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관장 정희경)은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여름방학 늘봄도서관’을 운영한다. □ 여름방학 늘봄도서관은 경상북도교육청의「2025 경북형 늘봄학교 도서관 연계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재미와 배움이 가득한 시간으로 마련하였다. □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출발! 한국사 탐험대, △창의교구 과학교실, △3D펜 세상, △꼼지락 그림책 놀이터가 있으며, 특히 호서남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어린이 멀티공예는 학생과 학부모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 정희경 관장은“도서관에서 이루어지는 여름방학 늘봄도서관을 통해 학생들이 도서관과 친해지고 학습을 통해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7월 31일(목) 오전 09시 00분 문경발명교육센터 발명교육센터에서 2025학년도 발명 정규과정 초·중급반을 개강했다. □ 본 정규과정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초급반(3,4학년)과 중급반(5,6학년 및 중1)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초급반은 3일간 총 12차시, 중급반은 5일간 총 20차시 수업으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 인력풀의 프로젝트 기반 수업으로 진행된다. □ 수업 내용은 △발명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슬쩍카드 활용 △스탬프 제작 △승화전사 체험 △레이저각인기 활용 굿즈 제작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포토카드 제작 △그래비트랙스를 이용한 창의구조물 설계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 실습 위주로 운영된다. □ 박진구 교육지원과장은 “문경발명교육센터는 발명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과 공감능력을 두루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하였다.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8월 7일(목)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구미시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및 학생 우수교육시설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학부모와 그 자녀(초6~중3)까지 참석하여 총 200여 명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의 ▲특색교육과정 ▲취업 연계 프로그램 ▲특성화 학과 등을 직접 살펴보며, 실제 산업현장과 연계된 교육 시스템과 우수한 취업 성과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였다. 특히, 재학생 및 교사의 설명을 통해 마이스터고 진학을 고려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마이스터고 교육을 직접 보고 들으니 진로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아이와 함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성관 교육장은 “이번 견학은 미래 산업 인재를 키우는 마이스터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진로를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우
[지역네트워크=신경북뉴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지난 8월 6일 대구 땅땅치킨랜드 및 대구 아쿠아리움에서 칠곡·성주·고령 지역 초등학생 54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자아존중감과 자신감을 함양할 기회를 마련하고자‘희망 쑥쑥! 자신감 듬뿍! 해피캠프’를 실시하였다. □ 이번 해피캠프는 지역 음식 문화 및 바다 생태 체험을 주제로 선정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여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하였다. 해피캠프에 참여한 학생은“평소 방문하기 어려운 곳에 가서 친구들과 함께 재밌는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오홍현 센터장은 “칠곡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권역의 기초학력 보장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가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2차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은 시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5억 원을 출연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출연 금액의 12배인 최대 180억 원 보증 규모 내에서 소상공인별 최대 3천만 원(청년창업자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2년간 3%의 이자 차액을 보전받을 수 있는 이차보전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지난 2월 총 120억 규모의 특례보증 사업에 467건이 접수되어 4월 말에 사업이 조기 종료됨에 따라, 2차 특례보증 사업을 위해 총 15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확보해 하반기 민생경제 회복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본 사업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일반보증보다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받아 대출받을 수 있도록 김천시가 경북신용보증재단(김천지점)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출실행은 이달 초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경북신용보증재단(☎1588-7697) 누리집(www.gbsinbo.co.kr)을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8월 7일(목) 증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맞춤형 찾아가는 법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 법률을 쉽게 이해하고, 다양한 법적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교육에는 증산면 이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국법률구조공단 법문화센터의 김호규 팀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농촌 지역의 특성에 맞춰 농지 전용 및 농지 임대차 관련 법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주민들이 법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개념부터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농지 전용 신고 절차, 허가 기준, 임대차 계약 시 유의 사항 등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주민들이 현실적인 법적 문제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법률문제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법률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농촌 지역 주민들이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찾아가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서 지원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4일에는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1388상담·멘토지원단 위기청소년 멘토링사업」의 일환으로 도자기 핸드페인팅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내 취약계층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예술 체험 활동으로,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멘토-멘티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멘토 8명과 멘티 8명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도자기 작품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한 멘티는 “친구들과 멘토 선생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서 즐거웠고, 멘토링 활동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8월 5일에는 김천시방과후아카데미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테마파크 및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된 특별지원 프로그램으로, 무더위와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오전에는 율곡동 청소년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 체험을 통해 모험심을 키우고,
[청송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8. 7.(목) 청송교육지원청 및 청송도서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이번 훈련은 산불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피해 복구 지원을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이날 교육에서 ‘2025년 을지연습’을 대비해서 을지연습의 개요와 피해복구지원 방침, 주요 일정 및 조직기구 편성·역할에 대해 교육하고 을지연습 연습장의 당부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 기간 동안 피해복구지원과 비상대비 업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신덕섭 교육장은 “최근 산불 피해로 인해 우리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이 절실한 시기”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피해복구를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은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기억총명학교’를 지난 8월 6일 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 8회기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기억총명학교는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인지워크북과 수공예, 목공예,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왜관14리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교육 수료 후 인지능력이 향상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을 위해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활성화로 치매걱정 없는 건강한 칠곡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 약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정식)는 7일 평소 음식 장만이 어렵고 거동 불편으로 바깥활동이 어려워 소외되는 관내 취약계층 4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떡 및 과일 등 여름철 원기회복을 위한 음식을 지원하였다. 평소 약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자체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노력해왔다. 이날 모인 약목면 협의체 위원들은 영양삼계탕 등 여름철 보양식을 각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하였다. 그리고 취약계층 주변 면민들을 대상으로 약목면 내 사회적 돌봄 인식 확산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도 하였다. 손정식 민간위원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