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 설립 이래 가장 큰 규모의 장학사업을 진행한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해보다 2,800만 원이 늘어난 총 5억 4,400만 원의 장학금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319명으로, 진학 우수, 성적 우수, 특기, 행복 나눔, 다자녀, 지역 대학 육성, 꿈 드림 등 7개 부문에서 선발한다. 선발 방식은 재단이 직접 선정하거나 학교장 및 대학 총장의 추천을 받는 두 가지로 나뉜다. 장학금 신청은 3월 30일부터 4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자는 김천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김천시청 인구정책과에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6월 중에 발표된다. 구체적인 내용은 김천시청과 김천시인재양성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 관계자는 "인재 육성은 물론 지역대학과 연계한 정주형 교육 인프라 구축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임업현장 맞춤형 푸드테크 기술개발' 공모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임산물 자동 수확 및 운반 로봇 개발 과제로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호두, 대추, 밤 등 수실류 임산물의 수확과 수거, 운반 과정을 자동화하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는 약 60억 원이며,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김천시와 경상북도는 현장 실증을 담당한다. 김천시는 연간 300톤가량의 호두를 생산하는 주요 산지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열매 위치와 숙도를 판별하고 수확 및 운반까지 자동화하는 로봇 기술을 실제 임업 현장에 적용해 검증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사업을 통해 임업 현장의 작업 인력 부족 해소, 작업자 안전성 제고, 임산물 생산성과 품질 향상, 임가 소득 증대 등이 기대된다고 김천시는 전했다. 이우중 산림과장은 "스마트 임업 기술 확산을 통해 지역 임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군위군이 4월 30일까지 2025년 귀속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신고의무는 전년도 12월 결산법인에 해당하며, 이들 법인은 법인세와는 별도로 군위군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소득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신고 대상에 포함된다. 신고서류 미제출이나 안분대상 법인의 미안분 신고 시에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다. 신고와 납부는 위택스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우편 또는 군청 재무과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군위군은 복합 경제위기 등으로 경영이 어려운 기업을 위해 납부기한 연장 제도를 함께 운영한다. 수출 중소·중견기업, 석유화학·철강 업종의 중소·중견기업, 산업위기지역 소재 기업, 경영상 손실이 큰 기업 등이 연장 신청 대상이다. 신청 시 최대 3개월까지 납부기한이 연장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납세자의 납세편의를 위해 법인지방소득세의 신고·납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원활한 신고를 위해 위택스에서 미리 신고·납부해주실 것"을 요청했다.
[신경북뉴스] 영주교육지원청이 2026년 3월 30일 대회의실에서 각급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영주 지역 내 공립과 사립의 초·중·고등학교 행정실장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의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이어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고위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과 각 부서별 전달사항 안내가 이어졌다. 이용택 교육장은 "공직자라면 필수로 들어야 하는 고위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2차 가해를 예방 교육을 통해 건전한 공직 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달성군 여성일자리 협의체가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어 지역 여성의 고용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 협의체는 2023년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과 민관 협력 강화를 목표로 만들어졌으며, 달성군 관계자, 유관기관, 기업체,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정기회의에서는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과 지역 산업 구조에 맞춘 직업 교육 확대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단순 취업 연결을 넘어 여성 친화적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협업, 새로운 일자리 모델 발굴 등 실질적인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저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달성군이 통합돌봄 제도의 전국 시행에 맞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 활동을 강화했다. 달성군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달성고령지사는 지난 30일 현풍백년도깨비시장에서 통합돌봄 제도에 대한 안내에 나섰다. 시장을 찾은 주민과 상인들에게 홍보자료를 나눠주고, 제도의 주요 내용과 신청 방법을 직접 설명했다. 통합돌봄은 노쇠하거나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기존에 거주하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일상돌봄,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요양병원이나 시설 입소 대신 지역사회에서 맞춤형 돌봄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돌봄 지원이 필요한 주민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내 설치된 전담창구에서 상담과 신청이 가능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통합돌봄이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강조하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전담창구를 적극적으로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신경북뉴스] 문경시의회가 제291회 임시회를 30일부터 3일간 개최해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9건, 문경시장 제출 조례안 9건, 일반안건 4건 등 총 22건이 심사 대상에 올랐다. 상임위원회에서는 황재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청년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문경시 자연보호운동 단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각 의원별로 다양한 조례안이 상정됐다. 문경시장이 제출한 '문경관광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도 포함됐다. 일반안건으로는 '문경공업고등학교의 마이스터고 전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등이 논의된다. 이들 안건은 4월 1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신성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택시 업계의 고령화 문제를 언급하며, 청년이 택시 면허를 승계할 때 금융 이자를 지원하는 방식의 '문경형 청년택시 승계 지원사업' 도입을 제안했다. 박춘남 의원은 경로당 과밀화 해소를 위해 공유재산 활용, 상가 장기 임차, 신축 부지 매입비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정걸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민들의 지지에 감사를 표하고, 남은 임
[신경북뉴스] 구미문화재단이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4월 4일부터 5일까지 구미영상미디어센터, 각산살롱, 새마을동산 일대에서 봄맞이 문화행사 '벚꽃이 피나봄'을 연다. 이번 행사는 대규모 벚꽃축제 대신 시민들이 일상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미영상미디어센터부터 각산살롱, 새마을동산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거리공연, 전시, 체험, 영화상영 등 여러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디지털 드로잉, 관광지 컬러링, 보드게임,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몬스터 주식회사', '미녀와 야수', '보스 베이비', '이웃집 토토로' 등 다양한 영화가 상영된다. 야외 잔디광장에서는 김우진 작가의 설치미술 전시 '같이 걷는 존재'가 열려 조형 작품과 봄 풍경이 어우러진다. 각산살롱에서는 전애경 작가의 아날로그 사진전 '도구의 표정_침선'이 마련되며, 4일에는 고막홀릭, 5일에는 헤이미쉬의 음악 공연이 진행된다. 새마을동산으로 이어지는 벚꽃길에서는 거리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4일에는 명도의 마임, 팀클라운의 버블 퍼포먼스, 리다의 국
[신경북뉴스]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학교폭력과 사이버 도박 예방을 위해 비슬초등학교에서 아웃리치 캠페인을 진행했다.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0일 유가읍에 위치한 비슬초등학교에서 전교생 약 89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과 도박 예방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달성경찰서, 비슬초 교직원과 학생, 상담봉사자 동아리 ‘소담소담’ 등 여러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학교폭력과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피켓을 들고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예방 문구가 적힌 구급세트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지향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하며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역사회의 책무"라고 말했다.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개인·집단상담, 심리검사, 찾아가는 상담지원,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이나 주변에서 위기 사례를 발견한 경우, ‘청소년전화 1388’ 또는 센터를 통해 24시간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
[신경북뉴스] 달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참꽃갤러리에서 정현숙 작가의 개인전 '복을 담은 보자기'가 3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26년 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현숙 작가는 어머니가 남긴 삼베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을 시작했다. 딸의 혼례를 준비하면서 보자기라는 소재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이를 통해 보자기를 단순한 천이 아닌 세대를 잇는 기억의 매개체로 해석했다. 작품에서는 전통 오방색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보자기의 입체감과 한국적 미감을 강조했다. 정현숙 작가는 2015년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까루젤관에서 전통 복주머니 작품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후에도 '예단 보자기' 시리즈 등을 통해 한국 보자기 문화를 국내외에 소개해왔다. 참꽃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머니의 유품과 딸의 혼례라는 개인적 이야기가 보자기라는 전통 매체를 통해 예술적 감동으로 승화된 의미 있는 전시"라며 "관람객들이 보자기 속에 담긴 따뜻한 축복의 기운을 받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