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신경북뉴스]□ 가산초등학교(교장 윤혜자)는 2025 독서 도시 칠곡 맞춤형 도서 지원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학생 1인당 월 15,000원 이내의 도서를 7월~12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7, 8월 여름 방학을 맞아 전교생이 각자의 흥미와 관심에 맞는 책을 직접 선택해 주문하고 독서 활동을 펼치는 뜻깊은 기회를 갖게 되었다. □ 이번 도서 지원은 단순한 책 제공을 넘어 학생 스스로 책을 고르고 읽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자기 주도적 독서 경험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학년과 개인 수준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독서에 대한 관심과 몰입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4학년 한 학생은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 고민이 되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주제의 책을 골라서 마음이 설레었고, 책을 사서 내가 보고 싶을 때마다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가산초는 앞으로도 올해 12월까지 매달 학생들이 원하는 책을 신청하여 구입하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독서 습관 형성과 자기 주도 학습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 가산초 윤혜자 교장선생님
[칠곡군=신경북뉴스]■ 왜관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7월21일(월)~22일(화) 조영미 작가를 초청하여 본교 4학년을 대상으로 ‘ 교과서 속 동시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칠곡군청 ‘2025년 독서 도시 칠곡’ 지원 받아 진행중인 프로그램이다. ■ 조영미 작가는 「숲 속의 음악여행」, 「식구가 늘었어요」, 「바람 달력」 등이 있으며 작품을 통해 어린이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어루만지는 시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감성과 관찰력, 자연과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담긴 작가의 시는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 학생들과 활동은 ‘자연과 예술, 동시란, 동시는 이렇게 쓰자, 동시 바꿔쓰기’ 등으로 이루어졌는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에 동시 쓰기는 어렵고 힘들다고 느껴졌는데, 작가님의 수업을 듣고 직접 동시 쓰기를 해보니 재미있고 멋진 동시를 쓸 수 있어서 미래에 동시 작가의 꿈이 생겼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다. ■ 왜관초 홍정임 교장은 ‘이번 교과서 속 작가와의 만남으로 우리 학생들이 평소에 시를 가까이하고, 자기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꾸준히 책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월 24일(목) 보건소 3층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내 자살 및 정신과적 위기발생 시 경찰, 소방 등과 적극적이고 신속한 공동대응을 위한「위기대응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령군 위기대응 지역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문제 및 자살 관련 위기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영생병원이 함께하는 협의체로 정신건강 및 자살 위기상황 발생 시 신고, 현장대응, 이송, 사후관리 및 예방 등 각 단계별 안전보장 및 신속대응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로 기관별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현장 대응안내, 주취자 관련 위기개입 논의, 응급입원 및 행정입원이 가능한 인근 지역 정신의료기관 확보 및 고령영생병원 응급실 내원 대상자 연계 활성화 등 지역 내 정신건강 및 자살 위기대응 관련 현안 발생 시 체계적인 협력 대응으로 고령군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보건소(소장 한혜연)는 “고령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위기대응을 위한 각 기관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정신건강 및 자살 응급대응 업무를 추진하는데 최선을
[상주시=신경북뉴스] AI 아나운서 수니가 알려주는 상주 AI 뉴스(2025. 7. 14.) #상주시 #상주 #뉴스
[상주시=신경북뉴스] 학교자치의 핵심 주체인 학교운영위원들의 눈과 발이 현장을 향했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은 7월 24일(목), 관내 학교운영위원장 및 위원 41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주시 학교운영위원장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교육 관련 기관의 운영 사례를 체험함으로써 학교 운영에 실질적인 통찰을 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방문지인 낙운중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지정한 ‘경북미래학교’로, 공간 혁신과 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협업 역량을 키우는 미래지향적 학교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어 상주시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는 국내 최초 내륙형 해양교육기관으로서 청소년 대상 생존 수영 수업, 해양 안전 교육 및 수상레저 교육 등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직접 시설을 둘러보며 설명을 들었다. 마지막으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기후 위기 시대에 위협받는 생물다양성의 의미와 보전 필요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으며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이두희 상주시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은 “학교 안에서만 고민하던 교육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으니, 아이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 산북중학교(교장 배호직)는 2025년 7월 23일(수), 따뜻한 행복학교 사업의 일환이자 ‘지역연계 신산업창업교육 학생 동아리’ 및 ‘디지털 SW·AI 학생 동아리’ 활동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대하2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수학 체험 활동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 진로 역량을 함께 기르고자 기획되었다. □ 본 활동은 지역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함께 △라틴방진 냄비받침 만들기 △도마뱀 테셀레이션 텀블러 가방 만들기 등 수학적 원리를 적용한 공예 활동을 진행한 후, △할리갈리와 도블 등 수학 보드게임을 함께하며 세대 간의 따뜻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마지막에는 음악 감상과 자유로운 대화 시간을 통해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루어졌다. □ 이날 행사에 참여한 2학년 이○○ 학생은 “처음엔 어르신들께 수학을 알려드리는 게 걱정되었지만, 함께 만들고 웃으며 이야기하다 보니 오히려 제가 더 많은 걸 배운 것 같다”며 “수학이 이렇게 따뜻하게 쓰일 수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활동에 많이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 행사에 앞서 7월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은 지난 23일 왜관신협 2층 대강당에서 왜관역 1번도로 일원 상권에 진행중인‘왜관 중앙상권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생업에 종사하는 상인들의 편의를 위해 오후 3시와 8시, 2회에 걸쳐 진행한 이날 설명회는 왜관 중앙상권 상인과 임대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권법 소개, 자율상권 구역 지정 개요, 상권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자율상권 구역으로 지정되면 상인과 임대인이 상생 협약으로 정한 수준에서의 임대료 안정화, 온누리상품권 가맹 혜택, 상권 활성화 사업 신청 등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경기침체, 온라인 유통 등으로 쇠퇴하는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진행하는 자율상권 구역 지정 추진은 상인, 임대인, 토지주가 모인 준비위원회 구성이 자율상권 조합 설립에 필수적이며, 상인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사업설명회, 공청회 등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의회 권선호 의원(왜관 지역구)이 7월 23일, 제31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 권 의원은 "칠곡군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24.1%로 약 2만 1천명 이상이 노인으로 구성된 초고령사회"라며 "현재 관내 1,596명의 요양보호사가 어르신 돌봄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지만, 낮은 사회적 인식과 불안정한 고용구조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현황을 진단했다. ○ 이날 권 의원이 제시한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방안은 ▲지위 향상과 지속 가능한 인력 운영체계 구축 ▲심리·정서적 지원 강화 ▲교육 기회 확대 및 역량 강화 등 3가지다. ○ 먼저 지위 향상 부분에서는 요양보호사를 전문 인력으로 분류하고 경력 인정 체계 및 장기 근속 유도 인사·복지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요양보호사는 단순한 돌봄 노동자가 아닌 전문성과 책임을 갖춘 돌봄 전문가"라며 "법적·행정적 지위 개선이 지역사회 전체 돌봄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심리·정서적 지원 강화 방안으로는 정기적인 심리 상담, 소진 예방 프로그램, 힐링 지원 등 실질적인 정서
[문경시=신경북뉴스] 박열 의사 기념사업회(이사장 서원)는 7월 23일(수) 박열 의사 기념공원 내 가네코 후미코 여사 묘소 앞에서 「가네코 후미코 여사 제99주기 추모식」을 봉행하였다. 이날 추모식에는 김대식 문경 부시장을 비롯한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 이경옥 교육장, 이홍균 경북 북부보훈지청장, 정대영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장, 지역 안보·보훈 단체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추모식에는 동성초등학교(교장 김영호) 교사 전원과 전교생 18명이 모두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가네코 후미코 여사가 한국 생활 7년(1912-1919)을 보낸 세종시 부강의 가네코 후미코 선양사업회(회장 이규상)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추모식의 의미를 더하였다. 이날 추모식에서는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추억을 소환하기 위한 식전 행사로 이상배 화백의‘풍년화’묵화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문경문화원 이미희 하모니카 동아리 회장이 여사의 애창곡이었던 ‘봉선화’와‘고향의 봄’을 연주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반응을 자아냈다. 본 행사는 국민의례, 가네코 후미코 여사 회고, 주요 참석 내빈의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헌화·분향 및 헌작,
[칠곡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7월 22일(화) 칠곡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칠곡 관내 공립 단설유치원, 각급학교 급식관계자 190여명을 대상으로‘2025년 학교급식관계자 직무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급식 조리사·조리원 190여명과 함께 무더운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 및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대한 전문교육과 정서맺음꾼의 정서 치유 공연에 중점을 두어 이를 통한 학교급식관계자들의 직무역량강화 및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였다. □ 첫 번째 강의로 식중독 사고 발생 사례와 교차오염·세척·소독 등에대한 식중독 예방관리 직무교육을 진행하여 학교급식 및 개인위생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강의로 심리학 교수와 우리의 소리·국악 전문가와 함께하는 한편의 영화같은 렉쳐콘서트로 그간에 고생하는 조리사·조리원의 노고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제공을 위해 조력하는 급식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먼저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이번 연수로 업무 증진과 더불어 쉼이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