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신경북뉴스] 백원초등학교(교장 김숙우)는 7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 대상 여름캠프 활동을 실시하였다. 백원초 여름계절 활동은 매년 전교생의 대상으로 실시하는 백원초 중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여수, 청송 등에서 실시하였으나 올해는 해양활동을 목적으로 울진에서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계절학교에는 교사와 학생 67명이 참가하였으며 ‘울진 해양레포츠센터’의 시설을 이용하여 생존수영과 주변 해양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9일 첫날에는 센터 풀장에서 스노쿨링, 프리다이빙 교육을 하였다. 수영장을 활용한 실제 위기상황에서 몸을 뜨게 하는 훈련과 저체온증을 예방하기 위한 그룹으로 모여서 몸을 띄워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저녁에는 계절학교 메인프로그램인 바다동요제 준비를 하였는데, 순수동요로만 참가하며 전체 학생이 참가하게 된다. 동요제는 학생들이 저학년과 고학년이 함께 구성되는 백원의 일곱 ‘가족’으로 참가하며 결과를 순위로 따지지 않는 백원초의 교육이상을 축제의 형태로 구현한 프로그램이다. 10일에는 센터 안전요원의 도움을 받아 전교생 스노쿨링, 프리다이빙 체험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학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12일 들락날락 페스티벌(경북 청년주도 연합체 행사) 현장에서 ‘저출생 극복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년들과 함께 상주시 인구시책 가이드북을 배부하고 관련 정책을 홍보했으며, 경상북도가 중점 추진 중인 ‘4대 문화운동’을 널리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 4대 문화 운동은 △부담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을 지향하며, 문화 개선을 통해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자 하는 경상북도의 핵심 정책운동이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저출생 문제는 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혼과 출산이 우리 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가치로 인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최대 30%) ▲출산육아지원금 지원(최대 2,400만원) ▲결혼장려금 지원(부부당 100만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는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성실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다음 달 말까지 ‘번호판 영치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자동차세 체납이 전체 체납의 20%를 차지하는 세목인 만큼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후 체납된 고질 체납차량에 대한 강도 높은 조치를 통해 납세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이며 차량 밀집 지역과 사각지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다만, 생계가 어려운 영업용 차량 체납자는 영치유예, 분할납부 유도 등의 방법으로 부담을 줄여주고 긴급하게 생계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사회복지과와 협의하여 적극적으로 복지혜택을 안내하기로 했다. 위창성 상주시 세정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시민들의 성실한 납부에 감사드리며, 조세 형평성과 납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주택가, 아파트, 대형마트 주차장, 도로변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순회하며 집중 영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보건소는 7월 14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제5회 금연·절주 공감문화제」 공모전 수상자에게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시상은 수상자의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금연과 절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포스터, 만화·웹툰, 캐릭터 등 3개 분야에 걸쳐 총 209점의 작품이 접수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작품 심사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상주지회, 상주시보건소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창의성, 표현력, 주제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이루어졌다. 그 결과, 대상 2명, 최우수상 6명 등 총 20점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금연·절주의 중요성을 고민하고 표현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신경북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회장 윤경한) 7월 11일(금) 15:00 상주고등학교 창의관에서 청소년 남북한 MZ세대 통일공감 토크쇼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크쇼는 상주고 1학년 학생들과 교사, 자문위원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한 MZ세대 간의 이해와 함께 통일에 대한 생각을 나누면서 청소년들의 통일공감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먼저 강동완 동아대 교수가 강연을 통해 북한의 변화상과 장마당 세대의 형성과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어 강규리, 허지윤 북한이탈주민이 패널로 참여하여 직접 겪은 북한의 청소년 삶과 장마당 세대의 변화된 의식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토크쇼 중간중간 통일관련 돌발퀴즈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형 소통 분위기를 조성하여 통일문제를 흥미롭게 풀어나가기도 하였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청소년들의 통일문제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공감 통일이라는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매년 미래통일세대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연과 체험학습을 실시하여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으며, 오는 7월 1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계림동(동장 전재성)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금영호)는 7월 11일(금) 관내 계림동 성당‘나눔의 집’에서 어르신 및 취약계층 대상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계림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매월 두 번째 주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급식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이날도 회원 10여 명이 아침부터 정성들여 준비한 음식을 관내 어르신 및 취약 계층에게 배식하였다. 금영호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작은 일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전재성 계림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신 바르게살기협의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계림동(동장 전재성)에서는 기존의 삭막한 도로 및 시가지 경관을 개선함과 동시에 운전자와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상산교 사거리 고가도로 노후 콘크리트 벽면에 디자인경관 벽화를 조성하였다. 이번 도시경관 개선 사업은 북천코아루하트리움 아파트 쪽 고가도로 벽면 약 150m 구간에 대해 시행되었으며, 고압세척기로 노후 콘크리트 벽면을 깨끗이 청소한 후 로봇 페인팅 방식을 통해 벽화를 조성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된 벽화는 기능과 경제성 위주의 건설에 따른 기존의 딱딱한 도로변 이미지에서 탈피, 시가지 주변에 생동감과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계림동 하면 떠오르는 주요 이미지인 벚꽃과 연꽃을 배경으로 상주 주요 관광명소도 소개하는 등 운전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명소 홍보 효과도 톡톡히 하고 있다. 전재성 계림동장은 “이번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계림동이 한층 더 깨끗하고 화사해진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찾고 싶은 계림동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는 AI·미디어 융합 창작 콘텐츠 공모전‘상주의 매력을 AI로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상주시를 시민의 시선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참신한 영상 콘텐츠로 풀어내 상주의 지역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다. 공모 주제는 상주시의 관광, 축제, 미래 비전을 창의적인 시각으로 담아낸 AI 기반 5분 내외의 영상 콘텐츠이며,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복잡한 장비나 전문 기술 없이도, AI 기반 콘텐츠 제작 플랫폼을 활용하면 누구나 창의적인 콘텐츠를 쉽게 제작할 수 있어 접근성도 높다. 공모 기간은 7월 11일(금)부터 8월 31일(일)까지이며, 공식 접수는 ‘상주시 AI공모전 홈페이지’(www.sangju-ai.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전국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총상금 1,000만 원 규모의 이번 공모전은 대상 1팀(50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150만 원), 우수상 3팀(각 50만 원), 장려상 5팀(각 10만 원) 등 총 11팀을 선정해 11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AI 기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모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전용인)에서는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일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와 중모중학교를 방문했다. 전용인 모동면장은 모동면의 유관기관인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와 중모중학교를 방문해, 취임 인사에 이어 시의 인구증가 종합시책 안내 및 인구감소 위기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는 스마트식물산업외 3개 과로 총 16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이며, 미래 농업 전문가로 농업 인재 양성소로 전국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용인 모동면장은 “상주시는 출생아 수 감소와 인구 자연 감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모동면은 전국에서 학생들이 선호하는 한국 미래농업고등학교와 같은 특성화고등학교가 있어 인구증가에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상주시 및 우리 면에서는 교직원과 재학생들의 전입지원금 등 관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가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시민들에게 계절감 있는 도심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열대풍 거리화단’을 조성했다. 이번 화단은 상산교 일원과 천년나무아파트(8단지)~상산초등학교 뒤편에 조성되었으며, 열대 원산의 대형 초화류를 식재하여 여름철 특유의 이국적인 정취를 담아냈다. 이번 조성에는 칸나(적색·황색)를 중심으로, 다양한 초화류와 함께 베고니아, 알터난테라, 콜레우스 등 여름철 강한 햇빛에도 잘 자라는 식물을 다층식재로 배치해 시각적인 풍성함을 극대화했다. 특히 붉은 계열의 대형 카나는 중심 식재로 강렬한 인상을 주며, 측면의 소형 꽃모까지 연결되는 색상 흐름이 전체적인 통일감을 형성한다. 상주시는 이번 거리화단 조성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이 무심코 지나치는 교량 위에서도 ‘한 폭의 정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도심 내 녹지공간의 경관성과 휴식 기능을 강화했다. 더불어, “상상을 주도하는 도시 상주”라는 문구가 새겨진 화분을 사용하여 브랜드 이미지와 함께 도시의 정체성을 부각시켰다. 상주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 폭염과 고온현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시민들에게 생동감 있는 여름풍경을 선사하고자 이번 열대풍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