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위기청소년 지원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올해 첫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회의를 지난 6일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에서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위한 정서적·경제적 지원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각 기관이 제공할 수 있는 지원 방법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가 이뤄졌다. 실무위원들은 지난해 진행된 사례와 활동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 계획에 따라 기관별로 실질적인 정서적·경제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올해 위원회 운영 방향을 결정했다. 송재영 영덕군 가족지원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덕복지재단 산하 영덕돌봄사업단이 지난 9일 영덕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사회참여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여가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64명의 어르신과 함께 생활지원사 52명, 전담사회복지사 4명 등 총 120명이 참석해 최근 화제가 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함께 관람했다. 현장에는 김광열 영덕군수가 방문해 어르신들과 생활지원사들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실생활에서 좀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덕돌봄사업단은 영해면, 축산면, 병곡면, 창수면 등 북부권 4개 지역의 취약 및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경북뉴스] 영덕군이 신규 원전 유치와 관련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9개 읍·면을 돌며 설명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 소멸 대응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는 원전 유치에 대해 군민의 알 권리 보장과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설명회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11일에는 강구면(오전), 남정면과 달산면(오후)에서 시작해, 12일에는 축산면, 영해면, 병곡면, 창수면을 차례로 방문한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지품면과 영덕읍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리는 설명회에는 이장, 주민, 관계기관,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신규 원전 사업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일 영덕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에너지 정책 역량 강화 교육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공직자들은 교육을 통해 습득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원전 유치에 대한 이해와 수용성을 높이고자 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일자리경제과 신재생에너지팀, 에너지산업팀과 함께 모든 읍·면을 직접 방문한다. 김 군수는 사업 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이 2026년 3월 '경북 이달의 호국영웅'으로 강수자 선생을 선정했다. 강수자 선생은 영덕 출신으로, 6.25전쟁 당시 야전병원 간호요원으로 활동하며 부상병 치료와 의료 지원에 헌신했다. 1950년 영덕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중 전쟁이 발발하자 간호보조로 참전해, 전선이 낙동강까지 확대된 상황에서 식사 제공, 위생 관리, 의료 보조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았다. 전투 현장에서 부상병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힘썼으며, 북진 작전 시에는 부대와 함께 원산과 함흥까지 이동했다. 중공군이 참전한 이후에도 혹한 속에서 후퇴하는 과정에서 많은 부상병을 돌보며 임무를 계속했다.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강수자 선생의 삶이 전투에 직접 참여한 영웅뿐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자리에서 나라를 지킨 이들의 헌신도 대한민국 호국의 역사임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한희원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는 "강수자 선생은 전장의 한가운데에서 부상 장병들의 생명을 지키며 나라를 수호한 영웅"이라며, "이번 선정을 통해 도민들이 전쟁의 아픔 속에서도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신경북뉴스] 영덕군과 영덕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최한 '2026 군민과 함께, 희망영덕 신춘음악회'가 지난 5일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예술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군민이 중심이 되는 공연으로 꾸며졌다. 사회는 영덕홍보대사인 가수 박구윤이 맡아 관객과 소통하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공연의 시작은 영덕군민오케스트라(지휘 김석구)가 맡았다. 2023년 창단된 이 오케스트라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와 '사랑의 배터리'를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선보이며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영덕군여성합창단(지휘 정하해)이 무대에 올라 '새들처럼'과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통해 오랜 활동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감동을 전달했다. 중창의 매력은 비타민중창단(지휘 함석헌)이 '열애'와 '바람의 노래'로 보여줬고, 블루아라합창단(지휘 이아영)은 발달장애인 단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나라',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를 불러 음악을 통한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죠이풀어린이합창단(지휘 김성현)은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소속 어린이들이 '무지개빛 하모니'를 부르며 밝은 에너지를 전했다. 공연의 마지막은 모든 출연진이 함께한 연
[신경북뉴스] 영덕군이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정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원전 유치와 관련해 공직자들의 정보 습득과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현장에는 김광열 영덕군수와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행정 유지에 필요한 최소 인원을 제외한 400여 명의 영덕군 직원이 참석했다. 강의는 서경석 (사)국민다안전교육협회 대구경북지부 본부장이 맡았다. 서 본부장은 에너지 안보 위기와 원자력발전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서경석 본부장은 대한민국이 매년 200조 원이 넘는 에너지를 수입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에너지 문제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또한, 원자력발전이 친환경적이고 안정적인 에너지원임을 설명하며, 국내 원전이 경주 지진의 60배 규모도 견딜 수 있을 만큼 안전성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사고로 인한 두려움이 남아 있지만, 최근 인식 조사에서 국민 대다수가 원전의 필요성과 안전성에 신뢰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난 1월 21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신규 원전 계획에 대해 89.5%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신규 원전이 들어서는 지역에는 약 2조 원의 법정 지원금이 지
[신경북뉴스] 영덕군이 지역 내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외식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음식점 위생 등급제 컨설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세 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와 연계된다.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한 이 제도는 평가 항목이 많고 절차가 복잡해 영업자들이 직접 준비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영덕군은 관내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 등 16곳을 선정해 전문가가 직접 방문,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1대1 맞춤형 기술 지도를 제공한다. 위생 등급을 획득한 업소에는 지정 홍보물과 함께 방역 및 위생 물품 등 다양한 지원도 이뤄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영덕군 환경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영덕군지부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위생 컨설팅과 온라인 등급 신청 등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김신규 환경위생과장은 "위생 등급제는 업소의 청결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고객 신뢰와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전문가의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업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덕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10일부터 8개월간 '2026년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4억 8,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9개 읍·면에 위치한 244개 등록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행기관이 월 2회 경로당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도 함께 확인한다. 영덕군은 사업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6곳의 보조 사업자를 공모로 선정했다. 또한 경로당별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선호와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식단을 마련했다. 위생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조리 현장과 식자재 관리, 배달 과정에서의 신선도 유지 등을 수시로 점검한다. 지방보조금관리 시스템인 '보템e'의 사용을 의무화해 사업비 집행의 투명성도 강화한다. 송재영 가족지원과장은 "경로당 반찬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고 경로당 이용을 활성화해 지역공동체의 커뮤니티를 향상하는 데도 이바지할 것으로 본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덕군이 2027년 국비와 도비 지원 예산 확보를 위해 5일 전략회의를 열고, 137개 사업에 2,062억 원 규모의 재원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90여 명의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신규사업 68건과 계속사업 69건 등 총 137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각 사업별로 부처 협의와 예산 반영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이 마련됐다. 관광 분야에서는 신강구 해양경관 조성(80억 원), 동해안 서핑빌리지 조성(50억 원), K-푸드로드 문화관광 활성화(30억 원) 등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 사업이 신규로 추진된다.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 지원(60억 원), 과수 생산유통 지원(47억 원),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 조성(33억 원) 등이 포함됐다.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는 영해읍성·영해장터거리 일원 근현대문화유산 지구 지원(800억 원), 동서4축 해안연결도로 개설(350억 원), 어촌뉴딜 3.0 및 일반농산어촌 개발(300억 원), 농촌 공간 정비(150억 원), 강구면 도시재생 신규공모(116억 원) 등이 추진된다. 재난 예방과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금진1리와 금진2리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
[신경북뉴스]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제38회 경상북도회장배 생활체육 검도대회가 7일과 8일 양일간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검도회가 주최하고 영덕군검도회가 주관하며,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도민 간 화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예선은 조별리그로 치러진 뒤 본선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7일 오전 11시에는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개회식이 열릴 예정이며, 26개 팀 소속 700여 명의 선수들과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력을 겨룬다. 조광운 시설체육사업소장은 "이번 대회를 착실히 준비한 만큼 검도 인구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의 유대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한 경기를 넘어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건강한 체육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2010년 제11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