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8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김천시 일자리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천시 일자리기금 활용 5개년 로드맵 연구용역의 중간보고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는 용역 수행기관인 더브릿지전략컨설팅(주)의 중간보고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김천시 일자리정책 현황분석 ▲세대·계층별 맞춤형 일자리정책 발굴 ▲지역 산업 및 유관기관 연계 일자리 정책 발굴 ▲일자리기금 운영 기대효과 분석 등으로, 위원들은 중간보고 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실질적 정책 수립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윤상영 경제관광국장은 “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마련해 시민 모두가 안정적이고 질 좋은 일자리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연구용역 최종 보고에 적극 반영하여 지역의 현실과 산업 구조에 부합되는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전략을 마련하고 다양한 계층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구체화하여 일자리기금의 실질적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일 오후 2시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을지연습 근무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 을지연습 근무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군청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을지연습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을지연습 근무 준수 사항, 위기관리 대처능력 및 행동요령, 비상대비 정보시스템 사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고령군 관계자는“올해 을지연습은 전 국민이 함께하는 민‧관‧군 통합 을지연습을 목표로 실시되는 만큼 직원 모두 각자 임무를 정확하게 수행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을지연습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올해는 8월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조성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8월 8일(금) 대가야 생활촌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가야생활촌 물놀이장 주변과 가야대학교 앞 일대 상권을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유해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하는 계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특히, 모텔, 편의점, 일반음식점, PC방 등 청소년 접근 가능 업소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이성 간 혼숙 등 청소년 유해 행위 발생 여부 ▲편의점 및 식당 등에서의 술·담배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의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홍보자료 배포 및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박현수 고령군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 보호는 행정기관과 지역사회 모두의 책임”이라고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점검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시가 창업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이끄는 실질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스타트업 필드 운영사업’에 11억원을 신규 편성하고,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은 전년보다 8천만원 증액한 3억 8,200만원 규모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추경은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수요를 반영해 전략적으로 편성됐다. ○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창업 특화공간으로 리모델링 구미시는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를 창업지원 중심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스타트업 필드 운영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예산 확보로 센터 내부를 창업기업 전용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공간 구성은 △1층 창업기업 비즈니스 지원 공간 △2~3층 창업기업 입주 공간 △4층 창업지원기관 및 관련 단체 입주 공간으로 구상되어 있다. 창업기업은 이곳에서 사무 공간과 창업 보육, 기술 교류 등 다양한 창업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공간 조성에 더해 시제품 개발, 인증 획득, 마케팅 전략 수립,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등 창업 성장 단계별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시가 지역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도로 건설 및 정비 예산으로 총 854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기존 예산 대비 241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 이번 예산은 노후도로 정비, 혼잡 구간 개선, 신규 도로 개설 등 현장 수요를 적극 반영해 편성됐다. 시는 특히 시민 밀집 지역, 학교 주변, 산업단지 접근도로에 사업을 집중해 교통사고 예방과 물류 흐름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들성로 6차로 확장…고아·문성리 교통난 해소 기대 대표사업 중 하나인 ‘들성로 교차로 개선사업’은 고아읍 원호리·문성리 일원에서 추진된다. 최근 아파트 입주가 늘면서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극심해진 구간으로, 시는 올해 추경에 20억 원을 추가 확보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총사업비 45억 원이 투입되며, 기존 4차로를 6차로로 늘리는 공사다. 시는 올해 18억 원을 우선 투입해 실시설계를 마쳤고, 올해 1월 착공해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 사곡오거리 고가도로 신설…입체 교차로로 흐름 개선 또 다른 중점사업인 사곡오거리 입체교차로 설치사업은 총사업비 185억 원이 투입되
[김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8월 10일(일)부터 14일(목)까지 3박5일간, 부항댐 인근 초·중학교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2025 부항댐 주변지역학생 해외문화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방문지역은 베트남 달랏과 나트랑 일대이다. ○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세계문화유산 답사와 현지학교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도록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달랏 왕궁, 나트랑 롱선사, 포나가르 참탑 등 베트남의 대표 역사문화 유산을 돌아보며 한국과 베트남의 역사 및 문화 교류의 의미를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모태화 교육장은 “모든 학생은 평등한 배움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며, “이번 해외문화체험이 지역의 교육 여건을 뛰어넘어 아이들이 세계를 향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손잡고 교육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김천교육지원청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 여건을 고려한 여러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교육의 지역 격차 해소와 학생 중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상주시 농업 대전환 연구회 대표의원 김세경 의원)은 8월 7일 상주시 농업 실태분석 및 농업대전환 연구를 위해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 이번 최종보고회는 의원 연구단체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학술연구용역 업체 등 20여 명이 참여해 앞으로 상주시가 가야 할 농업대전환의 ▲정책 방향 ▲농업 조례 제‧개정 ▲브랜드 정책 제언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 또한, 최종보고 핵심 브리핑을 통해 상주시 농업 대전환을 위한 정책 제언을 도출하여 상주시청에 제안할 예정이다. □ 의원 연구단체 대표 김세경 의원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을 토대로 상주시 농업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미래를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문경시=신경북뉴스]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여름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일원에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하여 2천여 명의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3회차로 나누어 운영했고 아이언맨 슬라이드, 기린 슬라이드, 풀장 3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함께 몽골 천막, 그늘막, 테이블 등 휴게 공간이 마련돼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 공간으로 주목받았다. 어린이 안전을 고려한 바닥 보호매트, 충격완화 장비 등도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운영 기간 동안 대부분의 날씨가 맑아 전 회차가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문경시민은 물론 타 지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까지 발걸음을 더했다. 문상운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올여름 문경새재 물놀이장이 시민 여러분의 무더위를 식히는 작은 쉼표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내년에는 운영 기간을 20일 정도로 늘리고, 운영 장소를 제2주차장으로 옮겨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 모동면 생활개선회(회장 김필)는 8월 8일(금) 모동면 들꽃마을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기술현장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커피아트 액자만들기 체험을 하고 회원 간 영농정보를 교환하는 등 알차게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전용인 모동면장은 “모동면 생활개선회는 학습단체이자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의 핵심 리더 단체로서 앞으로도 그 역할에 충실히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농경지 토양산도(pH)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5월 28일(수) 1차 교육, 6월 26일(목) 2차 교육을 실시하였고, 8월 8일(금) 3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3차 교육을 진행하였다. 기술센터는 교육과 함께 간편하게 토양산도를 측정할 수 있는 자체제작 토양산도간이측정키트도 나눠주었다. ※ 토양산도(pH) 범위는 1 ~ 14이며, 7은 중성, 7보다 낮으면 산성, 7보다 높으면 알칼리성임 토양이 나타내는 산성 또는 알칼리성의 정도를 토양반응이라고 하는데, 보통 토양산도(pH)로 표시한다. 토양산도는 토양의 화학적 성질 중 하나로 작물이 흡수하는 무기양분의 용해도와 토양미생물 활력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일반작물의 적정 토양산도는 6.0~6.5로 알려져 있으나 기술센터에서 지난 3년(2022년~2024년) 동안 분석한 토양검정 결과에 따르면, 검정한 시료 20% 이상의 토양산도가 5.5 이하이거나 7.5 이상이었다. 이에 기술센터는 토양산도의 중요성과 교정방법을 알리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현장에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자체제작 간이측정키트를 교육받은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