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우리밀 산업을 지역의 핵심 농식품 분야로 성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는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26 전략작물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서 ‘구미밀가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3억9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국비와 자부담이 함께 사용된다. 사업의 목적은 우리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의 상품화와 시장 확대에 있다. 구미밀가리연구회협동조합(대표 최권수베이커리)을 비롯해 샘물영농조합법인, 신라당베이커리, 이티당제빵소, 토끼밀 등 5개 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생산, 가공, 판매가 연계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우리밀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참여 업체들은 무가당 효소를 활용한 제빵용 밀가루, 보리싹 맥아브레드, 전병, 마들렌, 르뱅쿠키, 땅콩과자 등 다양한 제과류와 함께 우리밀 김치떡볶이, 우리밀떡꼬치 등 간편식과 밀키트 제품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제과·제빵 중심에서 벗어나 소비층을 확대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구미밀가리연구회협동조합은 2024년 11월 경북 최초로 제분시설을 준공한 이후 2025년 12월까지 약 130톤의 우리밀
[신경북뉴스] 금오산포럼이 23일 구미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재)구미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2024년 설립된 금오산포럼은 지역문화 진흥과 정치, 경제, 문화, 교육의 균형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 단체는 ‘세상에 The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기금을 기탁해 인재 양성과 교육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윤무곤 금오산포럼 대표는 장학기금 전달 소감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구미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호 (재)구미시장학재단 이사장은 "인재를 키우는 일은 곧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이라며,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금오산포럼 윤무곤 대표님과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금은 지역 인재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재)구미시장학재단은 지역기업과 시민의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사)경북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와 협력해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인근의 불법광고물 정비에 착수했다. 이번 조치는 학생들의 통학 안전 확보와 도시 미관 개선을 목표로 한다. 정비 활동은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 보호구역,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이외에도 안전사고 위험이 있거나 유해환경에 노출된 인근 지역까지 점검 범위를 넓혔다. 노후하거나 위험성이 있는 간판은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무단으로 설치된 현수막, 선정적 전단, 각종 불법 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철거된다. 구미시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상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불법 성매매, 대부업, 분양 광고 등 반복적으로 적발되는 광고물에 대해서는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도입해 사전 차단에 나서고 있다. 또한, 주말에 집중적으로 설치되는 게릴라성 현수막에 대응하기 위해 시를 3개 구역으로 나누고 2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상시 정비를 이어가고 있다. 구미IC 일대(새로넷방송국~수출탑, 양방향 1.3km)는 '불법광고물 제로거리'로 지정되어 반복적인 정비를 통해 불법 광고물의 설치를 차단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장
[신경북뉴스] 선비문화테마파크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하는 문화공연 ‘영주시민세상’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선비문화테마파크가 관내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공연 참여자를 모집한 뒤, 선정된 9개 단체가 3월부터 11월까지 선비세상에서 무대를 꾸미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연에는 어쿠스틱의 통기타 연주를 시작으로 소리여행예술단, 영주선비관악봉사단 등 영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통기타, 무용, 합창 등 여러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엄태현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관내 문화예술단체의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선비세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할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선비세상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관내에 설치된 2만6천여 개의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해 7월까지 전면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주소정보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총 26,516개 시설물이 대상이다. 영주시는 시설물의 훼손이나 위치 부적정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소체계와 시설물 표기 일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훼손·망실 시설물이나 표기 오류가 있는 시설물은 신속히 정비해 시민들이 정확한 주소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수정 토지정보과장은 "주소정보시설물은 시민의 일상과 안전에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전수조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설물 훼손이나 표기 오류 발견 시 영주시청 토지정보과 공간정보팀에 신고하면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금성대군 신단 일대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금성대군 신단은 조선 세종의 아들인 금성대군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국가 지정 문화유산으로, 매년 제향이 이어지며 충절의 상징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신단 주변 환경이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활용도가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 영주시는 순흥면 내죽리 일원 29,398㎡ 부지에 역사공원을 조성하고, 압각수(충신수) 주변 정비와 휴게시설 및 지원시설 설치 등을 포함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문화재 시굴조사를 앞두고 있으며,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절차가 진행 중이다. 영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 등 인근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역사·문화 관광벨트 구축도 함께 모색하고 있다. 시는 금성대군 신단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육성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김명자 문화예술과장은 "영주 금성대군 신단 주변 정비사업은 국가 지정 문화유산의 가치를 보존하고 활용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인근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신경북뉴스] 문경시는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해 '2026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3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점촌역 광장에서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에게 감, 호두, 대추 등 과실수 묘목 2본과 꽃묘 또는 다육이 1본 등 총 3본을 1인당 선착순으로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녹색환경을 조성하고 나무 심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최근 건조한 기상 여건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행사장에서는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열린다. 캠페인에서는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지성환 산림녹지과장은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산불 예방에도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문경 자연생태박물관이 이른 봄을 맞아 살아있는 나비를 주제로 한 특별전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나비가 알에서 애벌레, 번데기, 성충으로 성장하는 전 과정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물관은 실내에 나비가 활동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마련해, 야외에서 나비를 보기 어려운 시기에 시민과 관광객이 계절을 앞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교과서에서만 접하던 곤충의 변태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교육적 효과를 얻고 있으며, 성인 관람객에게는 봄의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문경 자연생태박물관은 나비 특별전에 이어 4월 1일부터 5일까지 관람객이 참여하는 꽃씨 심기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이 체험은 봄의 생동감을 직접 경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상운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추위가 가시지 않은 3월에 힘차게 날아오르는 나비를 보며 생명의 경이로움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나비의 화려한 비상과 곧 이어질 꽃씨심기 체험이 봄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문경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산양면 불암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67억 5천만 원을 포함한 총 13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사업이 추진되는 산양면 불암리는 면소재지 인근에 유해시설이 밀집해 있어, 오랜 기간 주민들의 생활환경 악화와 정주여건 저하 문제가 제기된 지역이다. 면 소재지의 중심 기능 약화와 주민 불편이 누적되면서, 체계적인 환경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논의되어 왔다. 문경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5년 동안 공장 두 곳을 철거 및 이전하고, 폐축사 한 곳도 철거할 예정이다. 또한 다목적관, 다목적구장, 광장, 주차장, 마을쉼터 등 다양한 재생시설을 조성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산양면 불암지구는 주민 생활권과 인접한 유해시설로 인해 정주환경 개선 필요성이 높았던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농촌공간 재생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살기 좋은 농촌 정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문경시는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 기간 동안 문경시는 대표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촬영지로 알려진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지역의 특색을 부각했다. 현장에서는 룰렛 이벤트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문경의 주요 관광지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문경시 공식 SNS 팔로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온라인 홍보 효과를 높였다. 문경시 홍보부스에는 가족 단위와 젊은 층 관람객이 꾸준히 방문했다. 한 방문객은 “문경에서도 ‘왕과 사는 남자’를 촬영했는지 이번에 알았다. 다음 연휴 때 꼭 문경에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문경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다양한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