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25일 북구 금호워터폴리스공원에서 열린 대구광역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대회는 구‧군 공무우너 9개 팀이 참가해 주어진 시간 내 지적측량 성과 결정의 신속성과 정확성, 측량 장비 운용 능력, 팀워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내‧외부 전문가가 심사를 맡아 공정성을 더했다. 중구는 평소 민원 현장에서 축적한 실무 경험과 함께 최신 위성측량장비 도입, 전문교육 강화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바탕으로 대회에 임해 우수한 실력을 발휘해 최우수 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중구는 오는 5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리는 ‘2025년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지적공무원의 실무 능력을 높이고, 토지소유권 보호와 민원 신뢰성 제고를 위한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지적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25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중구청, 성내1동, 남산1동 등 8개소에 투명 페트병 전용 인공지능(AI) 무인회수기 8대를 추가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는 AI 기술을 활용해 재활용할 수 있는 투명 페트병을 인식하고, 이용자는 페트병 1개당 10포인트를 적립해 3,000포인트 이상 모으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중구청은 2021년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 시행에 맞춰 지난해까지 무인회수기 5대를 설치해 운영해 왔으며, 이번 추가 설치로 총 13대의 무인회수기를 운영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8대는 ▲중구청(무인택배함 옆) ▲성내1동 행정복지센터 ▲남산1동 행정복지센터 ▲청라국민체육센터 주차장 ▲대구패션주얼리전문타운 ▲대구향교(1층 회의장 입구) ▲2·28기념중앙공원(공중화장실 앞)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기념관 남측) 등 주민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 설치되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회수된 투명 페트병은 섬유 원료 등 고품질 재활용 소재로 활용되며, 중구청은 이번 무인회수기 추가 설치를 통해 연간 약 22톤의 투명 페트병 수거를 기대하고 있다. 류규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25일 구청 상황실에서 ‘인교동 오토바이골목’과 ‘대신미싱골목’ 일대에 대한 ‘간판개선 사업 디자인 개발 및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되는 것으로, 인교동과 대신동의 낡고 무질서한 간판을 정비하고, 지역 정체성과 골목 특성을 살린 간판 디자인을 새롭게 적용해 쾌적하고 조화로운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중구청은 해당 골목이 오토바이 산업과 대구 섬유산업의 뿌리를 간직한 장소로서, 단순 정비를 넘어 역사성과 상징성을 살린 디자인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간판개선 구간은 총 680m, 102개 업소에 달하며, 간판 철거, 건물 외벽 정비,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등이 포함되며 연내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비는 총 4억 4천만 원 규모로, 한국옥외광고센터 지원금과 구비가 함께 투입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수행기관과 디자인 자문단, 구청 관계 공무원,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해 간판 유형별 디자인 가이드, 조명 및 서체·색상 계획, 건물 유형별 파사드 설계 방향 등을 공유하고 업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매마토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올해 매마토 문화공연은 ▲4월 26일 ▲5월 31일 ▲6월 28일 ▲8월 30일 ▲10월 25일 등 총 5회로, 김광석길과 동성로 등 중구의 대표 관광지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공연은 26일 오후 5시 30분,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라이브 온 언플러그드’를 부제로 개최된다. ‘언플러그드(Unplugged)‘는 전자악기 없이 어쿠스틱 악기를 중심으로 구성된 공연 형식으로, 봄날의 정취와 어우러진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무대에는 실력 있는 버스커 ’더 스트릿‘과 ’윈썸밴드‘가 출연해 휘트니 휴스턴의 'I have nothing',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 마룬5의 'Sugar', 윤도현의 '나는 나비' 등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공연 중간에는 관객 참여형 경품 추첨과 간단한 레크리에이션도 함께 진행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매년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10일 우현 하늘마당에서 혁신사업 발굴단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회의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제안하고 참여하는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공직사회 내 불필요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사업 발굴단은 총 3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구정 전반에 대한 창의적인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혁신리더팀’(17명)과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조직혁신팀’(16명)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특히, 조직혁신팀은 10년 이내 근무경력의 MZ세대(7급 이하) 직원을 중심으로 구성해, 젊고 창의적인 시각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팀은 4개 세부팀으로 편성되어 ▲정부혁신 최고·최초 사례 공유 ▲조직문화 혁신 10대 권고사항 안내 ▲혁신사업 발굴단 활성화를 위한 분기별 회의와 수시 소모임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직원들이 주도하는 혁신모임을 통해 현장에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직원 스스로도 만족할 수 있는 일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면서,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청년 사업자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청년 사업자 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와 사업장 소재지가 모두 중구에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1986.1.1.~2006.12.31. 출생자) 청년 사업자로, 100명 정도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월 최대 40만 원 한도로 5개월간(최대 200만 원) 임대료 지원을 받게 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신청자는 중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혁신사업홍보과 미래세대팀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사업자들을 도와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친화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8일,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문제 등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해 시작된 프로젝트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슬로건을 들고 참여 인증을 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직면한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앞으로도 출산·양육 지원 정책 강화, 청년 일자리 확대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류규하 중구청장의 이번 캠페인 참여는 자매도시인 최승준 정선군수의 지목으로 이루어졌으며, 류 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과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을 지목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 류규하 중구청장은 7일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신천교 배수펌프장 등 주요 방재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침수 등 자연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사전 대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신천교 배수펌프장(중구 동인동3가 소재)을 방문한 류규하 구청장은 배수펌프의 작동상태와 비상 발전기, 수위 조절 센서 가동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유수지 및 배수로 관리 실태도 꼼꼼히 점검하고 재난에 대비한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중구에는 신천교, 동신교, 수성교 지하차도 주변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5곳의 배수펌프장이 설치되어 있으며, 특히 저지대와 신천대로 인접한 지역은 배수펌프 정상 작동 여부에 따라 침수 피해 가능성이 높아 주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가 필수적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상기후로 자연재난이 예측 불가능해진 만큼, 방재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신속 대응체계를 강화해 침수 등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황보 란 부구청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관계 공무원, 지역 자율방재단, 유관기관 등과 함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도 건강한 치아, 양치대장 뽑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구치과의사회(회장 차두원)와 대구보건대학교 치위생과(정규민 교수)가 함께 참여해, 성장기 아동들에게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양치대장 뽑기’ 사업은 남산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3~6학년 초등학생 약 35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 사전·사후 구강검진 및 구강 상태 확인 ▲ 개인별 양치 실습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 치간칫솔과 치실 사용법 안내 ▲ 구강보건 교육 및 불소도포 ▲ 구강 관리법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과정은 전문가 지도 아래 진행된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구강건강 관리에 성실히 참여한 학생을 ‘양치대장’으로 선발해 시상함으로써, 학생들의 지속적인 구강건강 관리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구강 습관을 형성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호경)는 지난 4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현창)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호경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