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사회적 고립이나 니트(NEET) 상태에 있는 청년들의 사회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일 경험 및 현장 체험 프로그램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19~39세의 지역 내 고립·니트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일 경험과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두 단계로 나뉜다. 1단계 체험형 과정에서는 40명이 4주 동안 하루 4시간씩 직무 현장을 체험하며, 2단계 인턴형 과정은 체험형을 수료한 청년 중 선발된 10명이 12주간 하루 8시간씩 실제 업무를 수행한다. 참여 청년에게는 체험형 과정에서 100만 원, 인턴형 과정에서 60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체험형에서 인턴형으로 연계되는 경우, 해당 업체에는 매칭된 청년 1인당 월 30만 원의 전담 멘토 수당이 지원된다. 참여 기업은 규모가 크지 않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선정되며,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공공기관 포함), 소규모 사업장이 신청 대상이다. 신청은 3월 10일부터 24일까지 대구시 청년센터 홈페이지와 대구청년 커뮤니티 포털 '젊프'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심사를 거쳐 3월 말 1차 적격업체 30~40곳이 선정되고, 5월 초 최종 참여 업체
[신경북뉴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이 3월 9일 오후 3시에 대구제2빙상장을 찾아 시설 조성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 권한대행은 올해 개장을 앞둔 빙상장에서 아이스링크 내 고정시설물, 안전난간, 대피로, 관람석 동선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부분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서 시설 조성 현황을 보고받은 뒤, 개장 준비 사항도 꼼꼼히 살폈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대구제2빙상장이 문을 열면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올해를 고령자 교통사고 10% 감축의 해로 지정하고, 고령층을 위한 교통안전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대구에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전체 교통사고와 사망사고가 각각 10,880건·86명에서 10,196건·65명으로 줄었으나, 같은 기간 고령자 교통사고는 2,146건에서 2,306건으로 증가했다. 고령자 사고는 전체 교통사고의 약 20%, 사망사고의 30%를 차지해 고령층이 교통안전에 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경찰위원회는 대구경찰청, 구·군, 도로교통공단 등과 협력해 노인보호구역과 사고다발 구간을 집중 관리하고,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확대, 고위험 운전자 관리 등 고령 운전자 사고 예방 정책을 추진한다. 또한, 노인단체 및 노인복지시설과 연계한 교육 확대, 공원·전통시장·주요 교차로 등 생활권 중심의 집중 관리구역 운영을 통해 교통안전 홍보와 캠페인도 강화한다. 보행환경 개선도 병행된다. 교통약자 이용 교차로의 보행신호 시간 연장, 잔여시간 표시기, 활주로형 횡단보도, 정차금지지대 등 고령 보행자 사고다발 지역을 우선 개선한다. 이중구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3대 정책목표 가운데
[신경북뉴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주최하는 ‘DCH 앙상블 페스티벌’에서 목관 앙상블 ‘더 케이윈즈’가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은 3월 21일 오후 5시 챔버홀에서 열리며, 고전부터 낭만, 현대 창작곡까지 다양한 시대의 목관 음악을 선보인다. 더 케이윈즈는 2022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창단 연주를 시작으로, 국내 주요 오케스트라 수석 연주자들과 차세대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목관 앙상블이다. 음악감독 조정현을 중심으로 각 연주자들의 개성이 조화를 이루는 점이 특징이다. 공연 1부에서는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11번 E♭장조’가 연주되어 고전 목관 합주의 특성을 보여준다. 2부에서는 오용철 작곡가의 ‘비선형의 숨’이 무대에 오르며, 현대적 목관 9중주의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다. 오용철은 영남대학교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창작 활동을 이어온 작곡가다. 이어 구노의 ‘작은 교향곡’이 연주되어 낭만주의 음악의 서정성과 화성을 전달한다. 연주진에는 오보이스트 조정현(음악감독), 플루티스트 김민희, 오보이스트 정새롬, 클라리네티스트 장재혁과 권소민, 바수니스트 김진우와 김세윤, 호르니스트 김태혁과 우도욱 등이 참여한다. 각자 국내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공익활동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2026 시민공익활동 아이디어 씨앗 프로젝트’ 참가자를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이 사회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공익활동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2인 이상의 모임 형태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공모 분야는 환경, 인권, 노동, 공유, 청년, 복지, 문화 등으로 제한 없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씨앗 프로젝트는 2016년부터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527개 팀, 3,425명이 참여했다. 단기적 지원을 넘어 시민 공익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9년에는 ‘바리바리’ 최송은 대표가 ‘플라스틱 빨대 없는 카페’ 운동을 시작해 8년간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문화를 지역에 확산시켰다. 2024년에는 ‘끼리우리’의 김기재·임승휘 대표가 세대 간 격차 해소를 위해 키오스크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이후 ‘끼리우체통 우리편지’ 프로젝트로 발전시켜 세대 공감 문화를 넓혔다. 최대 40개 팀이 선정되며, 각 팀에는 50만 원의 활동비가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봄철을 맞아 반려견의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광견병 예방을 위한 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은 3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 동안 대구 지역 내 지정된 174개 동물병원에서 진행된다.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이며, 대구시는 이번 접종을 위해 8,480마리분의 백신과 시술비 일부(마리당 5천 원)를 지원한다. 시민들은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료 5천 원만 부담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지정 동물병원 목록은 각 구·군 홈페이지나 동물보호 담당부서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지정 동물병원은 병원 입구에 '광견병예방접종 실시 중' 안내문을 부착해 시민들이 쉽게 접종 여부를 알 수 있도록 안내한다.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에 한해 제공된다. 미등록 반려견의 경우, 접종 당일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을 한 뒤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시민과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정에서는 이번 기간 내 광견병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일대를 청년 중심의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를 통해 확보한 14억 원의 국비를 포함해 총 35억 원을 투입, 6월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3월부터는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의 설계가 마무리됨에 따라 순차적으로 착공에 들어간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성로의 주요 지점과 골목을 아우르는 환경개선 사업으로, 옛 중앙파출소 부지에는 연면적 146.63㎡, 지상 4층 규모의 도심캠퍼스 3호관과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전면광장은 청년 버스킹과 문화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재구성된다. 도심캠퍼스 3호관은 저층부를 개방형으로 설계해 광장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학습·교류·창작과 공연·휴식·소통이 결합된 시민 공간으로 조성된다. 전면광장에는 가변형 조명과 무대 인프라가 갖춰져 동성로의 문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동성로 전역의 골목 환경도 개선된다. 통신골목과 야시골목 등에는 공공디자인이 적용돼 걷기 좋은 거리로 바뀌고, 공실 상가를 활용한 공간 실험과 서브컬처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이를 통해 청년과 로컬크리에이터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신경북뉴스] 대구에서 개최된 '2026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가 7개국 264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3일간 12,700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박람회는 '리부트(RE:BOOT)'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 섬유산업이 기존 의류용 원단 중심에서 친환경·고기능성 소재, 산업용 첨단 소재, AI·로봇 융합 등 첨단 분야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행사 기간 동안 1억 9천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이 집계됐다. 원창머티리얼, 대현티에프시 등 지역 대표 섬유기업은 극한 환경에서도 신체 보호와 쾌적함을 제공하는 고기능성 라이프웨어 소재를 선보였다. 삼일방직, 보광아이엔티, 백일 등은 고강도와 고내열 특성을 극대화한 기술력을 공개했다. 백일은 아라미드 소재를 활용해 주물공정 보호복, 로봇 외피, 공군 화생방복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제품을 전시했다. 보광아이엔티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노멜트·노드립' 신소재 전투복을 선보이며 국방 섬유의 미래를 제시했다. 피앤드에이는 전기나노방사 기술을 이용한 초극박 단열 소재를 공개했다. 이 소재는 스마트폰 열차단 등에 활용되며, 현재 국내 대형 전자기업과 실장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지역사회에 장기간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간병비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누적 2,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자원봉사자와 그 배우자를 지원 대상으로 삼는다. 대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활동 실적을 인정받은 이들이 해당된다. 간병비 지원은 1인당 연간 최대 50만 원, 1일 10만 원 한도 내에서 실제 지출한 금액만큼 지급된다. 올해 지원 기간은 3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간병비 지원을 원하는 자원봉사자는 대구시 또는 구·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 자격을 확인한 뒤, 간병 서비스를 이용하고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자원봉사자와 그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봉사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광역시는 간병비 지원 외에도 자원봉사자 종합상해보험, 할인가맹점 운영, 체육시설 및 문화예술기관 이용료 감면, 유공자 포상 등 다양한 예우 정책을 시행 중이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더 따뜻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그 헌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으로 간병비 지원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3월 6일 시청 동인청사 소회의실에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대구우수식품 구매상담회'를 열고 지역 식품의 해외 진출을 모색했다. 이번 상담회는 대구우수식품의 수출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안전성과 품질을 인증하는 '대구우수식품 인증제도'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직접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고 초청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영농조합법인 팔공김치(대표 김태종)가 주관했으며, 홍두당, 풍국면, 맛잽이식품, 위버멘쉬코리아, 일월한과, 농업법인회사 영풍, 달구지푸드, 나드리, 휴먼웰 등 9개 인증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각자의 제품 경쟁력과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소개하고, 바이어들과 가격, 유통 조건, 현지 판매 가능성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상담회 현장에서는 바이어들이 직접 제품을 확인하며 상담이 이뤄졌고, 약 10만 달러 규모의 구매 상담이 성사됐다. 단순한 교류를 넘어 실제 계약과 후속 논의로 이어질 가능성이 언급됐다. 대구우수식품 인증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된 정책으로, 대구시에 본사와 생산시설을 둔 기업의 제품을 안전성, 품질, 지역 대표성 등 기준에 따라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