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구미시 선산보건소가 해평면 낙산3리 경로당을 비롯한 8개 읍·면 지역에서 1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보건진료소를 거점으로 운영되는 방문형 치매예방 사업이다. 3월부터 10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진행되며,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경로당에서 실시된다. 참여자들은 두뇌활동, 신체활동, 만들기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영양, 구강, 금연 등 건강생활 실천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로그램의 체계성과 다양성이 강화됐다. 이은주 선산보건소장은 "보건진료소 중심의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치매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구미시청 볼링팀이 제44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1위 등 여러 부문에서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이 대회는 3월 12일부터 4월 2일까지 22일 동안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을 포함한 4개 장소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와 관계자 2,500여 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치고 있다. 구미시청 소속 일반부(여) 선수 7명은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출전해 개인전 1위, 마스터즈 3위, 3인조 2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팀 전체가 고른 경기력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러 선수가 개인종합과 종목별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팀의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도 드러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대회 첫 출전에서 구미시청 볼링팀이 거둔 성과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구미시 상하수도사업본부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6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최우수 기관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이뤄진 성과다. 세계 물의 날은 국제연합(UN)이 물의 중요성과 수자원 보호를 알리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구미시는 상·하수도 관리 체계, 수질 개선, 정책 추진 실적 등 다양한 항목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 상·하수도 보급률, 상수도 유수율 등 주요 지표에서 꾸준한 개선이 이루어진 점이 이번 표창의 배경으로 꼽힌다. 이러한 성과는 시설 투자 확대와 운영 효율화가 동시에 추진된 결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물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구미시는 노후 상수관망과 하수관로 정비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정수장 시설 개선 등 인프라 현대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물 공급의 안정성과 수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중장기 전략의 일환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물은 시민 삶의 기반이 되는 핵심 자원"이라며, "지속가능한 물관리 정책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 채소류 주산지 지정 고시에 따라 구미시가 3월 23일 양파 주산지로 공식 인정받았다. 이번 지정으로 구미시는 밭작물 기계화 사업 등 국도비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생산, 저장, 유통 등 전 과정에 걸친 기반 강화가 가능해졌으며,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채소가격안정제와 계약재배 확대를 통한 가격 변동성 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채소류 주산지 지정은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정 기준을 충족한 지역에 부여된다. 양파의 경우 재배면적 190ha 이상, 생산량 12,481톤 이상이 필요하다. 구미시는 실제 경작면적이 기준을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객관적 자료 부족으로 지정에서 제외돼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미시는 양파생산자협회 구미시지회와 협력해 지난해 11월부터 전수 실측조사를 실시, 194.5ha(499필지)의 재배면적을 확인했다. 이후 경상북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지정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행정적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구미시는 양파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2억 3천여만 원을 투입해 종자대, 멀칭비닐, 양파망 등 농자재를 지원하는 ‘고품질 양파재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로 인해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겪는 경영난을 완화하기 위해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은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는 운전자금 100억 원이 마련되며, 기업당 최대 10억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이차보전은 2년간 연 2.5%로 적용된다. 소상공인에게는 특례보증사업이 함께 추진되어 업체당 최대 7천만 원까지 대출이 지원되고, 2년간 3%의 이자가 보전된다. 지원 대상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인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은 구미시 내 수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신청은 23일부터 구미시 기업지원 IT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구미시의 추천을 받은 뒤 협약 금융기관에서 융자가 이루어진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25일부터 신청이 가능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 구미지점 상담 후 보증서를 발급받아 협약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대외 경제 불확실성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역 기업과 소
[신경북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가 2026년 제1회 기사 및 산업기사 실기시험 원서접수를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실기시험은 가스기사를 포함한 131개 종목을 대상으로 4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구미시, 김천시, 칠곡군 내 9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각 종목별 시험장 정보는 원서접수 시 확인 가능하다. 접수는 큐넷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진다. 공단 관계자는 구미시와 김천시 등 관할 지역에서 올해 제1회 기사·산업기사 실기시험 접수 인원이 약 3,300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국가기술자격 응시 수수료의 50%를 연 3회까지 지원하는 '청년 국가기술자격 응시료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1991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다.
[신경북뉴스] 달성군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패러디한 홍보 영상을 통해 하빈면 묘리의 육신사와 비슬산 참꽃문화제를 알리고 있다. 달성군은 공식 유튜브 채널 '달성사이다'에 1분가량의 '육신사에 사는 남자(육사남)' 영상을 지난 19일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2026 공직자 SNS 서포터즈' 소속 공무원들이 단종(노산군 이홍위), 엄흥도, 막동어멈, 이천댁 등 영화 속 인물로 분해 연기를 펼쳤다. 영상 제작의 목적은 달성군 대표 관광지인 육신사를 널리 알리는 데 있다. 육신사는 조선 세조 시기 단종 복위 운동에 참여했다가 희생된 사육신 박팽년, 성삼문, 이개, 유성원, 하위지, 유응부의 위패가 모셔진 사당이다. 이 사당이 위치한 묘골마을은 박팽년의 후손들이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영상에는 육신사의 홍살문, 조선 전기 건축 양식이 남아 있는 국가유산 달성 태고정, 고택이 늘어선 묘골마을, 여름철 배롱나무가 만개한 하목정과 삼가헌(하엽정) 등 하빈면 묘리의 풍경도 담겼다. 영상 마지막에는 참꽃 가지를 든 등장인물이 4월 17일(금) 개막하는 '제30회 비슬산 참꽃문화제' 소식을 전한다. 주인공들이 SNS 챌린지 댄스를 선보이며 축제를 홍보하는 숏폼 영상도
[신경북뉴스] 달성어린이숲도서관과 국립대구과학관이 협력해 과학관 4번 게이트에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365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21일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개관을 넘어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과학 축제로 꾸며졌다. 현장에는 사이언스 카트, 과학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스마트도서관의 특징은 과학관 전시 일정에 맞춘 도서 큐레이션이다. 분기별로 도서 구성이 바뀌며, 1분기에는 미래에너지와 공룡, 2분기에는 공룡·고생물·고생태, 3분기에는 자동차산업과 인공지능, 4분기에는 식재료·음식·조리·자율주행·미래자동차 등 다양한 주제가 반영된다. 전시 주제와 연계된 도서가 전면에 배치돼, 어린이들이 전시 관람 후 관련 도서를 통해 심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용 방법은 대구통합도서관 회원증만 있으면 1인당 2권씩 15일간 대출이 가능하며,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달성군은 이미 설화명곡역과 대실역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에서 각각 2,252건, 5,208건의 대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접근성이 좋은 지하철역 등에 설치된 무인 도서관이 현
[신경북뉴스] 논공효천장학회는 지난 20일 논공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7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회 임원, 장학생,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수여식에서는 대학생 9명과 고등학생 2명 등 총 11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약 2,4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앞서 장학회는 1~2월에도 지역 내 초·중학교 졸업생 6명에게 200만 원가량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올해 들어 장학회가 지원한 학생 수는 총 17명이다. 김무열 이사장은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금 지급을 통해 논공 학생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관제요원이 절도 사건 용의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상주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3월 9일 오후 9시 20분경, 상주시 인봉동의 한 중국집 인근 창고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관제요원 A씨는 112상황실로부터 사건 발생 사실을 전달받은 뒤, CCTV를 통해 용의자의 움직임을 집중적으로 관찰했다. 이후 같은 날 오후 11시 52분경 도주 중인 피혐의자를 포착해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경찰에 제공했다. 이 과정에서 피혐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또한, 검거된 인물이 며칠 전 동일 장소에서 발생한 현금 30만원 절도 사건의 범인과 동일인임이 확인됐다. 유헌종 안전재난실장은 "이번 사건을 통해 CCTV통합관제센터의 효과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안전한 상주를 위해 쉼없이 노력하는 관제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