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김천시에서 지난 10월 25일 ~ 26일 개최한‘2025년 김천김밥축제’는 15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5년 김천김밥축제는 2회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슈와 화제를 몰고와 타 자치단체에 모범이 되는 축제로 평가돼 향후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가능성을 봤다. 이번 축제는 3無(의전·개막식·바가지)와 퀄리티 높은 김밥, 김밥공장,‘오직 김밥’에 초점을 맞춘 행사 구성과 획기적인 홍보 영상 등 다방면에서 우수 축제로 호평을 받았다. 축제의 성공에는‘김천’이라는 이름 아래 공무원·기업·소상공인·후원 단체 등 각 분야에서 모두가 힘을 모았기에 가능했다. 이번 축제는 모범운전자연합회, 새마을교통봉사대, 해병대전우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자율봉사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 교통통제·안전관리·질서유지를 담당하며, 현장 곳곳에 민관협력의 모범적인 축제 모습이었다. 축제 기간 방문객의 손과 발이 되어 행사장 곳곳에서 쉼 없이 뛰어다닌 공무원과 지역 축제를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준 ㈜대정과 ㈜롯데웰푸드 김천공장, 김천농협, 축제기간 방문객에게 1,000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 직지상가협의회는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지난 30일 오후 2시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 의료기관 다빈도 이용 수급자 60명을 대상으로'맘챙김 몸챙김'의료급여 신규사업을 실시 했다. 이번 사업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행됐으며, 의료급여 다빈도 수급자 중 건강관리가 필요한 수급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과 신체 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강애정 자살 예방 전문 강사(김천교도소 교위)를 초청해‘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어 김천대 물리치료학과 이태성 교수가 ‘근골격계 질환의 이해와 예방 전략’을 주제로 교육을 이어갔다. 김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급자들에게 맞춤형 건강 정보 제공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유도할 방침이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수급자들이 실질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 관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력해 의료 수급자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의료급여관리사 2명과
[신경북뉴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0월 30일,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 단절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직업교육훈련 '실무를 위한 챗GPT&ITQ 융합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챗GPT를 활용한 실무 능력 강화와 사무 행정에 필수적인 ITQ(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운영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최신 AI 도구를 활용한 문서 작성, 데이터 관리, 프레젠테이션 제작 등 현장 적용 능력을 높였다. 교육생 전원이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으며, 특히 훈련 기간 중 3명이 조기 취업에 성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취업 연계와 사후관리 지원을 통해 미취업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김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직업상담사 양성 과정을 비롯한 5개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하여 총 99명의 훈련생이 수료했고, 이 중 3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직업교육훈련은 지역 수요 기반의 자격증 취득 및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경력 단절 여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30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를 주최로 하여 게이트볼 선수와 심판, 운영위원 및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례면 산내들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제8회 김천시 게이트볼협회장기 대회』를 개최했다. 게이트볼은 체력 소모가 적고 신체에 큰 부담이 없어 대표적인 고령 친화 스포츠로 널리 확산된 운동이다. 이날 대회에는 김산(시내 7개 동지역 연합), 지례, 조마, 농소, 감문, 아포, 어모 분회 등 총 7개 분회에서 21팀, 126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멋진 경기를 펼쳤다.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한 만큼 매 경기마다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지만, 선수들은 페어플레이를 통해 상대방을 존중하면서 질서 있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에 앞서, 김현구 김천시게이트볼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 심판진께 감사드리며,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은 “게이트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 스포츠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고 말하며 “오늘 하
[신경북뉴스]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30일 김천 황금 시장 일대에서 경북도립 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공립요양병원)과 공동으로 ‘치매 극복, 인식 개선 GO! GO!’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지역 주민과 전통시장 상인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 성황을 이뤘다. 이번 공동 캠페인은 ‘치매 조기 검진받GO! 치매 예방하GO!’의 슬로건 아래 치매 조기 검진 필요성과 치매 예방 정보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따듯한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에서 진행된 가두캠페인에서는 구호를 외치고, 안내 전단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고, 황금시장 상인회에서는 스피커 안내 방송을 통해 행사 홍보를 적극 지원하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여러 치매 관련 기관과 협업해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 조기 검진은 김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신경북뉴스] 김천시 노사민정실무협의회는 지난 10월 30일 근로자종합복지관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4차 김천시 노사민정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노동계, 경영계, 시민단체, 정부 부문 등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 대표들이 참석해 지역의 고용‧노동 현안과 노사관계 안정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2026년도 정부 공모 사업인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하며, 공모 선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으로 튼튼한 김천 경제, 안심 일터 조성’을 목표로, 지역 경제 주체 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신경북뉴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제4회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가 2025년 10월 29일 개령면에 위치한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본선 47개 팀 약 200명의 대학생이 6개 부문에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UAM(Urban Air Mobility)은 도심 내 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전기동력 수직이착륙기(eVTOL)와 버티포트를 이용하여 도심에서 사람이나 화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송하는 항공교통체계를 말한다. UAM 올림피아드 대회는 UAM 상용화 등 차세대 항공교통체계 대응을 위한 기술 저변 확대 및 관련분야 전문 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김천에서 개최됐으며, 기체창작, 공간정보, 버티포트, 사회적 수용성, 전파환경 분석, 규제혁신, 총 6개 부문에서 경연의 장이 펼쳐졌다. 경연 결과, 본선 진출 47개 팀 중 30개 팀이 선정되어 최우수상(국토교통부장관상), 우수상과 장려상(부문별 주관기관장상), 베스트혁신상(김천시장상)을 받았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천
[신경북뉴스]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김천동부초등학교 교육복지사 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례관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김천 관내의 여러 복지기관이 참여하여 기관별로 지원 가능한 영역을 검토하여 사례관리 대상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를 목표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운대학교 여인숙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참여하여 교육복지사와 담당 선생님, 기관 담당자 및 학부모님과 함께 해당 학생의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의 아픔을 이해하며 현재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는 것이 교육복지로 이어지기 때문에 슈퍼비전을 통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곧 미래 역량을 키우는 행복한 김천교육으로 연결되니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김천동부초등학교 교육복지사 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례관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김천 관내의 여러 복지기관이 참여하여 기관별로 지원 가능한 영역을 검토하여 사례관리 대상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를 목표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운대학교 여인숙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참여하여 교육복지사와 담당 선생님, 기관 담당자 및 학부모님과 함께 해당 학생의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의 아픔을 이해하며 현재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는 것이 교육복지로 이어지기 때문에 슈퍼비전을 통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곧 미래 역량을 키우는 행복한 김천교육으로 연결되니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공공건축물의 부실 공사 방지와 품질 향상을 위해 10월 29일 김천시 김천돌봄문화센터 건립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품질 검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품질 검수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및 건설 현장 안전관리, 시공 상태 점검, 부실시공 사례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된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우정사업조달센터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건축사 등 외부 전문가와 시설직‧공업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주요 공정과 안전, 시공 자재 하자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배낙호 시장은 “공공건축물은 시민의 세금으로 건립되는 만큼, 완벽한 시공 품질과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부실시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철저한 관리, 감독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품질 검수를 통해 공공건축물의 시공 품질과 안전성을 강화하고, 공사 단계별 품질 검수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