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향)는 지난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상주시민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 프로그램인‘시민안전 아카데미’를 진행하였다. ‘위기의 순간, 준비된 당신이 생명을 살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3층 강당에서 운영된 시민안전 아카데미는 심폐소생술(CPR)과 기도 폐쇄 대응법(하임리히법) 등 생명을 구하는 핵심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상주소방서 의용소방대 홍성철 예방홍보반장’의 진행으로 전문성을 더했다. 홍성철 예방홍보반장은 “위기 상황 속에서, 시민의 손이 가장 가까운 구조 수단이 될 수 있다. 이번 아카데미를 주최하고 시민들에게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 준 자원봉사센터에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장미향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생명을 살리는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시민안전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재경상주향우회(회장 김영근)는 지난 22일 상주시 왕산상점가 일원에서 개최된 왕산상점가 난전(플리마켓) 행사장을 방문하여 고향시장 살리기에 동참하였다. 이날 왕산 상점가를 찾은 재경상주향우회 임원진 70여 명은 행사장을 둘러보고 지역상인들과 환담을 나누는 한편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김영근 재경상주향우회장은 “상주시의 중심 상권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말 그대로 고향에 온 기분이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 마다 회원들과 함께 고향 장을 방문해 고향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갖고싶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가깝지 않은 거리임에도 크고 작은 행사시 마다 고향을 찾아주시는 김영근 회장님을 비롯한 향우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디에 계시든 상주인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시정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왕산상점가 난전(플리마켓) 행사는 2025년 6월 ~ 11월 중 상주장날(2일)에 맞춰 개최되며, 먹거리, 문구·액세서리, 의류 등을 판매하는 다양한 점포가 참여하여 난전을 운영함과 더불어 다양한 종류의 체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27일 제233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17일부터 25일까지 소관부서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 88건, 건의 175건 등 263건을 지적했으며, 시정추진 전반에 대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날카로운 지적과 건설적인 대안 제시로 집행부 견제와 감시 기능을 수행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경모)에서 심사한 2024년도 일반회계, 공기업 및 기타특별회계는 예산현액 총 1조 5,798억 1천7백만 원 중 세입결산액은 1조 6,279억 4천2백만 원(예산현액대비 103.04%), 세출결산액은 1조 2,882억 1천1백만 원(세입결산액대비 79.13%)을 집행해 결산상 잉여금은 3,397억 3천1백만 원이며, 이중 명시이월비 1,767억 3천3백만 원, 사고이월비 447억 1천만 원과 보조금 반납금 125억 4천1백만 원을 공제한 순세계잉여금은 1,057억 4천7백만 원으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제출 원안과 같이 심사하고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또한, 2025년
[상주시=신경북뉴스]□ 화북중학교(교장 박기철)는 지난 6월 25일(수) 점심시간을 맞아 예술 동아리 학생들이 준비한 특별한 버스킹 공연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함께! 스스로!’라는 주제로 기획부터 공연까지 전 과정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이번 버스킹에서는 올해 새롭게 창단된 밴드부가 ‘라라라’와 ‘고백’을 연주하였으며, 색소폰 동아리는 ‘꽃물’과 ‘산타루치아’를 연주하였다. 참여한 학생들은 서로 협력하고 격려하며 무대를 함께 꾸몄고, 관객으로 참여한 친구들도 공연을 응원하고 즐기며 학교 전체가 하나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 공연을 한다는 단순한 무대를 넘어, 서로의 재능을 존중하고 선·후배 간의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연습 과정에서 보여준 학생들의 주도성과 협업은 화북중학교의 바람직한 교육 문화를 잘 보여주는 사례였다. □ 화북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고, 어울리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상주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은 6월 26일(목) 관내 초등학교 교감 및 담당교사, 27일(금) 관내 중·고등학교 교감 및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 연수 및 소그룹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조기 진단·보정 강화 방안 모색과 학력 책임 지도제의 효율적 운영과 단위학교 책무성 강화 및 학습지원 대상 학생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도를 통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 연수에 참여한 김○○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하여 학생의 행동 특성 이해, 기초학력 지도 방법, 상담 기법 등에 대하여 알게 되었고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교의 현안 문제점 분석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 박은옥 교육장은 “이번 연수와 컨설팅을 통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수법을 습득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학습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변화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가 향상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6일(목) 외서면 복지회관에서 2025년 6월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찾아가는 푸드마켓』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푸드마켓』은 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균형 잡힌 식사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가구에 영양죽, 두부, 바나나 등 다양한 단백질 중심의 식품을 전달하여 대상자 가구의 영양 관리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푸드마켓』사업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복지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를 직접 방문 전달하여 대상 가구의 만족도가 높다. 정원용 외서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복지전달자 역할을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든든한 복지안전망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는 약 10년간 안전상의 문제로 통행이 차단됐던 이안면 이안리 233-1번지 일원의 구(舊) 이안교를 철거 대신 업사이클링 방식으로 보행 전용교량으로 재조성하는 공사를 지난 4월 착공해 이달 완료했다고 밝혔다. 1970년에 설치된 구 이안교는 2016년 정밀안전진단에서 차량 통행 기준 E등급을 받아 ‘위험 교량’으로 지정된 이후 장기간 이용이 제한되어 왔다. 상주시는 기존 교량에 대해 구조보강, 표면보수, 교량난간 재설치 등 주요 구조물에 대한 전면 보수를 실시해 내구성을 확보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교로 재조성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인도가 없어 차량 전용 교량을 함께 이용해야 했던 지역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교통사고 위험 감소는 물론, 지역을 찾는 방문객에게도 깔끔하고 정돈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당초 교량 철거 후 보행교 신설에는 약 1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번 업사이클링 방식의 보행교 조성은 6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마무리되어 약3억5천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는 성과도 올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구 이안교는 단순한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남부초등학교(교장 육정자)는 6월 25일(수) 감자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지난 3월 학교 텃밭에 직접 심고 가꾼 감자를 수확하여 1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여덟 가족들이 함께 요리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 행사에 참여한 여덟 가족은 수확한 감자를 활용하여 어떤 요리를 만들지 한자리 모임 회의를 거쳐 결정하였다. 대회 당일, 가족들은 창의적인 감자 요리를 선보이며 요리 실력을 뽐냈고 요리가 완성된 후에는 서로의 요리를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행사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은 함께 요리하고 맛보는 과정을 통해 협동심과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였다. ▣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감자를 심는 것이 재미있었는데, 이렇게 가족과 함께 요리까지 하니 더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다른 가족들의 요리도 맛볼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도 또 하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상영초등학교병설유치원(김재영 원장선생님)은 2025년 6월 25일(수), 상주시 블루베리 농장인 스테이지파머스룸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 이번 체험학습에서 유아들은 초록빛 자연 속에서 무르익은 블루베리 나무를 관찰하며 블루베리의 성장 과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직접 손으로 블루베리를 수확해 친구들과 나누어 먹는 모습에서는 따뜻한 배려심도 엿볼 수 있었다. □ 또한 농장 내 동물 체험 공간에서 다양한 동물들에게 먹이도 주며 자유롭게 놀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달콤한 블루베리를 직접 따보니 더 맛있어요”, “블루베리 나무가 이렇게 생긴 줄 몰랐어요”라며 즐거워했다. □ 유아들은 교실을 벗어나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친구들과 함께 신체활동과 감각 활동을 하며 즐겁고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유아들의 감성, 창의성, 사회성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신체 건강을 고루 길러주는 전인적 성장의 발판이 되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사벌초등학교(교장 이재병)는 6월 25일(수) 상주수학체험센터에서 4~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학체험교실을 실시하였다. □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활동으로, 라탄 방진 냄비받침 만들기와 푸딩큐브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었다. □‘라탄 방진 냄비받침 만들기’에서는 마방진의 규칙을 활용하여 직접 냄비받침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활동을 통해 수학의 규칙성과 창의성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푸딩큐브’ 활동에서는 입체 도형의 전개도 원리를 배우고, 직접 조립해보며 공간 감각을 키우는 체험이 이루어졌다. □ 이번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차OO은 “수학이 어려운 줄만 알았는데, 만들기 활동을 하니까 너무 재미있었어요. 특히 내가 직접 만든 냄비받침이 집에서도 쓸 수 있어서 뿌듯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5학년 이OO 학생은 “푸딩큐브를 만들면서 도형을 더 잘 이해하게 됐어요. 수학이 재미있게 느껴졌어요”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