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산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의 총파업으로 인해 경산 지역 4개교에서 급식 제공이 중단된 학교들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식사 현황과 대체식 제공 상황을 점검했다. 급식종사자들의 파업 참여로 원활한 조리 운영이 어려워지자 해당 학교는 빵, 우유, 샌드위치 등으로 구성된 대체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며 학교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어갔다. 경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각 학교의 대체식 품질과 배식 안전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특히 해당 학교를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배식까지 지원하며 학생들의 식사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힘썼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급식 차질이라는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 대응했다.”며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대체식을 안정적으로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정수권 교육장은 “급식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식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산시리틀야구단(단장 조현일)은 지난 11월 21일~23일과 2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개최된 '제4회 익산무왕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익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익산시리틀야구단이 주관하며, 전국 초등학교 3~6학년 리틀야구선수단 28개 팀, 9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6개 조로 나누어 조별리그 예선을 치르고, 예선을 통과한 6개 팀을“서동조”와“마한조”의 2개 조로 나누어 결승 경기를 진행했다. 마한조에 편성된 경산시리틀야구단 선수들은 평소 훈련을 통해 쌓은 탄탄한 기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남양주시리틀야구단을 4:0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한편, 서동조의 우승은 익산시리틀야구단이 차지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우승이라는 값진 결실을 거둔 경산시리틀야구단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경산시가 야구 꿈나무 육성의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1일 『2025년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5일 『2025년 경상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성과대회』에서도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수상은 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사업 추진 평가 결과로 경산시는 취약계층 맞춤형 알레르기 관리, 전통시장 기반 주민 밀착형 심뇌혈관 건강 측정·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토피·천식 예방 분야에서 ▲안심학교 중심 예방 교육 및 질환 모니터링 체계 구축 ▲알레르기질환 자조 교실(A·A 예방팀) 운영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보습제 지원을 통한 노인성 피부건조증 완화 사례 등이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우수사례로 추진한 ‘노인성 피부건조증 완화 사례’는 생활환경 중심의 알레르기질환 예방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분야에서는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등록 및 관리 ▲보건진료소와 연계한 고혈압·당뇨 자가 관리 프로그램 운영 ▲전통시장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 ▲취약지역 대상 찾아가는 혈관 튼튼 건강 튼튼 교실
[신경북뉴스]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4일 CGV경산점에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산시 장애인복지관 감사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감사의 날’은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해 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노고에 감사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고마워 YOU 2025 함께해 YOU 2026”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복지관이 함께한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증진에 힘쓴 후원자ㆍ봉사자ㆍ모범 학생 등 12명이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표창식은 영화관 대형 스크린을 활용해 한해의 활동 영상과 감사 메시지를 상영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표창식 이후 준비된 영화를 관람하여 서로를 격려하고 감사의 의미를 나눴다. 경산시 윤희란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실천 덕분에 경산시가 더욱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성주군4-H연합회는 12월 4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및 내빈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보고 및 제68대 회장단 선출을 위한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 추진 실적 및 결산 보고가 진행됐으며, 단독입후보한 차기임원에는 회장 김재병(32세, 초전면)과 부회장 배새길(32세, 성주읍), 김설민(30세, 초전면)이 임원선출 됐다. 회원들은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각 당선자의 포부와 계획을 공유하며 단합된 분위기 속에서 총회를 마무리했다. 또한, 성주군4-H본부 김진학 회장은 경상북도4-H연합회 회장에 입후보한 이강훈 회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도 단위 조직에서의 활약을 응원했다. 성주군4-H연합회 이강훈회장은 “한 해 동안 성주군4-H연합회를 위해 힘써주신 회원과 내빈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덕·노·체’의 4-H이념 아래 성주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주군은 “성주농업의 미래는 청년농업인의 열정과 도전정신에 달려 있다.”며 2028년까지 청년농업인 1,000명육성 목표에
[신경북뉴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2월 4일 청소년문화의집 1층 다목적 강당에서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음꽃 힐링 바구니’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가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녀 양육에 필요한 정서적 여유를 회복할 수 있도록 힐링 중심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학부모 네트워킹과 아카데미 운영 활동 공유,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후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직접 꽃과 식물을 다루며 바구니를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마음의 여유를 회복했으며, 참여자 간 활발한 공감과 소통을 통해 양육 경험을 공유하고 긍정적 에너지를 확산시키는 효과도 나타났다. 학부모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자신감을 회복하고 가정 내 분위기를 보다 따뜻하게 조성하며, 자녀와의 친밀한 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가정 모두의 정서적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성주군에 거주 하고
[신경북뉴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2월 4일, 성인 발달장애인 예술지원 프로그램, 2025년 Art&Me(아트앤미) '작은 손 끝, 큰 이야기展'의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복지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오프닝 행사에는 Art&Me(아트앤미)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인 발달장애인 작가 10명, 성주미술협회 작가진 등 많은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는 한 해 동안 미술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색을 찾고 표현하며 성장한 창작 여정을 마무리하는 자리이자, 그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로 행사는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 참여 작가 소개, 작가들이 직접 준비한 예술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난희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전시가 참여자들에게 단순한 결과물 이상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심어줄 것"이라며 전시의 의미를 강조하며 발달장애인들의 자기표현과 예술 활동을 통한 사회와의 소통을 응원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Art&Me '작은 손 끝, 큰 이야기展'전시회는 12월 6일까지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관심 있는 분은 누구
[신경북뉴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2월 4일,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헌신한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2025년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송년감사행사' 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정영길 경상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자원봉사 및 후원 활동 유공자 표창 수여, 취약계층 후원금 전달, 활동영상 상영,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별별그린리더공동체가 취약계층 월동난방비 지원 후원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고, 레크레이션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늘 뒤에서 묵묵히 도움을 주시는 자원봉사자, 후원자 덕분에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따뜻한 나눔들이 이어져 모두가 행복한 성주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계층의 욕구에 맞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복진에 기여하고 있다. 자원봉사
[신경북뉴스] 울진군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2월 1일 후포119안전센터와 연계해 청소년 및 실무자를 대상 소방·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각종 안전사고와 화재 발생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위기 대응 능력 강화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남부아카데미는 청소년과 실무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소방교육, CPR(심폐소생술) 등 체험 중심의 안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후포119안전센터 대원의 전문적인 지도를 통해 청소년들은 실제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소화기 사용법·신고 요령·대피 방법 등을 직접 실습하며 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 관계자는“이번 소방·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제적인 역량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안전한 청소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울진군은 지난 12월 3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관내 중3, 고3 청소년 520여 명이 참여한‘2025년 울진군 청소년 희망토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험과 입시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격려, 미래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With FM과 소프라노 박나리의 클래식 축하 공연이 펼쳐져청소년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했다. 이어 창의·과학분야 크리에이터 허성범 강사가‘AI시대, 창의적 인간으로 살아남는 법’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펼치며 미래 역량, 진로 탐색에 대해 강의했다. 질의 응답시간에는 많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가 뜨거웠다. 2부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청소년연합밴드 RIDE의 공연이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 관계자는“이번 토크콘서트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도전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