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업은 수질 사고 및 시설 고장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대체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2027년까지 도비 29억 원과 시비 12억 원을 포함해 총 41억 원이 투입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수돗물의 품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선진화된 상수도 운영체계를 통해 시민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시가 올해 상반기(2025. 1. 1.∼6. 30.) 공공기관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총 804,369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하면서 자원순환 도시로의 전환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쓰레기 16.08톤, 이산화탄소(CO₂) 17.69톤을 줄인 효과로, 7,530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맞먹는 수치다. 작년 한 해 동안에는 1,088,612개의 다회용기 사용으로 21.77톤의 쓰레기와 23.94톤의 CO₂ 감축 성과를 거뒀으며, 나무 1만 그루를 심는 데 준하는 환경 효과를 냈다. ○ 축제까지 확산…푸드페스타서도 3만 개 사용 다회용기 사용은 단순한 행정 실천을 넘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올해 6월 말 기준 공공기관에서는 32,308개, 지역 축제·행사에서는 60,215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됐다. 특히 ‘2025 아시아육상경기대회’ 기간 열린 푸드페스타에서는 5일간 30,950개의 다회용기가 도입돼 친환경 축제 운영의 대표 사례로 기록됐다. 민간 참여도 눈에 띈다. 삼성전자, 삼성SDI, 등 지역 주요 기업이 앞장서 679,483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했고, 배달음식점 17곳과 카페 20곳도 32,363개를 도입하며 시민 생활 속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 축제추진위원회는 8월 11일(월),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축제추진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실행계획 최종보고회 형식으로 개최되었으며, 강영석 상주시장, 윤재웅 축제추진위원장 등 추진위원 및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 최종보고에 대한 의견제안 및 토론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제3회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은 ▲전국 규모로 확대되는 모돌이 및 축제 퍼레이드 ▲MLB모자 특별전 등 전시관 확충 ▲전국사진 공모전 개최 ▲상주시 명품 농특산품 홍보 및 판매장(인도장) 운영 등을 통해 전국 유일의 모자축제만의 차별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축제,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축제로 도약을 시도한다. 윤재웅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이번 회의를 통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것”이라며 “전국 및 세계 각지에서 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모자로 즐기는 재미있는 세상’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제3회를 맞는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은 더욱 다채롭고, 편리하며, 감동을 주는 축제가 될 것”이라 하였으며, “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