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신경북뉴스]문수초등학교(교장 최진열)는 7월 24일(목)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환경교육과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체험 중심으로 배우고, 나아가 자신의 가능성과 꿈에 대해 생각해보는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업사이클링 공예’활동으로 도어벨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버려지는 재료가 새로운 물건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재활용품을 활용해 만든 나만의 도어벨은 창의력과 손재주를 발휘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년 군별로 버려지는 커피박을 이용해 자석, 키링 등의 업사이클링 및 탄소중립 활동을 하였다. 또‘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촉감놀이’가 진행되었다. 커피 찌꺼기의 독특한 촉감과 향을 통해 감각 발달은 물론 환경보호에 대한 자연스러운 인식도 함께 길러주는 체험이었다. 문수초 관계자는“아이들이 환경과 자아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배움이 즐겁고 의미 있는 체험 중심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는 7월 24일 시청 강당에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공사·계약 담당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행정 현장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부패·비위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무형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 직후에는 ‘청렴 실천 다짐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청렴 구호를 제창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를 계기로 청렴 행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공직자로서 반드시 갖춰야 할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의 업무에도 더욱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시민이 행정을 신뢰하는 데 가장 중요한 바탕”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청렴이 조직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신경북뉴스]문수초등학교(교장 최진열)는 2025년 7월 22일(화),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카페 창업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진로체험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제와 사회에 대한 통합적 사고를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카페 창업 프로젝트’는 메뉴 선정, 브랜드 제작, 가격 책정, 광고 및 홍보 활동 등 실질적인 창업 과정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소비자의 입장을 고려해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하고, 다양한 홍보 전략을 구상하면서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힘들었지만 스스로 무언가를 해냈다는 뿌듯함을 느꼈다”며, “나도 창업가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활동을 마친 학생들은 성취감을 느끼며 자존감이 향상되는 등 긍정적인 정서적 성장도 함께 이뤄졌다. 최진열 교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팀원과 협력하며 도전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보건소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45일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더(the) 걷고 더(the) 건강한 영주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총 40만 보 걷기를 목표로 하며, 1일 최대 1만 4천 보까지만 인정된다. 일상 속에서 꾸준한 걷기를 실천해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영주시는 앞서 진행한 5개월간의 걷기 챌린지 프로그램에서 2천 6백여 명이 참여해, 이 중 1천 5백여 명이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며 시민들의 걷기 습관 형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워크온’ 앱을 활용한 모바일 걷기 챌린지는 올해 11월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과 함께 영주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기간 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실천하면 된다. 영주시보건소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를 생활화하고 건강을 지킬 수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는 관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문 기술 습득을 지원하고자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8월 5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관내 전문 교육기관(커피바리스타학원, 목민로 18)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에스프레소 추출 실습 △커피학 개론 △핸드드립 실습 △라떼와 카푸치노의 차이점 이해 △커피 로스팅의 특성 등 커피 관련 전반적인 내용을 포함하며, 자격증 취득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접속해 ‘농업교육’ 메뉴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작성하고, 농촌지도과 생활기술팀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누리집 내 ‘교육신청’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 접수와 온라인 접수는 각각 10명씩 선착순으로 받는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농촌지도과 생활기술팀(☎054-639-7368)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희훈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교육이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외소득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는 지난 23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2층 대교육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필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지청장 이도희)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영주시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사업주 약 212명이 참석했다. 현재 영주시는 168농가에서 총 45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강사가 온열질환의 주요 유형과 증상, 예방법 등을 설명하며 진행됐고, 이어서 이도희 지청장이 관내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주요 사고사례를 소개한 뒤, 이를 바탕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고온 환경에서 근로자들이 겪을 수 있는 건강 이상 상황과 그에 따른 응급조치 방법을 숙지하는 데 집중했으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체계적인 진행과 현장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효과적인 안전 교육이 이뤄졌다. 영주시 관계자는 “폭염이 심화되는 여름철에는 근로자 건강 보호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주시=신경북뉴스] 봉화군은 지난 21일에서 23일까지 제4기 신나리원정대(봉화군 청소년 기획홍보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외탐방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탐방활동은 2025년 제4기 신나리원정대 5회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일본 오사카 일원을 방문하여 해외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며 해외 선진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활동으로는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 오사카성, 컵라면 박물관등 일본의 주요 역사·문화시설 견학 및 영상 촬영으로 2박 3일 동안 알차게 체험활동을 펼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나리원정대 청소년들은 이번 해외탐방을 계기로 해외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추후 봉화군 홍보 굿즈 디자인 제작 및 영상 촬영 등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이번 해외탐방활동으로 신나리원정대 청소년들의 견문을 확대하고 개인의 역량을 증진시켜, 앞으로 신나리원정대 활동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에서 만나요】#박명수 #G.Park #디제잉 #영주 #시원축제
[영주시=신경북뉴스] 경북 영주시의 대표 여름 과일인 ‘복숭아’가 본격적인 해외 수출에 돌입하며,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영주시는 7월 23일, 첫 수출 물량 선별이 진행된 우림영농조합법인(대표 박경수)을 방문해 수출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복숭아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번 선적되는 복숭아는 6파레트(2,100kg) 규모로, 싱가포르·홍콩·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 수출될 예정이며, 3분기까지 대상국과 물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영주시는 복숭아 43톤을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괌 등 총 8개국에 수출했으며 약 4억 8천만 원의 수출 성과를 올렸다. 올해는 50톤, 6억 원 수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출하를 계기로 순흥 복숭아의 수출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 수출국 확대를 통해 여름철 복숭아 시장에서 영주 복숭아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수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는 지역 농업인의 경영 기술 내실화를 위해 ‘2025년 농업경영컨설팅’을 7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E-비즈니스 스마트스토어 수강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와 SNS 기반 마케팅 도구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컨설팅으로 구성되며, 농업인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와 고객 확대를 주요 목표로 한다. 교육은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하는 집합교육 및 현장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실제 농산물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보는 실습을 통해 실전 능력을 키우게 된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시작으로, 생성형 AI 등 디지털 기술을 농업 분야에 적극 접목하여 지역 농업인의 경영 기반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현장 중심의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상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성형 AI 등 디지털 도구를 실전에 접목한 이번 컨설팅은 농업인의 마케팅 경쟁력을 높이고, 자립형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수요에 맞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