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는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달서 반려견 놀이터(성서공단로 287)에서 ‘2025 달서 반려가족 희망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반려인·비반려인 간의 소통‧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달서 반려가족 희망나눔 축제’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행사다. 이번 축제는 △ 반려가족 힐링콘서트 △ 개통령 퀴즈왕 △ 보여줘 퍼포멍스 △ K1 반려견 퍼포먼스 공연 △ 반려동물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토크콘서트에는 이웅종 이삭애견훈련소 대표와 박순석 동물메디컬센터 원장(SBS ‘TV 동물농장’)이 출연해, 반려동물의 행동교정·건강관리·양육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 반려견 위생미용 △ 댕마카세(수제간식 만들기) △ 반려견 타로점 △ 아로마테라피 체험 △ 동물 풍선아트 △ 천연기념물 동경이 만남 코너(동경이네) △ 수의사 무료 건강상담 △ 펫스윗 체험존 △ 포토부스 △ 예절교육 △ 펫 피트니스
[신경북뉴스] 배우 김법래가 뮤지컬로 돌아온다. 김법래는 오는 12월 12일 한전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 예정인 뮤지컬 '슈가'에 합류한다. 지난해 뮤지컬 ‘블러디 러브’ 이후 1년 만의 뮤지컬 복귀다. 뮤지컬 베테랑 김법래의 활약이 기대되는 ‘슈가’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코미디 영화의 고전 ‘뜨거운 것이 좋아(Some Like It Hot)’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929년 금주법 시대를 배경으로, 우연히 갱단의 살인을 목격한 두 재즈 뮤지션이 목숨을 구하기 위해 여장을 하고 여성 밴드에 위장 입단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유쾌하게 그린다. 김법래는 극 중 순수하고 엉뚱한 베이시스트 ‘제리’ 역할을 맡는다. 우연치 않게 동료 ‘조’와 범죄 현장을 목격한 그는 위협을 피해 ‘다프네’라는 여자로 변신, 밴드 생활을 하게 된다. 김법래는 어제(30일) 공개된 영상에서 매혹적인 춤선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선보이며 초연을 앞두고 있는 ‘슈가’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27일(월) 공개된 ‘슈가’ 프로필 사진에서는 중후한 매력의 ‘제리’와 고혹적인 모습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은 오는 11월 1일, 율하체육공원에서 ‘제14회 동구 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연결과 돌봄, 함께하는 행복 동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구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동구 내 사회보장 관련 시설, 단체, 공공기관 등 80여 개 기관 종사자와 주민 등 약 4천명이 참여한다.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기여 유공자 표창 △장애극복상 시상 △복지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57개의 체험·학습·나눔 부스가 운영된다. 또, 클래식, 재즈콰르텟, 전자현악 공연으로 꾸며진 ‘가을 음악회’와 함께,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 아름드리공연단’의 연극, 댄스,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돼 행사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묵묵히 애써오신 분들과 주민 여러분이 함께 소통하고,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협력하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동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제5차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AI 기반 스마트제조혁신 3.0 전략'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경제 핵심 성장동력인 제조업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대·중소기업 전반에 걸친 AI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자체적인 AI 도입이 가능한 대기업과는 달리 중소 제조기업은 비용 부담 등으로 AI 도입에 장애를 겪고 있어, 정부의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중기부는 제조기업과 기술기업 간의 선순환적인 스마트제조 생태계를 조성하여 국내 제조업의 근간인 중소 제조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AI 기반 스마트제조혁신 3.0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중소 제조기업 AI 대전환 ➊ 수준별 맞춤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자율 제조 선도모델을 육성한다. 중소 제조기업의 규모와 수준에 맞춰 스마트공장 등으로 구축된 디지털 전환 기반 위에 버티컬 AI를 단계적 도입하고 전문가를 활용한 사전·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 세계 인문학자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경상북도,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AI 대전환 시대의 인문학: 공존을 위한 모색”을 주제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급격한 발전 속에서 인문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인간의 존엄, 공존의 가치를 깊이 있게 논의하는 국제적 행사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세계인문학포럼은 2011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인문학 국제 포럼으로, 올해는 20여 개국의 세계적 석학, 국내외 연구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안동의 인문 정신과 전통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포럼 기간 ▲기조강연 ▲국제 심포지엄 ▲세션별 분과회의 ▲지역 인문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 누리집에서 사전등록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점심 식사와 더불어 안동역 및 안동 터미널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안동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학문적 성과를 넘어 지역의 인문학 자산을 세
[신경북뉴스] 대구·경북 16개 대학이 참여하는 ‘2025 대구·경북 대학페스타’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동성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학페스타는 ‘대학캠퍼스 한판승부!’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 12개 대학과 경산 4개 대학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에는 ▲대학대항전 ▲대학별 홍보 및 체험 부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돼, 학생들이 캠퍼스를 벗어나 대구의 중심 동성로에서 젊음과 열정을 발산하며 지역과 대학의 상생을 경험할 수 있다. 개막식은 10월 31일 오후 5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열리며, 도심캠퍼스 성과 보고와 대학별 대표 선수 선언, 개막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전국 최초 대학 통합 캠퍼스로서 도심캠퍼스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각 대학 학생 대표들이 공명정대한 대항전 참여 선서를 통해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페스타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참여 학교 총장과 학생들이 함께하며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연다. 이어, 초청가수 ‘유다빈밴드’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신경북뉴스] 안동시가 후원하고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관하는 과학문화 축제 ‘2025 안동 길거리 과학마당’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웅부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왜? 아하! 이게 과학이야!’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체험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다양한 과학 탐구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해 20회째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생명과학, 융합과학, 화학, 물리 등 4개 분야로 구성된 총 30개의 과학 탐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활용해 과학 원리를 쉽게 설명하고 실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과학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참가자 눈높이에 맞는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이 과학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안동 길거리 과학마당’은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안동의 대표적인 과학 행사로, 지역 내 학생과 교사들은 물론 외부 참가자들도 직접 부스를 운영하고 체험에 참여하는 열린 과학축제로 성장해 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길거리 과학마당을 통해 미래의 과학 꿈나무
[신경북뉴스] 상주시 화동면은 10월 28일 오후 2시 화동면민복지회관 3층 다목적실에서 수강생 및 강사 등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노래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지난 3월 25일 시작한 청춘노래교실은 10월 28일까지 총 28회에 걸쳐 운영됐다. 청춘노래교실은 지역 어르신에게 스트레스 해소, 건전한 여가활동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개발, 친목도모 등 건강한 노년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참여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종강식에서는 참여 어르신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그동안의 시간을 되돌아보는 기회와 함께 노래교실을 위해 애써온 노래교실 회장, 총무, 강사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냈으며, 김옥분 강사는“모두 재미있게 열심히 배우러 와주신 회원님들 덕분에 올해의 청춘노래교실을 무사히 마치게 됐다.”며 화답했다. 김상식 화동면장은 “이번 청춘노래교실이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북구청 축구동호회가 지난 10월 25일 열린 제31회 대구시장기 공공기관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대구광역시청을 3:2로 꺾고 1997년 제7회 대회 이후 28년여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 내 12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 북구청은 이날 대회에서 우승을 비롯해 최우수 감독상(김현식), 최우수 선수상(노광수), 득점왕(전재철) 등 4개의 트로피를 석권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우승은 50여 명의 동호회원이 매주 토요일마다 땀을 흘리며 훈련을 거듭한 끝에 이뤄낸 값진 성과이다.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하나로 뭉친 팀워크가 이번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청 축구팀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늘의 결과는 선수들이 그동안 쏟은 노력과 땀이 결실을 맺은 감격적인 순간이다. 어려운 경기였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북구청은 앞으로도 축구부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가을의 정취를 물들이는 청송사과축제가 오는 10월 29일 청송읍 월막리 용전천(현비암 앞)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11월 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청송~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를 주제로, 1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청송사과의 우수성과 명성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사과 가공품과 요리를 통해 청송사과의 매력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축제의 첫날에는 청송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제28회 청송문화제’가 열린다. ‘청송도호부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청송문화제 개막식’, ‘소헌왕후 추모 헌다례’ 등 전통의 멋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저녁에는 가수 이찬원, 마이진, 황윤성이 함께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청송사과축제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청송사과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청송의 문화가 한자리에서 어우러지길 바란다.”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많은 분들이 청송을 찾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