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무궁화 바로 알기’ 정원관리 활동과 1차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가 주관하여 무궁화에 대한 인식제고와 생육 기반 확보를 목표로 추진되었다. 지난 7월 1일에는 상주시청 옆 무궁화 빗물정원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무궁화 바로알기 정원관리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도시 경관 개선과 무궁화 생육 기반 확충의 의미를 동시에 담았다. 이후 지난 7월 16일에는 무궁화 개화 시기에 맞춰 “경첨섬 무궁화동산”무궁화 바로알기 1차 시민교육을 실시하여 8월 8일 무궁화의 날을 맞이하여 8월 말까지 무궁화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실시된 1차 시민교육은 녹지조경 사무실(화개동71 일원)에서 무궁화의 역사·생태·조경적 가치를 주제로 진행되었고, 전시회는 상주시 경천섬 무궁화동산에서 무궁화 정원 형태로 선보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시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꽃에 대한 애정을 고취하고 도시 녹색문화 조성에도 이바하고 싶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상주시는 이번 기회를 활용하여 시민 자발 참여를 촉진시키고 무궁화를 바로 알고 가
[상주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상주학생수련원(관리소장 엄상일)은 오는 7월 24일부터 7월 25일까지 이틀에 걸쳐 ‘2025 하계 교육가족 힐링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5회째를 맞는 하계 교육가족 힐링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의 화합과 힐링을 제공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천하고자 운영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소재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15가족이 참가하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메타버스 기반 게임인 HADO 및 가상 스포츠 3종(메타퀘스트, 액션플로어, AR 벽면형 스포츠), 실내 암벽 오르기 4종, 복합 어드벤처 및 집라인, 목공 체험, 가족 화합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캠프 참가자들은 수련원 인근에 위치한 맥문동 솔숲과 장각폭포 등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가 가족 중 한 학부모님은 “작년에 이어 캠프에 또 참가하게 되었는데 속리산의 빼어난 자연 경관과 알차고 재미있는 학생수련원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가족의 추억에 남는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고 하였다. 이날 엄상일 관리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경북의 교
[상주시=신경북뉴스]제31회 경북 여성농민 한마당 행사가 7. 24.(목) 상주시 실내체육관(신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경북 각지에서 모인 여성농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축사, 시상식, 단합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상주시연합회(대표 김옥순)와 경상북도 시‧군 농업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여성농민의 노고를 격력하고 상호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환영사에서“농업과 농촌의 든든한 중심에는 언제나 여성농민 여려분이 계신다”며 상주시는 여성농민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한 경북여성농민 한마당 행사는 경북 여성농민들의 사기 진작과 소통을 위한 대표적인 연례 행사로, 해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 제24회 한여름밤의 축제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상주지회(회장 김성석)의 주최로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무더운 여름밤, 문화예술을 통한 시민 화합과 휴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상주시 대표 여름 문화행사로,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첫째 날(25일)에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열정 가득한 경연이 펼쳐지며,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상주지구위원회(김문식)가 주관한다. 총 24팀이 참가해 개성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현장 심사를 통해 우수 참가자에게 시상이 진행된다. 둘째 날(26일)에는 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김성희)가 주관으로‘한여름밤의 라이브 콘서트’가 열려 시민들에게 색다른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한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리더 기타리스트 최희선, 신촌블루스, 건아들의 특별공연으로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 셋째 날(27일)은 상주 로타리클럽(김병달)의 주관 아래‘시민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총 21팀이 참여하는 이번 무대는 지역 주민 간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산림녹지과와 김천시 산림녹지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최근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양 시의 산림녹지과 소속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상주시 13명, 김천시 19명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고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의 가치를 실천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NH농협은행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두 시는 각자의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답례품을 마련해 기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상주시는 ▲곶감 ▲명실상감한우 선물세트 ▲사과, 배, 샤인머스캣 등을, 김천시는 ▲호두먹빵 ▲자두 과일주 ▲한우‘우뚝’ ▲직지사 사찰 체험 할인권 등 지역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상주시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상호 기부는 두 시가 지속적으로 이어온 협력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산림·녹지 분야는 물론 지역 상생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과 교류 협력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연희)는 23일 관내 태권도장에서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2025 여성안심 호신술 교육’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4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지역 여성 40여 명을 대상으로 39회에 걸쳐 실시되었다. 2017년부터 9년째 추진해 오고 있는‘여성안심 호신술 교육’은 전문 강사 지도하에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자기방어기술 등 실습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여 폭력에 취약한 여성들이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스스로 대처능력을 높이는 것에 목표를 두고 무료로 운영되었으며 야간 운영으로 이용자들이 좀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김연희 회장은“이번 교육을 계기로 여성들이 위험 상황에서 두려움을 떨쳐내고 자신감을 갖고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강영석 상주시장은“여성안심 호신술 교육을 통해 상주가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상주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회장 윤경한)는 광복80주년을 맞아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자문위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강원도 최북단 DMZ 통일기행을 실시하였다.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 자문위원 27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7월 24일부터 7월 25일까지 강원도 고성통일전망대, DMZ박물관, 삼척국방과학연구소 해양연구센터 안보과학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자문위원들은 고성통일전망대에서 분단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북한 지역을 육안으로 바라보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깊게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삼척해양연구센터 안보과학관 견학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주국방 기술과 첨단 과학안보역량을 직접 확인하며, 안보에 대한 인식을 한층 더 강화했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광복80주년을 맞이하여 실시한 이번 통일기행은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고, 미래 통일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고 밝혔다. 이번 통일기행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문위원들이 지역사회에서 통일 공감 확산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데 의미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는 쑤안삼거리 교통섬에 기후회복력을 고려한 ‘상상주도 선인장 정원’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녹지경관 조성을 위한 실험적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 사업은 2023년에 이어 2024년까지 2년 연속 추진된 사업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고려한 조경정책의 현장 적용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화단은 여름철 고온과 극심한 건조에도 견딜 수 있는 선인장과 다육식물 중심의 식재 설계를 적용하였다. 이는 기후변화로 인해 생육 여건이 급격히 악화되는 도시 가로 공간에서도 식물 생존성과 경관 연속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특히 중앙부에는 상주시 도시브랜드 ‘상상주도’ 로고를 형상화한 화단 디자인을 배치함으로써, 단순한 화단을 넘어 도시 이미지와 철학을 담은 의미 있는 조경 디자인으로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색상과 형태의 다육식물을 정교하게 배치하여,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상주시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조경 장식을 넘어, 기후환경에 적응 가능한 회복력 기반 녹지 공간 모델을 제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주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살리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도시조경 방향을 실험하고 확산하는
[상주시=신경북뉴스] AI 아나운서 수니가 알려주는 상주 AI 뉴스(2025. 7. 14.) #상주시 #상주 #뉴스
[상주시=신경북뉴스] 학교자치의 핵심 주체인 학교운영위원들의 눈과 발이 현장을 향했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은 7월 24일(목), 관내 학교운영위원장 및 위원 41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주시 학교운영위원장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교육 관련 기관의 운영 사례를 체험함으로써 학교 운영에 실질적인 통찰을 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방문지인 낙운중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지정한 ‘경북미래학교’로, 공간 혁신과 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협업 역량을 키우는 미래지향적 학교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어 상주시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는 국내 최초 내륙형 해양교육기관으로서 청소년 대상 생존 수영 수업, 해양 안전 교육 및 수상레저 교육 등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직접 시설을 둘러보며 설명을 들었다. 마지막으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기후 위기 시대에 위협받는 생물다양성의 의미와 보전 필요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으며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이두희 상주시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은 “학교 안에서만 고민하던 교육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으니,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