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의 구체적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작업에 들어갔다. 26일 포항시청 소회의실에서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킥오프 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경상북도와 포항시의 관련 부서, 포항테크노파크, 특급호텔 등 민간투자사, 지역 전문가, 관광 관련 단체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맡은 아라기술단, 포스코 A·C, 라움그룹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포항시는 지난해 11월 거버넌스 출범 이후 간담회, 현장 방문, 전문가 자문 등 15차례에 걸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올해 1월에는 지역 상인과 향토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현장 수요를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 비전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2월에는 거버넌스 운영 조직 구성과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포항을 중심으로 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전략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민간투자사들은 현재 진행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 현황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한 상호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민관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이 모아졌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에는 아라기
[신경북뉴스]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월에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기예방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상담사가 지역아동센터와 마을돌봄터 등 청소년 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 집단상담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상담 접근이 어려운 현장을 중심으로 위기 위험이 있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이번 집단상담은 지역아동센터 2곳과 마을돌봄터 2곳에서 운영됐으며, 총 72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서는 '나의 언어습관과 감정 이해 및 의사소통 기술 향상'을 주제로 감정 인식과 표현, 또래 관계에서의 의사소통 훈련 등이 이루어졌다. 김유경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찾아가는 위기예방 상담을 확대해 위기 청소년 조기 지원과 상담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위기 지원,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운영 등 다양한 통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박 3일간 화랑마을 화백관에서 겨울 오케스트라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소리로 이어지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以音知音’을 주제로 열렸으며, 청소년 단원 68명과 지도자 14명이 참가했다. 캠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개인별, 파트별 집중 훈련과 오케스트라 합주를 통해 연주 실력을 다졌다.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습하며 음악적 표현력과 앙상블 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문화발표 프로그램을 통해 단원들 간의 교류가 이뤄졌고, 공동 연습과 무대 준비 과정에서 팀워크와 공동체 의식이 증진됐다. 경주시 아동청소년과 김유경 과장은 청소년 단원들과 지도자들의 성실한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캠프가 단원들에게 음악을 통해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0년 창단 이후 정기연주회와 초청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내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퇴원환자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26일 7개 병원과 지역사회 연계지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다음 달 27일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계명대학교 경주동산병원, 새천년병원, 경주센텀병원, 큰마디큰병원, 새빛병원, 중앙요양병원, 서울요양병원이 참여했다. 각 의료기관은 퇴원 예정자 중 지역 돌봄이 필요한 고령자와 중증 장애인을 선정해 경주시 통합돌봄 전담부서에 의뢰하게 된다. 경주시는 의뢰받은 대상자별로 맞춤형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보건의료, 요양, 일상생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병원 치료 이후에도 돌봄이 이어질 수 있도록 방문의료지원과 퇴원환자 연계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케어안심주택 운영, 주거환경 개선, AI 건강돌봄 서비스, 일상생활돌봄(지역이음 바우처) 연계 등으로 주거와 돌봄의 연속성을 강화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병원 퇴원 이후에도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돌봄이 끊기지 않도록 지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주 출신 대학생 52명이 동암장학회로부터 총 2억 4,5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동암장학회는 경동도시가스와 경동나비엔을 창업한 고 손도익 선생이 1995년 경주시 강동면에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한 재단이다. 26일 경주시 알천홀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동순 이사장과 지역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1인당 1·2학기별로 최대 250만원씩 장학금이 지급된다. 동암장학회는 2005년부터 지원 대상을 경주시 전역으로 넓혀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재단은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총 1,837명의 경주 출신 대학생에게 34억 4,000여만원을 전달했다. 동암장학회가 운영하는 '만원의 사랑' 캠페인을 통해 졸업생이 사회에 진출한 뒤 매년 1만원씩 기부하면, 이 기금으로 후배 장학생을 선발하는 선순환 기부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올해는 이 캠페인으로 선발된 첫 수혜 장학생이 나왔다. 이동순 이사장은 "재단을 응원하고 지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백년대계의 마음으로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경상북도, 안동시, 의성군, 그리고 독일 프라운호퍼 생체의공학 연구소(IBMT)와 함께 첨단재생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하이브리드 마이크로시스템 기술 공동 개발, 재생의학 분야의 국제 연구 프로젝트 추진, 글로벌 전문 인력 양성 등이 포함됐다. 하이브리드 마이크로시스템 기술은 생체 조직과 미세 센서가 결합된 시스템으로, 포항 지역의 국가연구 인프라와 연계해 연구개발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분야다. 협약식 이후 프라운호퍼 연구소 관계자들은 포항가속기연구소와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등 지역의 첨단 바이오 연구시설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포스텍, 한동대학교 등 연구진과 함께 향후 공동 연구 및 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이 포항 바이오·의공학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첨단재생의료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바이오·의공학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라운호퍼 생체의공학 연구소(IBMT)는 1987년 설립된 독일 연구기관으로, 생체의료공학과 테라노스틱스 분야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주부·어린이 기자단의 발대식을 개최하며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기자단은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과 포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부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선발 결과, 어린이 기자단 23명과 주부기자단 19명이 함께하게 됐다. 발대식 현장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기사 작성에 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지난해 우수 활동자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올해 기자단의 운영 방향이 안내되고, 참가자들은 퀴즈와 자기소개 시간을 통해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1년 동안 기자단은 매월 주어진 주제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고, 각종 행사와 축제 등 지역 현장을 취재할 예정이다. 작성된 기사들은 기자단 카페에 게시되며, 이 중 우수 기사로 선정된 내용은 시정 소식지 '열린포항'에 실린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의 시각에서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는 기자단의 활동이 시정과 시민 사이의 소통을 돕는 가교가 되길 바란다"며 "포항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홍보 메신저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시민 건강 증진과 건강도시 체계 강화를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건강정책 전반을 점검했다. 서울대학교 건강문화사업단과 조선일보 건강기획팀이 참여한 이번 컨설팅은 ‘한국건강지수(Korea Health Index)’를 활용해 포항시의 건강경영 현황을 진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자가평가, 서류평가, 방문평가를 병행해 정책의 다양한 측면을 검토했다. 송도 솔밭, 철강산업단지 등 주요 지역에 대한 현장 조사도 이뤄졌다. 전문가 패널은 포항시가 자체적으로 산출한 건강지표 평가 결과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 포항시는 걷기 좋은 환경 조성,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지역 의료자원 연계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기존의 관리 중심 보건정책에서 예방 중심의 건강도시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건강은 도시 전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핵심 가치"라며 "전문가 자문을 토대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건강도시 전략을 마련해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이 2월 25일 5층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위촉식 및 역량 강화 연수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 그리고 관계회복 중심의 해결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신규 및 재위촉된 전담조사관과 심의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2026학년도 활동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했다. 행사 1부에서는 2025학년도 학교폭력 현황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지원청은 전년도 학교폭력 발생 유형과 추이를 데이터로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2026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방안을 안내했다. 특히 예방과 재발 방지 체계 강화를 위한 실행 방안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2부 연수에서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을 대상으로 위원회 운영 절차, 피해·가해 학생 조치 결정 시 고려 사항, 공정한 심의를 위한 법적·절차적 유의점 등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졌다. 절차적 하자 예방과 심의 신뢰도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관계회복 숙려제 운영 절차와 갈등 초기 단계에서의 관계 회복 지원 방안도 안내됐다. 최한용 교육장은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신학기를 앞두고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신학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각급 학교가 자체 점검을 진행하는 한편, 일부 학교에는 교육지원청이 특별 현장 점검을 병행했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점 점검 분야는 학생 안전, 산업 안전, 시설 안전 등 3개 분야이며, 세부적으로 △통학 안전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과 공기정화장치ˑ먹는 물(정수기) 관리 △현업근로자(시설, 경비, 청소) 산업 안전관리 △학교 급식실ˑ통학 지원 안전관리 △학교 시설물 안전과 화재 예방 △학교 내ˑ외 공사장 △기숙사 안전관리 등 총 7개 부문에 걸쳐 점검을 진행했다. 황영애 교육장은 “학교 안전은 교육의 기본이자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종합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