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봄철을 맞아 반려견의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광견병 예방을 위한 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은 3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 동안 대구 지역 내 지정된 174개 동물병원에서 진행된다.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이며, 대구시는 이번 접종을 위해 8,480마리분의 백신과 시술비 일부(마리당 5천 원)를 지원한다. 시민들은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료 5천 원만 부담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지정 동물병원 목록은 각 구·군 홈페이지나 동물보호 담당부서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지정 동물병원은 병원 입구에 '광견병예방접종 실시 중' 안내문을 부착해 시민들이 쉽게 접종 여부를 알 수 있도록 안내한다.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에 한해 제공된다. 미등록 반려견의 경우, 접종 당일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을 한 뒤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시민과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정에서는 이번 기간 내 광견병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일대를 청년 중심의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를 통해 확보한 14억 원의 국비를 포함해 총 35억 원을 투입, 6월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3월부터는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의 설계가 마무리됨에 따라 순차적으로 착공에 들어간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성로의 주요 지점과 골목을 아우르는 환경개선 사업으로, 옛 중앙파출소 부지에는 연면적 146.63㎡, 지상 4층 규모의 도심캠퍼스 3호관과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전면광장은 청년 버스킹과 문화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재구성된다. 도심캠퍼스 3호관은 저층부를 개방형으로 설계해 광장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학습·교류·창작과 공연·휴식·소통이 결합된 시민 공간으로 조성된다. 전면광장에는 가변형 조명과 무대 인프라가 갖춰져 동성로의 문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동성로 전역의 골목 환경도 개선된다. 통신골목과 야시골목 등에는 공공디자인이 적용돼 걷기 좋은 거리로 바뀌고, 공실 상가를 활용한 공간 실험과 서브컬처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이를 통해 청년과 로컬크리에이터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신경북뉴스] 대구에서 개최된 '2026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가 7개국 264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3일간 12,700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박람회는 '리부트(RE:BOOT)'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 섬유산업이 기존 의류용 원단 중심에서 친환경·고기능성 소재, 산업용 첨단 소재, AI·로봇 융합 등 첨단 분야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행사 기간 동안 1억 9천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이 집계됐다. 원창머티리얼, 대현티에프시 등 지역 대표 섬유기업은 극한 환경에서도 신체 보호와 쾌적함을 제공하는 고기능성 라이프웨어 소재를 선보였다. 삼일방직, 보광아이엔티, 백일 등은 고강도와 고내열 특성을 극대화한 기술력을 공개했다. 백일은 아라미드 소재를 활용해 주물공정 보호복, 로봇 외피, 공군 화생방복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제품을 전시했다. 보광아이엔티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노멜트·노드립' 신소재 전투복을 선보이며 국방 섬유의 미래를 제시했다. 피앤드에이는 전기나노방사 기술을 이용한 초극박 단열 소재를 공개했다. 이 소재는 스마트폰 열차단 등에 활용되며, 현재 국내 대형 전자기업과 실장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공동주택의 관리 투명성 강화를 위해 전자투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 내 동별대표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선출, 관리규약 제·개정 등 주요 사안에 입주민의 참여를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 추진은 ‘공동주택관리법’과 ‘대구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에 근거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다. 전자투표 방식은 현장 투표와 달리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적어 입주민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투개표로 불필요한 오해와 분쟁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전자적 의사결정에 소요되는 세대별 수수료를 최대 550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이 가능한 의사결정 항목에는 동별대표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선출, 공동주택 관리 및 운영 관련 결정, 관리규약 제·개정, ‘공동주택관리법’ 제8조에 따른 공동관리 및 구분관리 사항 등이 포함된다. 비용 지원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관리주체를 통해 관할 구·군 공동주택 담당부서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과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은 각 구·군 담당부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2026년 제13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에 참가할 기업을 5월 3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엑스코 동관에서 열리며, 화장품, 헤어, 네일, 에스테틱, 뷰티 디바이스 등 다양한 분야의 150개 기업이 200개 부스에서 참가한다. 올해 행사는 K-뷰티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수출상담회에 초청되는 해외 바이어 수는 지난해 34개사에서 50개사로 늘었으며, 6월 11일과 12일에는 1:1 비즈니스 매칭 방식의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글로벌 플랫폼 입점 설명회와 동남아 시장 진출 컨설팅 부스도 마련되어 참가 기업의 해외 진출을 다각도로 지원한다.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6월 13일에는 CJ ENM, 롯데·현대 홈쇼핑, 쿠팡, 11번가 등 20개 유통 및 이커머스 기업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구매상담회가 개최된다. 부대행사로는 2개 공중위생단체의 법정 위생교육과 대구시장배 4대 이·미용 경기대회가 박람회장 내에서 열릴 예정이다. 미용업계 영업주 4,000여 명이 교육과 대회에 참가하며, 이들이 전시장 부스를 방문해 구매와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참가 기업은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이 데이터 기반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활용 수학점핑학교'를 관내 초·중·고 395개교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학생들의 수학 기초학력 보장과 흥미 유발, AI 기술을 활용한 개별 맞춤형 학습 제공을 목표로 시작됐다. 2020년에는 57개교에서 '인공지능(AI) 활용 수학기초기본프로그램 운영학교'라는 이름으로 시범 운영됐으며, 올해부터 명칭을 변경하고 참여 학교 수를 크게 늘렸다. 올해는 교과서형 AI디지털 수학교육자료와 수학점핑학교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의 체계성과 효과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초등학교 3~6학년, 중학교 1·2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중심으로 수업 시간 내 AI를 활용한 진단, 학습, 피드백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고등학교의 경우 운영 학교가 34개교로 확대됐다. AI 교육자료는 학생별 학습 수준을 실시간 분석해 자동으로 맞춤형 문제를 제공하며, 교사는 이를 활용해 협력 학습이나 프로젝트 학습 등 다양한 수업 방식을 설계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수학교육지원단의 현장 컨설팅, AI 교육자료 활용 수업 공개, 튜터링 사이트 개발·보급, 교원 의견 수렴 등 다양한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3월 7일 대구과학영재교육원과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 신입생 226명,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입학 절차를 넘어, 학생들이 배려와 소통 등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인성·리더십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개강식에서는 원장의 인사말과 함께 교육과정 안내가 이어졌으며, 첫 수업에서는 영재교육원에서 나온 우수 산출물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도출하거나 미래 설계에 대한 탐구 활동이 진행됐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 교류하며 창의적 사고를 키웠다. 올해 영재교육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 운영된다. 대구과학영재교육원은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로 인한 변화에서 살아남기' 등 5개 주제의 융합 수업과 DGIST 탐방을 마련했다.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은 문학 감상과 창작을 아우르는 프로젝트, 인문영재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을 강화한다. 창의융합교육원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지도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의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립달성도서관이 대구시교육청 소속 중학생을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문해력 증진을 위한 '달성도서관 중학생 독서학교'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시교육청 미래교육과와 지역 공공도서관이 협력해 마련한 청소년 독서인문교육의 일환이다. 스마트폰 숏폼 영상에 익숙한 학생들이 책 읽기에 몰입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온책 읽기, 토론, 글쓰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문해력 향상을 도모한다. 강의는 대구시교육청 독서인문교육지원단 소속 이인희 감삼초 수석교사를 비롯한 현직 교사들이 맡는다. 상반기 과정에서는 유은실 작가의 『순례주택』(비룡소)을 함께 읽으며 여러 방식의 독서토론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책 속 질문을 함께 탐구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력과 문제 해결 능력, 셀프 리더십을 기를 수 있다. 또한, 류창진 월암초등학교 교사가 환경과 경제를 주제로 한 독서토론 특강을 두 차례 진행해 청소년들이 사회적 이슈를 책과 토론을 통해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재와 재료비, 수강료는 모두 무료이며, 10회차 중 80% 이상 출석해 과정을 마치면 학교생
[신경북뉴스] 대구동부교육지원청, 대구서부교육지원청, 대구남부교육지원청, 대구달성교육지원청,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이 2026학년도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급식 기구의 미생물 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초·중·고·특수학교 및 각종학교의 절반 이상, 그리고 공립 단설 유치원과 원아 수 50명 이상인 사립유치원의 4분의 1을 대상으로 한다. 2025년에 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학교는 필수적으로 포함된다.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유치원 15곳과 초·중·고·특수학교 76곳 등 총 91개 기관을,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유치원 10곳과 초·중·고·특수학교 60곳 등 70곳을 대상으로 한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유치원 12곳과 초·중·고·특수·각종학교 69곳 등 81곳,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유치원 8곳과 초·중·고·특수학교 31곳 등 39곳,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초·고등학교 3곳을 각각 검사한다. 각 교육지원청 담당자는 해당 유치원과 학교를 방문해 칼, 도마, 식판 등 급식 기구에서 검체를 채취한다. 이후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검체를 보내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균 검사를 의뢰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기관에는 살균과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하며, 해당 기구에 대해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이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거나 정서적으로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1학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학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모집은 학업 중단 위험이 있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치유와 교육을 제공해 학교 복귀와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대상 학생은 학교생활 부적응, 심리·정서 행동 문제, 가정 내 어려움 등 다양한 사유로 학업 지속이 어려운 경우에 해당한다. 학생을 모집하는 기관은 스콜라동산, 두비(Dobe)교실, 꿈못자리, 봉무인디교육센터, 대동이음교실, 가정형 Wee센터 꿈꾸라 등 6곳이다. 각 기관에서는 적응교육 1~3주를 포함해 총 15주간(가정형 Wee센터는 3~6개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정규 교과 외에도 정신과적 치료, 치유 명상, 예술치료, 사회기술훈련, 진로탐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위탁교육기관별 일정에 따라 3월 중 진행되며, 가정형 Wee센터는 학기 중에도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소속 학교에서 상담을 거친 뒤, 학교장이 해당 위탁교육기관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각 기관의 위치, 교육 대상, 접수 및 교육 기간, 문의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