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진)은 7월 30일(수) 영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배움터지킴이를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연수를 실시하였다. 영주 관내 초․중학교 배움터지킴이는 총 41명으로 학교장이 위촉하며 학교폭력 예방활동 및 학교안전 활동을 보조하는 자원봉사자이다. 이번 연수는 학생 및 교직원의 등하굣길 안전을 보장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배움터지킴이 봉사자의 역할 및 책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날 영주경찰서 김수현 순경과 송가영 순경을 강사로 초빙하여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박종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배움터지킴이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전통시장 인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조성한 ‘풍기토종인삼시장 공영주차장’의 완공을 기념해 7월 3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영주시가 선정되면서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예산을 확보해 추진됐다. 풍기토종인삼시장은 영주의 대표적인 인삼 특화시장으로, 매년 풍기인삼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행사가 열리는 지역 상권의 중심지다. 하지만 그동안 주차시설 부족으로 인해 외부 방문객 유입에 어려움이 있었고, 주변 교통 혼잡과 상권 불균형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총면적 2,972㎡ 규모에 85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어, 시장 이용객의 편의성을 크게 높이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에 참석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풍기토종인삼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은 전통시장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지역경제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시민이 즐겨 찾는 공간, 상인에게 희망이 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회장 김영희)는 7월 30일 부석면 용암1리경로당에서 제6회 ‘행복 밥상’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한 끼를 함께 나눴다. ‘행복 밥상’은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봉사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균형 잡힌 식사를 대접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7월 초부터 시작된 이 봉사는 매 회차마다 삼계탕, 국수, 비빔밥 등 계절에 맞는 음식을 직접 조리해 제공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봉사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준비한 비빔밥 80인분이 제공됐으며,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이날 식사를 대접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식사하는 날이 많은데 이렇게 다 같이 모여 따뜻한 밥을 먹으니 마음까지 든든하다”며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회 회장은 “다가올 무더위에 오늘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오는 9월과 11월, 남은 2회차의 나눔에서도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
[영주시=신경북뉴스]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회장 김영희)는 7월 30일 부석교회에서 제6회 ‘행복 밥상’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한 끼를 함께 나눴다. ‘행복 밥상’은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봉사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균형 잡힌 식사를 대접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7월 초부터 시작된 이 봉사는 매 회차마다 삼계탕, 국수, 비빔밥 등 계절에 맞는 음식을 직접 조리해 제공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봉사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준비한 비빔밥 80인분이 제공됐으며,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이날 식사를 대접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식사하는 날이 많은데 이렇게 다 같이 모여 따뜻한 밥을 먹으니 마음까지 든든하다”며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회 회장은 “다가올 무더위에 오늘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오는 9월과 11월, 남은 2회차의 나눔에서도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는 회계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7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회계 담당 직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계약실무 및 재물조사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약실무 △회계일반 △감사사례 △재물조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어려운 회계업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강의는 전국 공무원 대상 회계실무 전문가로 활동 중인 공공계약연구원 김근숙 부원장과 iTis 소속 장지훈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이들은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와 유의사항들을 사례별로 짚어내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어려운 회계업무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실제 현장에서 겪는 문제들이 사례로 제시되어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교윤 회계과장은 “정확한 회계 관리는 신뢰받는 투명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한 영주시를 이끌어가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전문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회계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투명한 재정 운영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원예작목의 신기술 보급과 신품종 도입 확대를 위해 7월 30일 영주시 지역농업개발센터에서 ‘2025 원예작물 실증시험포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수박, 당근, 생강, 마늘 등 주요 작목을 대상으로 한 실증시험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재배기술 보급 및 소득 향상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실증시험은 △수박 1줄기 방임재배 상품성 비교 △당근 조기재배 지역적응성 평가 △생강 생력화 토양소독제 효과 및 파종 방법별 수량 비교 △마늘 신품종 지역적응성과 주아재배 통마늘 품질 비교 등 4개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수박은 기존의 2줄기 재배와 비교해 1줄기 방임재배 시 노동력 절감과 과실 상품성을 비교하기 위한 전시포를 조성했다. 기존 노지 수박은 3줄기 관행재배 방식이었으나, 2019년부터 2줄기 방임재배로 전환되어 정착되었으며, 올해는 추가적인 노동력 절감을 목표로 1줄기 재배의 가능성을 실증하고 있다. 당근은 지역 특성상 봄철 저온과 장마로 인해 주로 가을재배가 이루어졌지만, 조기 파종을 통해 여름 수확이 가능할 경우 제주·남부지역 사례처럼 가을재배보다 높은 소득을 기대할 수 있어 조기재배의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오는 8월 1일 오후 6시, 문정둔치 특설무대에서 ‘2025 제2회 영주 서천 강변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연예예술인협회총연합회영주지회(지회장 조종호)가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지역의 여름 대표 축제인 ‘2025영주 시원(ONE)축제’의 첫날을 장식하는 주요 행사로, 지역 예술문화의 대중성과 흥행성을 결합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가요제에는 지난 7월 20일 열린 예선을 통해 전국 148명의 참가자 중 선발된 본선 진출자 12명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막걸리 한잔’, ‘천년학’, ‘돌릴 수 없는 세월’, ‘TEARS’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으로 무대에 오르며, 서울·대구·인천·정읍·안성·창원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실력자들과 함께 영주 출신 참가자 2명(황영선·권복주)도 출전해 지역민들의 관심을 더하고 있다. 행사는 초청가수 황태자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제1회 영주 서천 강변가요제 대상 수상자 지재현 씨의 축하무대, 1·2차 본선 무대, 초청가수 서연화·단비의 축하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종호 지회장은 “영주 서천 강변가요제가 전국 신인가수의 등용문으
[봉화군=신경북뉴스] 봉화군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 컴퓨터실에서 금년말 봉성면 창평리에 준공되는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복합환경제어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그린씨에스(주) 배임성 대표가 양액기를 활용한 온실내부 환경조절 방법, 복합환경제어기 프로그램 활용법 실습 등 스마트팜 환경제어 전반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실습교육은 양액과 관수 시스템 등 스마트팜 복합환경제어 기술을 이해하고 실제 온실 환경에서 작물 생육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절하는 능력 습득을 위해 추진됐다. 한편 군에서는 작년 9월 하순부터 금년 9월 상순까지 매달 격주로 토요일마다 총 26회 156시간의 심화과정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스마트팜 이론과 실기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농업인에게 스마트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스마트 농업 인프라 구축으로 봉화군 농업대전환을 위해 추진하는 민선 8기 박현국 군수의 농업분야 최대의 공약사업이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스마트팜 실습교육을 통해 임대형스마트팜 입주 예정 농업인들이 복합환경제어 프로그램 기초원리를 습득하는 소중
[봉화군=신경북뉴스]새마을문고 봉화군지부는 제27회 봉화은어축제 기간 동안 새마을문고 명품만화방(봉화군 봉화읍 내성로5길 13, 2층)에서 ‘2025년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 ‘피서지 문고’는 매년 여름 휴가철을 맞아 봉화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독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제공하며, 독서 생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문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약 2만 여권의 다양한 도서가 비치되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쾌적한 휴식 공간과 함께 시원한 음료도 제공되며, 도서 대여는 제한되지만 누구나 방문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진행되어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성훈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군민들과 관광객 모두가 책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피서지 문고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독서와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은어축제는 매년 여름 봉화의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잡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새마을문고 피서지 문고는 축제의 또 다른 명소로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 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종길, 민간위원장 황장규)는 28일 복날을 맞아 취약계층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이 담긴 건강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건강꾸러미 나눔 행사는 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으로 마련되어 삼복 기간 동안 무더위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 100가구에 온정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황장규 민간위원장은 “복날을 맞이하여 정성으로 마련한 선물을 우리 지역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종길 공공위원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특히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건강이 우려된다”며, “이번 복날맞이 건강꾸러미가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데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꾸러미는 7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각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되며, 방문 시에는 폭염 대응 요령과 건강관리 수칙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