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25 김천포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샤인머스켓을 비롯한 김천의 다양한 품종 포도를 전면에 내세워, 방문객들에게 한층 새롭고 차별화된 맛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내 입맛에 맞는 포도 찾기, 포도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메뉴와 감각적인 먹거리 콘텐츠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사대행업체 선정은 기존 대구·경북 지역 제한경쟁입찰에서 벗어나 전국 공개입찰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기획력과 행사 운영 역량, 공정성 확보 등을 위해 축제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업체의 기획력과 실행 능력 등을 다각도로 평가하여 행사대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김천시는 내실 있는 축제를 위해 참여 업체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안전한 운영과 철저한 위생 관리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청소년, 중장년층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했다. 포도 수확 체험, 포도 디저트 카페, 와인 라운지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콘텐츠들이 방
[상주시=신경북뉴스] ▣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은 오는 7월 31일(목) 오후 7시부터 상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아빠, 왜 이제야 말해요?” 행복한 아버지 학교를 개최한다. ▣ 아버지 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주관으로 아버지의 역할 정립으로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고 자녀와 소통하는 역량을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 이번 연수는 상주 관내 초·중·고 아버지 중 희망자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학부모지원센터의 주요 사업 소개와 함께 이영미 작가의 강의로 진행된다. 이영미 작가는 「치즈케이크 육아」, 「말랑말랑 학교 인생 수업」 등 20여 권의 저서를 집필한 경력이 있으며, 이번 아버지 학교에서는 가족 간 소통을 강조하며 알콩살벌 가족 한 끗 차이 대화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피드백 할 예정이다. ▣ 박은옥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하려면 아버지의 리더십이 매우 중요하다. 긍정적인 피드백과 소통으로 자녀와 대화하는 방법을 배우고 부모로서 한층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남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규)는 7월 29일 관내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상주시 인구증가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관내 업체 직원 및 방문객의 전입을 독려하기 위해 전입지원금과 결혼지원금, 출산육아지원금 등 상주시로 전입했을 때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에 대해 안내했고, 방문객들에게도 홍보를 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렸다. 평소 남원동은 마을 통장 및 관내 여러 단체와 협력하여 전입지원금을 안내하는 등 상주시 인구증가를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영규 남원동장은 “상주의 발전과 경기활성화에 기반이 되는 인구증가를 위해 관내 여러 단체와 적극 협력하고, 앞으로도 인구증가 홍보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이광호)는 7월 28일 이안면 양범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마을복지계획사업 ‘백세행복’을 실시하였다. ‘백세행복’은 양범1리 주민들이 직접 마을 문제를 탐색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것을 마을의 핵심 의제로 선정함에 따라 시행하게 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민 스스로 주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함께 이안초등학교 주변을 걷고, 활동 전후로 혈압, 허리둘레, 걸음 수 등을 측정하여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광호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 센터장은 “백세행복은 주민이 직접 문제를 발굴하고 계획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 힘은 결국 주민들에게 있다.”라는 말과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봉사단체 나누우리회(회장 김영민)는 7월 29일(화) 나누우리회 회원이 직접 조리한 짜장을 관내 소외계층 20세대에 전달하였다. 나누우리회는 7년 전 결성된 봉사활동 단체로 복지단체, 요양시설 등 여러 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외서면에서는 2021년부터 매월 소외계층을 위해 짜장 나눔 봉사로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민 나누우리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짜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주는 이벤트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외서면의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원용 외서면장은“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나누우리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외서면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청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우광하, 민간위원장 이정길)는 지난 7월 29일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청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경문)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청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지원이 시급한 가구를 찾아내고, 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발굴된 가구에 대해 노후 샷시와 방충망 등을 교체하는 공사비 27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오래된 샷시라 문이 잘 닫히지 않고, 방충망이 뜯겨 벌레가 자주 들어와 생활이 불편했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인사를 전했다. 박경문 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우광하 청리면장은 “선뜻 지원을 결정해주신 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상주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상주학생수련원(엄상일 관리소장)은 중복을 맞아 7월 29일 화요일 수련원 인근 화북면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삼계탕과 수박을 대접하는 ‘할배 할매 힘내요! 삼계탕 데이~’ 행사를 열었다. 또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도 함께 전달하였다. □ 상주학생수련원은 비수기 기간에는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노력하고 있으며, ‘할배 할매 힘내요! 삼계탕 데이~’ 행사 역시 폭염으로 고생하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의 힘을 보태고자 준비하였다. 식사 후에는 학생수련원 관람 및 수련원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토론을 실시하였다. □ 지역의 한 어르신은 “매년 상주학생수련원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여러 행사를 해 주셔서 감사하며, 오늘 삼계탕으로 인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오광석 화북면장은 “상주학생수련원이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모로 힘써 주신데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거듭나자”라고 하였다. □ 엄상일 관리소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행사이지만 행사 때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김현숙)는 청년리더 작목반 학생들이 직접 키운 방울토마토를 무료 급식시설인 ‘야고버의집’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방울토마토는 총 25㎏정도로 영농정착을 위해 구성된 청년리더 품목별 작목반 학생들이 스마트팜 첨단시설에서 직접 재배한 것이다. 기부에 참여한 그린스마트팜과 학생들은 “정성껏 키운 농산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농산물을 지원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숙 교장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직접 키운 따뜻한 마음이 담긴 농산물을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소에 기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기부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고버의집은 김천시부곡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로, 1999년 개소하여 매주 화, 수요일에 3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주 월, 화, 수요일에는 거동 불편으로 식사가 어려운 독거노인 등 100세대에게 식사 배달을 제공하고 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공무원 사칭 노쇼 사기’피해 사례와 관련하여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무원 사칭 노쇼 사기’는 공무원을 사칭하여 전화나 메신저를 통해 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예약한 뒤,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거나 허위 예약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금전적 피해를 유발하는 신종 사기 수법이다. 최근 이와 같은 수법이 지자체·관공서 명칭을 도용하며 피해를 야기하고 있어 시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시는 공무원은 전화·문자·메신저를 통해 예약금을 요구하거나 개인 계좌로 송금을 유도하지 않으며, 특정 업소에 예약을 대행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와 같은 의심 연락을 받을 경우, 즉시 통화를 중단하고, 경찰서(☎112) 또는 김천시청 대표전화(☎054-420-6114)에 신고할 것을 권고했다. 배낙호 시장은 “공무원을 사칭한 노쇼 사기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불안하게 만들고 경제적 피해를 초래하는 악질 범죄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의심되는 연락을 받을 경우 반드시 관련 기관에 확인해 달라.”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7월 21일~23일, 7월 23일~25일, 총 두 차례에 걸쳐 자매도시인 군산시와 서울 강북구를 각각 방문해 청소년 교류캠프를 실시했다.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캠프는 2002년부터 시작하여 격년제로 관내 중학생 대상 상호 방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 간 문화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시야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도하여 지역 간 유대감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군산시 청소년 캠프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로 진행되었으며, 캠프에는 김천 지역 중학생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군산의 근대 역사 거리 견학, 해양 체험, 고군산군도 탐방, 한과 만들기 등 지역 특색을 활용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해양 체험은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인상적인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로 진행된 강북구 청소년 교류캠프에는 부여, 익산, 김천, 강북구 각 지역의 청소년 총 6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현대사박물관 탐방, 스타필드 견학, 대학로 공연 및 고척 스카이돔에서의 야구 경기 관람 등 다양하고 풍성한 활동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