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구미오페라단(단장·총감독 박영국)의 창작오페라 '2·28'이 대한민국 공연예술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 선정되어 1월 16일과 17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특히, 올해의 신작에 서울과 지방 단체가 각각 1개씩만 선정된 가운데, 구미오페라단이 지방 예술단체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그 의미와 실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오페라 '2·28'은 1960년 대구에서 일어난‘2·28 민주운동’을 소재로 한다. 병상에 누운 아버지와 딸의 현재 시점에서 시작해 66년 전 뜨거웠던 청춘들의 용기를 음악적 서사로 엮어냈다. 이번 작품에는 대구·경북 지역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어 제작됐으며, 작곡 박경아, 대본 이기철, 각색·연출 정철원이 맡아 역사적 사실에 예술적 상상력을 더했다. 박영국 총감독(구미오페라단 단장)은 “66년 전 학생들의 순수한 열정이 4·19혁명으로 이어져 오늘날의 민주주의를 만들었다”며, “이번 공연이 자유·정의·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는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작업 안전 컨설팅' 참여농가를 모집한다. 이번 컨설팅은 '2026년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지원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농작업안전관리자가 농업경영주를 직접 찾아가 작업 환경과 작업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농가 실정에 맞는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다. 컨설팅에서는 농작업 환경과 작업 동선을 살피고, 농업기계와 농자재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한다. 농작업 중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 분진, 가스, 농약 사용에 따른 위험도를 측정하고, 개인보호구 착용과 안전표지 활용을 지도한다. 이와 함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이행 여부도 점검한다. 모집 대상은 근로자를 고용하는 농업경영주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1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컨설팅은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참여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업 안전사고는 사전 점검과 작은 환경 개선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컨설팅이 농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겨울방학 원어민 영어캠프’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여름방학 기간 높은 호응을 얻었던 영어캠프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접수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초등학생 과정은 모집 시작과 동시에 마감되며 방학 영어교육에 대한 수요를 입증했다. 캠프에는 초등학생 160명과 중학생 63명으로 총 223명이 참여하며 1월 12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하루 3시간씩 진행된다. 초등학생은 오전·오후반으로 10개 반, 중학생은 오전 3개 반으로 편성했으며 구미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에서 각각 캠프를 진행해 지역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원어민 교수가 주도하는 몰입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회화와 토론·발표, 글쓰기, 체험·활동 등 실용 영어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과 표현력을 종합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자연스럽게 외국어에 익숙해지도록 설계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여름방학 캠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오는 3월 7일 오후 5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WDR쾰른방송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구미시는 최근 세계적 클래식 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관람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월드오케스트라 초청 시리즈’를 기획했다. 지난해 캐나다 국립아트센터 오케스트라 최초 내한 공연에 이어, 올해는 독일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인 WDR쾰른방송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지역에서도 세계 수준의 연주를 직접 접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WDR쾰른방송오케스트라는 세련된 음색과 풍부한 레퍼토리, 높은 예술적 완성도로 정평이 난 독일의 대표 방송교향악단으로 2018년 내한 이후 8년 만에 한국을 찾아 정통 독일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1947년 창단된 이 악단은 독일 현대 음악과 정통 레퍼토리를 아우르며 수많은 세계 초연을 이끌어왔고, 방송·음반·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확장과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라트비아 출신의 젊은 거장 안드리스 포가가 맡는다. 그는 라트비아 국립교향악단 음악감독을 역임했으며, 현재 노르웨이 스타방에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신경북뉴스]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26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가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구미코(구미컨벤션센터) 1층 홍보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테크페어는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1단계 사업(2021.3~2026.2) 성과를 공유하고,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종합평가를 통해 확정된 2단계 사업(2026.3~2031.2)의 추진 방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기술창업 문화 확산과 구미 특화형 제조혁신 클러스터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한 해 동안의 기업 성과와 2026년부터 시행될 기업특화지원 사업이 함께 소개된다. 14일 개막식에는 기술핵심기관인 국립금오공과대학교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지자체 및 유관기관, 강소특구육성사업 수혜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2단계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산·학·연·관의 협력 의지를 다진다. 행사 기간에는 △기업 전시부스(32개사) 운영 △연구소기업 현판 수여 △Tech-Challenge 창업경진대회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세미나 △기업 실무자 생성형 AI 활용
[신경북뉴스] 구미시의 대중교통 정책이 단순한 이용 편의 개선을 넘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체계’ 구축으로 진화하고 있다.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교통 소외지역을 해소하는 한편, 교통복지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시민 체감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노선 개편·교통거점 정비…생활 밀착형 개선 지속 구미시는 지난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통해 주요 노선의 운행 횟수를 대폭 늘렸다. 인동·진미 지역은 하루 운행 횟수가 63회에서 113회로 늘어 배차 간격이 31분에서 17분으로 단축됐고, 양포·산동 지역은 40회에서 121회로 확대돼 배차 간격이 45분에서 20분으로 줄었다. 이 밖에도 주요 노선 전반에 걸쳐 약 47회를 추가 증회하며 시민들의 대기 시간을 크게 낮췄다. 교통거점 환경 개선도 병행됐다. 시는 지난해 12월 15일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선산터미널 앞 노후 택시승강장을 스마트 승강장으로 교체했다. 이용객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택시기사 휴식 공간 기능을 강화해 교통 서비스의 질을 함께 끌어올렸다. 초정밀 BIS 구축…버스 도착 정보 ‘체감 정확도’ 향상 버스 도착 정보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시스템 개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어르신교육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어르신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취미·교양, 운동, 컴퓨터, 어학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상반기 교육은 총 32개 과목, 65개 반으로 운영된다.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요가, 탁구, 댄스스포츠 등 26개 과목 49개 반에 1,408명이 참여하고, 선산노인복지관에서는 6개 과목 16개 반에 535명이 수강한다. 강의는 총 39명의 전문강사가 맡아 체계적인 교육과 안전한 운영을 책임질 예정이다. 구미시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을 촉진하고, 디지털 역량과 교양을 함께 높여 일상 속 활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최창수 어르신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육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활기찬 소통의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2026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5만 8,674건, 10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1월 1일 기준 각종 면허·허가·인가 등을 받은 자이며, 면허의 종류와 사업장의 규모에 따라 1~5종으로 구분하여 동 지역인 경우 7,500원 ~ 45,000원, 읍·면지역인 경우 4,500원 ~ 27,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등록면허세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직접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지방세 포털사이트 위택스, 지로, ARS 납부시스템, 가상계좌, CD/ATM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문영후 세정과장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주시는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니 다양한 납부방법을 통해 기한 내 납부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지난 8일 구미시새마을회 강당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구미시지대 주관으로 대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새마을교통봉사대구미시지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결산과 2026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의결을 통해 지역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어 지대장 임기 만료에 따른 차기 지대장 선거에서는 이지현 현 지대장이 단독 출마해 대원들의 두터운 신망 속에 차기 지대장으로 재선출됐다. 이지현 지대장은 지난 2003년 새마을교통봉사대구미시지대 가입을 시작으로 2011년 부대장을 거쳐 2023년부터 지대장을 역임하며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왔다. 이번 연임으로 이 지대장은 오는 1월 9일부터 2029년 정기총회 시까지 3년간 다시 한번 새마을교통봉사대구미시지대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이지현 지대장“다시 한번 지대를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신 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 23년간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새마을교통봉사대구미시지대를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김팔근 행정안전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시민 이용이 많은 주요 교통 거점인 구미역과 사곡역에 전동보장구 급속 충전기를 각각 1대씩 설치했다. 그동안 두 역사에는 전동보장구 충전 시설이 없어 장애인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특히 대경선 개통 이후 철도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전동보장구 이용자의 충전 인프라 확충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에 설치된 급속 충전기는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최대 2대까지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충전 대기 시간을 줄여 이동 중 불편을 최소화하고, 장애인의 외출과 사회활동을 보다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설치를 통해 주요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총 12대의 전동보장구 충전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동 약자가 충전 걱정 없이 대중교통과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박연길 장애인복지과장은 “전동보장구는 이동 약자의 일상과 사회참여를 지탱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이동권 보장은 물론, 누구나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도시 인프라 확충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