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시(시장 조현일)에서 열리는 「제3회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7일 막을 올린다. 전국 최강 유소년 야구 115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이번 대회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경산물빛야구장을 비롯한 4개 구장에서 개최된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서상정)와 (사)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김승우)이 주관하며, 경산시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기로, U-9, U-10 및 U-12의 3개 부문 중 부문별 최종 우승팀을 가려낼 예정이다. 또한 대회 기간 중에 선수 및 학부모 등 4,000여 명이 경산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경산시를 방문한 선수단이 지역의 관광 명소등을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 책자에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 차원의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올해로 대회 개최 세 번째를 맞는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 참가해주신 선수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최근 개장한 '경산물빛야구장' 및 영남대·경일대학
[성주군=신경북뉴스]□ 용암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영재)는 지난 5일 용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다도교실 특강을 개최했다 □ 이번 수업에서는 차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과 정의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 뒤, 준비된 전통차를 함께 마시며 다도 수업에 참여하게 된 계기나 차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참석한 수강생은 “매일 커피를 마시는 게 일상이 된 요즘, 이번 수업은 우리 전통차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차를 마시며 차분히 제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이숙희 용암면장은 “빠르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이번 다도 수업이 주민 여러분께 작지만 깊은 정서적 치유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차를 통해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우리 고장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함께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특히,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용암면에서는 다도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활동할 수 있는 ‘다도 동아리’가 새롭게 결성될 예정이다. 차를 좋아하고, 함께 배우고 즐기고 싶은 주민 누구나 환영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성주군=신경북뉴스]성주어린이집 어린이 20여명은 8월 6일 성주국민체육센터 헬스장을 방문하여 헬스트레이너와 함께 즐거운 운동 방법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배웠다. 성주군은 성주군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운동의 즐거움을 알려주고,런닝머신, 아령 등 다양한 운동기구를 직접 보고 체험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하였으며, 어린이 맞춤 체육활동 등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의 중요성에 대한 간단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한편 어린이집 원장은 ‘건강과 생활’을 주제로 한 교육활동의 일환으로‘헬스장 놀이’ 활동을 진행하여, “유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전하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아이들이 운동을 놀이처럼 즐기며 자연스럽게 건강에 관심을 갖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역}=신경북뉴스]성주군(군수 이병환)은 8.6일부터 9.3일까지 성주어울림복합타운 강의실에서 2025년 평생교육 지도자 양성과정 교육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마을 단위 평생학습 문화 조성과 군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돕는 평생교육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교육내용은 평생교육의 이해와 정책, 마을 평생교육 운영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총 15회차 과정이다. 본 교육 수료 후에는 마을단위 프로그램 등에 강사로 활동할 수 있고, 평가 통과 시 마을교육 지도자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등 실천적 평생교육 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성주군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 이하식 회장은 “평생교육은 100세시대를 살아가는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적 요소다.”라며, “평생교육 지도자 양성 교육을 통해 끊임없는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평생학습 체계 구축에도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이 8월 6일 수요일,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성주 농업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성주군 농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성주군 농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민․관․산․학․협 각 주체의 역할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도출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기후변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문제, 청년농업인 육성, 유통구조 혁신 등 당면 핵심 과제들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토론회에는 좌장인 이병환 성주군수의 주재로 성주군의회 의원, 지역농협조합장, 학계 교수, 농업인단체장, 참외 및 과수 생산자, 유통 전문가 등 34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유토론 방식으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는 ‘기후변화 및 이상기후로 인한 농산물 생산 대책’을 주제로 첫 번째 주제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 기상 예측 불확실성 증가 등 농업에 미치는 심각성을 강조하며, 탄력적 재배시기 조절, 하우스 시설개선사업 확대, 데이터 기반 농업 조성, 생육, 수확량, 병해충 예측 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대책 수립의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은 8월 5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8. 18. ~ 8. 21. 4일간)을 대비하여, 각 기관의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연습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2025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회의에는 의장인 성주군수를 비롯해 성주경찰서, 육군 제5837부대 2대대, 공군 제8129부대 등 유관기관의 단체장이 참석하여 최근 국가 안보 상황을 공유하고 을지연습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였으며, 군·경·소방 합동상황실 운영 등 훈련상황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조 방안을 모색하였다. □ 이병환 성주군수는“러-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및 대만해협 및 한반도 주변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시기인 만큼 2025년 을지연습이 실질적인 대응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대응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8월 5일,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2025년 성주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위원회는 성주군에서 공급하는 수돗물의 수질 및 관리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제공을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 이날 회의에는 수질관리 전문가, 관련 기관 관계자,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참석하여 ,정수처리시설 운영 현황 ,수질검사 결과 등에 대해 보고받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이헌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평가위원회를 통해 수돗물 관리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함께 짚어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수돗물에 대해서는 보다 철저하고 투명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신경북뉴스]지난 8월 2일, ‘영양 반딧불이 야시장’행사가 영양 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본 행사는 영양청우회가 주관하였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아 기획된 것이다. 이번 야시장은 휴가철을 맞아 약 3,000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프로그램 구성 또한 지역의 특색을 살려 모두가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더욱 활기차게 행사가 진행됐다. 영양의 밤하늘에서 볼 수 있는 은하수와 반딧불이를 모티브로 운영한 글리터 체험존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인근 식당과 연계한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는 야식거리를 제공해 여름밤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영양청우회는 행사 당일 시장 내 기존 음식점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각 음식점의 대표 메뉴와 전화번호가 담긴 안내 현수막을 곳곳에 설치해 방문객 유입을 유도했다. 이로 인해 전통시장 상인들 역시 행사 효과를 체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영양청우회 이재동 회장은 “작은 지역에 이렇게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모습을 보니 정말 감동적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적 공백
[울진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8월 5일(화)~8월 6일(수)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조리사, 조리원 17명을 선정하여 포항고등학교 및 경주 일원에서 학교급식 업무의 전문성 향상 및 사기진작을 위한 현장체험연수를 실시하였다. - 이번 연수는 최신 자동화시스템이 설치된 급식시설 현대화 학교 견학, 지역음식 만들기 체험 및 지역문화 탐방 등의 일정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타지역 학교와의 소통과 상호 정보 공유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울진 학교급식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1박 2일로 연수 일정을 마련하였다. 주요 일정은 첫날 포항고등학교(2024년 급식시설 현대화 학교) 급식소를 방문하여 최신 현대화 시설을 관람하고 조리 로봇을 활용한 튀김요리 시연 및 시식을 하였고 다음날에는 경주빵 만들기 및 인근 지역문화를 탐방하였다. - 이기협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위해 열심히 일하신 조리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합니다.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타지역 문화탐방 및 여러 체험활동을 하면서 힐링하길 바라며, 새로운 활력으로 신학기 급식 업무에 매진하길 바란다.”라며 조리 종사자들을 격려하였다.
[경산시=신경북뉴스]용성면(면장 김상태)은 4일 용성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비상 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폭언·폭행 등의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훈련은 △폭언·폭행 등 중단 요구 △민원인 진정 △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담당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민원인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산경찰서와 자인파출소의 긴밀한 협조하에 합동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실제 상황과 동일한 진행으로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김상태 용성면장은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 발생 시에는 메뉴얼에 따라 신속히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공무원의 비상 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민원인이 안심할 수 있는 민원 업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