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지난 16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관중 1,50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연세대와 중앙대의 결승전을 끝으로 「제41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남자대학1부 결승전에서는 2차 연장 접전 끝에 중앙대가 연세대를 82-84로 꺾으며 2010년 이후 15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대학부 결승에서는 부산대가 단국대를 72-65로 제치고 6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남자대학부 2부에서는 동국WISE대가 정상에 올랐다. 전국 24개 대학농구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7월 7일부터 16일까지 장장 10일간 개최되었으며 수많은 팬과 관중들이 대거 상주시로 유입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초․중․고 농구부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우리시에서 역사와 전통을 가진 MBC배 농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문경시=신경북뉴스]문경시는 오는 7월 28일부터 국도 3호선 견탄사거리에서 신현 과적검문소 구간에 대해 구간 과속 단속 거리를 단축하고 제한속도를 상향 조정한다. 이번에 조정되는 국도 3호선 견탄사거리에서 신현 과적검문소 구간은 국도 3호선과 국도 34호선이 합쳐지는 병목구간으로 시민들의 이동과 문경새재를 찾는 외지 차량 등 교통량이 많은 간선도로 구간이다. 현재 이 구간은 총 4.4km로 제한속도 60km/h 장거리 과속 단속 구간이 운영 중이며, 이로 인해 상습 교통 정체와 운전자의 불편 초래, 실제 도로 여건에 비해 단속 기준이 지나치게 엄격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문경시는 운전자들의 불편과 답답함을 해소하고자 경찰서 및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단속 거리 단축 및 제한속도 상향을 결정하였다. 이번 결정으로 상행(문경읍 방면) 구간은 견탄사거리~진남휴게소 앞 3.2km(1.2km 단축), 하행(점촌 방면) 구간은 고모산성휴게소 앞 ~ 견탄사거리 3.0km(1.4km 단축)로 변경되며, 제한속도도 60km/h에서 70km/h로 10km/h 상향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구간단속 개선을 통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
[문경시=신경북뉴스]문경시는 지난 17일 2025 해외 명문대학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생과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관 3층 대회의실에서 사전설명회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6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17명은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10박 12일 동안 미국 동부 지역 아이비리그 8개 대학을 방문, 문화 탐방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현지 명문대학의 교육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장래의 진로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였고, 또한 미국 동부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문적 호기심과 국제 이해력을 증진시키도록 구성하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아이비리그의 명문대학 탐방 및 현지 학생들과 다양한 문화 교류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비전을 크게 키우고, 단단한 자신감을 가져 앞으로 훌륭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문경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을 경쟁력 있는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시장 강영석)는 7월 17일 발효된 호우주의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및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전방위적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상 상황 및 각 지역별 위험요소를 공유하고, 특히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일몰 전까지 반드시 주민 대피를 완료하도록 강력히 지시했다. 부시장은 “인명피해 제로를 최우선 목표로, 위험지역 주민의 조기 대피와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유관부서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당부하며, 공무원 모두가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상주시는 읍면동 재난담당자와 현장 기동반을 즉시 가동하고, 배수시설 점검, 침수우려 하천 및 도로 통제, 산사태 취약지 모니터링 등을 병행해 재난에 빈틈없이 대응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기상상황에 따라 단계별 대응을 강화하고, 실시간 정보 공유와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 대응 체계를 지속 가동할 방침이다
[구미시=신경북뉴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7월 16일(월) 15시부터 3층 제1회의실에서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운영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구미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계약제교원 채용 및 대체인력 채용 지원 ▷초·중학교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교직원 대상 법정의무연수 지원 ▷업무배송서비스 ▷도서관 업무 지원 ▷특별실(과학실, 체육관)교구 정리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불법촬영점검, 종합소방안전훈련 지원, 학생 안림알리미서비스 지원 등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모든 학교에 지원은 늘리고 업무는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 올해 학교지원센터 5주년으로서 역할 재정비를 위해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지원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 남성관 교육장은 “학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요구와 필요에 적극적으로 다양한 지원을 하여 학교가 본연의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교육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신경북뉴스]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7월 16일(수),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3층 세미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및 보건담당교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현장을 잇다! 함께 준비하는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연수’를 실시하였다. ❑ 주요 내용으로 ▲학교 감염병 역학조사 사례발표 강의(서울 용산고 장대환 보건교사) ▲감염병 예방 토크 콘서트 ▲학교 감염병 모의훈련(수두 사례) 동영상 시청 ▲감염병 바로알기 퀴즈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 특히 ‘감염병 예방 토크 콘서트’는 학교 보건교사들의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질병관리청 경북권 질병대응센터와 구미보건소, 한국교육환경보호원 현장 전문가 등과 일선 학교의 보건교사 참여로 감염병 대응 노하우를 공유해 연수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감염병 예방에 대한 실질적 고민과 대응 방안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 연수 종료 후에는 관내 모든 학교가 자체적으로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연 1회 이상 실시하게 되며,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실효성 있는 위기관리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시는 7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 상반기 퇴임 통․리장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한 통․리장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퇴임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민심을 살피고 행정과 주민 간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온 노고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재 구미시에는 692명의 통․리장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일상적인 주민 민원 응대는 물론, 재난 시 마을 순찰과 현장 대응, 복지사각지대 발굴, 마을행사 운영 등 지역행정 전반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통․리장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실현하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의 변화와 도약 뒤에는 늘 주민과 함께한 통․리장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다”며,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오늘의 구미를 만들었고, 그 정신은 지역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시는 17일 오후 3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3층 세미나실에서(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주관으로 ‘우리가 몰랐던 박정희, 더 알고 싶은 대통령 - 박정희 대통령의 진짜 이야기’ 2회차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시공을 초월해 유효한 박정희 대통령 리더십’을 주제로, 이대현(前 매일신문 편집국장) 논설위원이 강연자로 나섰다. 이 위원은 33년간의 언론인 경험을 바탕으로 박정희 대통령이 추구한 가치관과 국가 발전의 철학, 인간적 면모까지 심도 있게 조명했다. 지난 6월 1회차 강연에서는 ‘K-방산, 대한민국의 갑옷’을 주제로 박정희 대통령의 방위산업 육성과 자주국방 전략을 다룬 바 있다. 정재화 생가보존회 이사장은 “무더운 날에도 자리를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강연도 시민들이 유익하게 듣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지도자 리더십의 본질과 시대적 가치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을 구미 발전에 맞게 재해석하고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미시는 앞으로 남은 4개 회차 강연에서도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주제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신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채득원)은 7월 16일(수) 율곡동에 위치한 대한키즈스윔스쿨에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하였다. □ 이번 교육은 유아의 수상 안전 기초역량을 기르고 위험 상황 시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생존 능력을 기르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 유아들은 사전 안전교육과 준비운동 후 물과 친숙해지는 물 적응 훈련을 통해 물속에서 달라지는 몸의 움직임을 느끼고 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하게 입수하기, 수중 걷기, 발차기로 나아가기 등의 기본 동작을 익힌 후 유아들은 킥판을 활용해 물 위에 몸을 띄워보기도 했다. □ 해님반 김○○ 유아는 “선생님이 알려주신 방법대로 누우니까 물에 뜰 수 있었어요. 엄마, 아빠와 물놀이를 가도 안전하게 놀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 채득원 원장은 “무더운 여름, 물놀이를 즐길 기회가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이번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유아들이 자기 보호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동부초등학교(교장 하헌택)는 교육복지,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월27(목)부터 12월 18일(목)까지 30회기동안 방과후 교육복지실에서 1~2학년 10명의 학생들이 2모둠으로 나누어 동화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 동화교실 프로그램은 동화책을 읽은 후 책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기 생각을 조리 있게 발표하는 능력과 토의·토론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동화책 읽기 활동을 통해 생각을 키우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보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독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동화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2학년 유◯◯학생은 “나를 사랑해주세요라는 책을 선생님께서 읽어주셨는데 마음속에 있는 말과 반대말을 해서 엄마와 친구들을 속상하게 한 적이 많았어요. 이제는 마음속의 말을 천천히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 동화교실을 지도하고 있는 유현정선생님은 “ 우리 아이들이 동화교실을 통해 자신의 마음과 친구들의 마음의 말에 귀기울이며 학교에서의 즐거움을 경험시켜주는 시간이 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