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신경북뉴스]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회장 김선식)는 지난 22일(화), 자유총연맹 회의실에서 국가유공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6월 27일(금)에 진행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열린 ‘국가유공자 자녀 장학금 모금 바자회’에서 마련된 수익금은 총 800만 원에 달한다. 이 중 300만 원은 22일(화)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국가유공자 자녀 4명에게 전달했고, 나머지 500만 원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사회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며 이는 자유총연맹의 민주주의 수호 이념과 맞닿아 있어 이러한 뜻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선식 회장을 비롯해 신선아 여성회장, 박창규 청년회장, 김학국 홍보전산과장 등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선식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회장은 “많은 분께서 이번 바자회에 관심을 갖고 함께해주신 덕분에 의미 있는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의 자녀들이 꿈을 잃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한국자유총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7월 23일 아침 일찍부터 김천시농산물도매시장과 김천농협공판장을 방문해 여름철 주요 농산물 출하에 나선 농업인들과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배낙호 시장은 자두, 복숭아, 포도 등 여름 제철 과일을 출하하는 농업인들과 중도매인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유통 현장을 둘러보며 농산물 가격 형성과 물류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배 시장은 “이른 봄 냉해 피해와 최근 장마로 인해 자두 등 일부 과일의 품질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그럼에도 품질 좋은 농산물을 출하해 주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천시는 현재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판로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국회에서 열린 김천 자두 홍보 행사에서 국회의원들과 참석자들로부터 “크기와 맛, 향이 모두 뛰어나다”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오는 7월 24일에는 자매도시인 군산시청에서 포도·자두·복숭아 등 김천 농산물을 알리는 판촉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배 시장은 “생산만큼 중요한 것이 유통”이라며, “농가에서 잘 키운 농산물이 전국 소비자에게 안정적
[고령군=신경북뉴스]다산면 새마을회(회장 제종하, 부녀회장 최선희)는 7월 22일(화)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독거노인 73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독거노인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지난 7월 8일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였으며 염소탕, 황태무국, 삼겹살, 버섯볶음, 복숭아, 바나나 등 맛과 영양을 고려한 다양한 메뉴를 구성하여 관내 독거 노인 가구에 전달하였다. 제종하 다산면 새마을회장은“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서 저희가 정성껏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산면(면장 윤종백)은 “무더운 날씨에 반찬봉사 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다산면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가 지난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스운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관광업계의 최신 동향과 트렌드를 소개하는 중요한 행사로 10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국의 210여 개 기관과 지자체가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고,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김천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10월 25일~26일 개최 예정인 ‘2025 김천김밥축제’를 홍보하고, 김천의 관광지와 특산품이 담긴 기념품들을 전시해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김밥축제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은 가족 단위의 방문객과 MZ세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그 외에도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부스 운영으로 큰 점수를 받았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 22.(화) 장애인종합복지관 평생교육실에서 1인가구 정서지원을 위해 추진했던 ‘푸드아트테라피 교실’ 종강식을 열고 지난 2개월간의 프로그램 운영을 마무리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0일 개강해 정서지원 및 대인관계 개선을 원하는 1인가구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 이런 사람이야(손만두)’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야(채소그림&토핑유부초밥 △나를 위한 용서(과일찹쌀떡) 등 다양한 주제로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날 종강식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느낀점과 소감을 서로 나누고, 개근 참여자들에 대한 소정의 상품 증정 시간도 가졌다. 이 날 종강식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덕분에 삶의 우울감도 덜해지고 생활에 활력이 생기고 마음의 안정도 얻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점점 늘어가는 1인가구의 고독감 해소와 사회적 관계 증진을 위해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고령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하였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중모초등학교 (교장 장동열)은 5,6학년 학생(12명)을 대상으로 대구한의대학교 한의학과에 재학중인 김가영 학생과 함께하는 진로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들에게 전통의학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 이번 진로교육에서 한의학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한의학과에 입학하면 어떤 과목을 배우는지 졸업 후에는 어떤 직업을 가질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우리 몸에 대해 과학적으로 배우는 해부학, 생리학과 전통 한의학의 기초가 되는 본초학, 경혈학, 침구학과 같은 과목들을 공부하며 졸업 후에는 한의원이나 한방병원에서도 진료를 하지만 한의학 연구원, 보건소 근무, 건강식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로도 진출하고 있으며 한의학을 전공하면 몸과 마음을 모두 돌볼 수 있는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했다. □ 이번 진로교육은 대학생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전통의학이라는 진로 분야를 흥미있게 소개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다. 6학년 김○○은 “침이 날카롭고 무서워보이긴 하지만 침으로 병을 낫게 한다는 것이 신기해요. 저도 저 언니처럼 병을 고치는 공부를 하고 싶어요”라
[김천시=신경북뉴스]조마초등학교(교장 최연향)는 2025년 7월 21일(월), 전교생을 대상으로 대구 스파벨리 물놀이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학업 외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자연 속에서의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창의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스파벨리는 대구 지역에서 인기 있는 여름철 휴양지로,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워터슬라이드와 파도풀 등 다양한 시설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3학년 배0환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4학년 방0안 학생은 "처음에는 조금 무서웠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니 용기가 생겼어요. 협동심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 조마초 최연향 교장선생님께서는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 협력하는 방법을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미래교육지원센터(센터장 정우현)는 7월 19일(토) 기존 Wee센터 공간에서 상주시청 서성별관으로 이사를 마치고 공간 이전 기념식 ‘다시 만난 모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상주시 관내 청소년들 외에도 행사를 축하 하기 위해 상주시청 관계자와 상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도 참가하였으며 청소년들만의 공간인 모디의 특색을 보여주듯 상주청소년자치위원회 6기 청룡파 소속 청소년들이 행사의 진행 및 사회를 맡았다. 진행과 사회 외에도 지난 5년간의 모디의 활동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기획하고 촬영한 영상 상영과 버스킹 공연, 공간 큐레이팅 등의 행사 프로그램 모두 청소년 자치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여 진행되었다. ‘다시 만난 모디’행사에서는 그동안 모디에서 주로 활동했던 19세 이하 청소년만의 무대뿐만 아니라 상주에 거주하는 후기 청소년(20-24살 청소년)이자, 상주미래교육지원센터 모디에서 청년 인턴십 활동을 하고 있는 후기 청소년이 상주와 모디에 우리들도 있다는 것을 알리는 ‘여기에 있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그 의미를 더했다. 총 87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상주미래교육지원센터 모디는 새로운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시는 지난 22일 사회복지통합센터에서 ‘새 희망을 잇는 따뜻한 동행’ 업무 협약식을 열고, 위기가구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장섭 구미시소상공인연합회장, 배상명 LG전자베스트샵 인동점 지점장, 이흥세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협의체 네트워크 대표, 구미시사회공헌지원센터 센터장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구미시소상공인연합회는 회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취약세대 지원에 필요한 자원을 발굴하고, LG전자베스트샵 인동점과 구미본점은 매월 물품을 기부한다.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협의체는 현장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해 추천하며, 사례관리도 추진한다. 구미시사회공헌지원센터는 참여기관 간 소통과 협업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전반을 모니터링해 협약의 내실화를 돕는다. 구미시는 이번 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후원물품과 성금 전달, 사례관리를 연계해 경제적·정서적 돌봄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민간의 자원과 행정의 복지 시스템이 결합한 만큼, 지속가능한 복지지원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고 도우려는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시가 자가통신망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의 첫발을 내딛었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SKB, SKT, LGU+, KT HCN 등 4개 통신사업자와 자가통신설비의 상호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미시가 추진 중인 ‘자가통신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시설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자는 데 통신사업자들과 뜻을 모은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기 구축된 통신관로와 통신주 등을 별도 임차료 없이 공동 활용하고, 신규 통신설비 설치 시에도 공사비를 분담하는 방식으로 공동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구미시는 도로 굴착과 통신주 설치를 최소화해 공사비용과공사기간을 크게 줄일 전망이다. 분진, 소음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 82억 원을 투입해 시 전역 285km 구간에 자가통신망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매년 증가하는 통신비를 절감하고, IP 기반의 CCTV, 공공와이파이, 사물인터넷(IoT) 등 초고속·고품질의 디지털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궁극적으로 생활밀착형 AI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