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신경북뉴스]북부동행정복지센터는 익명의 기부자가 중복인 30일 관내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박스(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자는“나도 기초생활수급자이지만 정부의 정책(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통해 그동안의 감사함에 보답하고자 다른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심하였으며, 나눔을 통해 온기 가득한 북부동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북부동 관계자는 기부라는 마음을 가지기가 힘든 요즘“어려운 형편에도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은 기부자의 뜻을 새겨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산시=신경북뉴스] 우리경산 8월호
[경산시=신경북뉴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8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결핵 검진 의무기관을 대상으로 종사자·교직원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검진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결핵 발생 시 전파 위험 등 파급력이 큰 집단시설의 종사자·교직원을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검진 실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기존 종사자는 매년 1회 결핵 검사(흉부 엑스선), 신규채용자는 채용 후 1개월 이내에 결핵과 잠복 결핵 감염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른 검진 의무기관은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이며, 571개소 중 기관별 최소 20% 이상을 무작위 표본 선정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2024년도 검진 완료 여부를 확인하며, 처벌보다는 법 준수 유도에 초점을 맞춘 서면 조사로 진행된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의무 검진은 영유아, 학생, 환자 등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월송정에 조성된 맨발걷기 길이 밤이 되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주민들에게는 건강한 산책로로~방문객들에게는 색다른 매력이 있는 휴식처로~ 특히 반딧불이를 형상화 한 조명은 새로운 인생샷 명소가 되고 있다. 낮과는 다른 매력과 색으로 빛나는 울진. 울진군은 특별한 여름밤을 위해 ‘야(夜) 울진’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8월 3일까지 왕피천공원 아쿠아리움·케이블카의 야간운영과 더불어 먹거리 장터인 왕피천 마켓 숨을 운영하고, 성류굴, 민물고기 생태체험관, 국립울진해양과학관, 봉평리신라비전시관이 야간 운영되며, 요트학교에서는 야간요트 체험도 진행된다.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30일 평생학습관에서 울진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 및 수강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울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심화)’개강식을 개최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지역 평생교육 활동가를 양성·배출함으로써, 울진군의 민간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평생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정책 사업이다. 울진군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4회 운영하였으며, 울진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전진수)가 주관하는 2025년 과정까지 합하면 약130여명이 지도자 과정을 수료예정이다. 총 15차시(45시간)로 구성된 이번 양성과정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울진전통문화교육회관에서 3시간씩 진행된다. 평생교육 분야의 대학교수와 현장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지역사회와 평생교육지도자와의 관계 이해, 공공영역에서의 평생교육정책과 방향, 평생교육과 AI와의 만남, 고전에서 본 평생학습의 가치, 평생교육과 웰다잉의 만남 등의 주제를 통해 앞으로 지역의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평생학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 주관으로 지난 7월 28일과 3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과 충청남도 예산군에 자원봉사 인력을 긴급히 파견하여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폭염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침수된 농경지의 토사 제거, 잔해물 수거, 쓰러진 작물 정리, 배수로 정비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울진군은 이번 복구 활동을 계기로 타 지역과의 연대와 상생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 재난 시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자원봉사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 자원봉사자는“폭우로 인해 마음고생이 컸을 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서로 돕고 함께 땀 흘리는 일이야말로 진정한 나눔”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나눔정신이 피해 주민들께 희망이 되었길 바란다”며“먼 길도 마다하지 않고 함께해 준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레지오넬라증 감염을 선제적 예방하기 위해 8월 한 달간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환경 검사를 집중 실시한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병하는 제3급 호흡기 감염병으로 냉방병 혹은 인플루엔자와 비슷하게 발열, 오한, 두통, 기침 등이 주 증상이며 대증요법, 항생제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만성폐질환자, 흡연자, 면역저하자 등이 레지오넬라균에 감염 될 경우 치명률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으므로 주의와 예방이 필요하다. 연일 폭염주의보와 경보를 웃돌며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가동이 필수인 여름철은 레지오넬라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욕조수, 분수 등이 레지오넬라균에 오염되어 호흡기로 흡입되면 집단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울진군은 선제적 예방조치로 지역 내 의료기관, 요양시설, 호텔, 온천 등 총 7개소를 대상으로 환경 검사를 실시한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업하여 진행하며 추후 환경 검사 결과를 토대로 균의 검출 정도에 따라 해당 시설 관리자에게 사후 관리 및 소독, 청소, 재검사 등의 조치사항을 통보할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등 침수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울진군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군청 직원 30여 명이 비닐하우스 내에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는 등 현장 일손돕기에 나섰다. 앞서 7월 25일부터 26일에는 토목분야 공무원 15명이 경남 산청군을 방문해 산사태 피해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울진군은 복구 인력 지원과 함께 행정적·기술적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농업 분야 공무원을 중앙합동조사단에 파견해 피해 규모 조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침수 피해를 입은 농기계 수리를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직원 4명을 경남 산청군에 파견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2022년 산불 당시 전국 각지에서 받은 따뜻한 손길을 잊지 않고, 전국 어디든 먼저 달려가 돕겠다는 마음으로 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두레봉사단(단장 성유경)은 8월 1일 성주군 대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최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생수 122박스(6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성주두레봉사단은 4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는 자원봉사단체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후원물품 나눔, 무료급식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성유경 단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무더위 속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훈 대가면장은 “성주두레봉사단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기탁된 생수는 관내 독거노인, 컨테이너거주자 등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필요한 분들께 신속히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은 8월 1일 성주창의문화센터 평생교육실에서 2025년 하반기 정부재정지원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참여 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 이번 교육은 정부재정일자리사업 참여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폭염시 행동 요령 및 온열질환으로 인한 환자발생시 응급처치 등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여 근무 중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진행되었다. 또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구지사 구한호 대리를 강사로 초빙하여 폭염대비 안전교육, 산업안전보건법 안내 및 재해예방, 사례 등을 중점 교육했다. □ 이병환 군수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하는데 앞장서겠으며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