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19일(목) 2026년 3월 1일 개교하는 (가칭)원당중학교, (가칭)문성중학교 교명 선정을 위해 학교명선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 구미교육지원청 학교명선정위원회에서 (가칭)원당중학교 교명은 구미원당중학교, (가칭)문성중학교 교명은 구미문성중학교로 선정되었다. □ 이번 회의에서 선정된 교명은 행정예고 이후 경상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안에 반영해 입법예고 등 의견수렴을 거친 후 경상북도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 남성관 교육장은 “학교명은 한번 지어지면 폐교 후까지도 사용해야 하는 만큼 이번 신설학교명은 다양한 의견 수렴과 수차례 회의 후 신중히 결정되었으며 신설학교가 개교하면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지난 18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재활용 참여를 유도하고, 재활용 가능 폐기물의 효율적 회수 체계 구축을 위해 ‘스마트 폐건전지 수거함’ 4대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수거함은 ▲인동동 ▲상모사곡동 ▲송정동 ▲선산읍 등 총 4개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됐다. 주민 접근성과 행정 편의성을 고려한 위치 선정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수거함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폐건전지를 자동 인식하고 중량을 측정한다. 600g 이상 투입 시 새 건전지 2개로 즉시 교환되며, 하루 최대 30세트(60개)까지 교환이 가능하다. 600g 미만일 경우에는 포인트로 적립되며, 600포인트 이상 누적 시 동일한 방식으로 교환할 수 있다. ※ (폐건전지) 600g → (AA건전지) 2개 ※ (폐건전지) 1g → (포인트) 1P 수거함은 무인으로 운영돼 전담 인력의 부담을 줄이며, 수거량을 실시간으로 분석·관리할 수 있어 행정 효율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현재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폐건전지 30개당 새 건전지 1세트(2개)를 교환해주는 사업을 운영해 왔다. 이번 스마트 수거함 도입으로 교환 방식이 다양화되고, 시민 참여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시는 지난 18일 호텔 금오산에서 ‘구미 반도체산업 기업협의회 정기총회 및 사업설명회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금희 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도시의원, 백홍주 반도체산업 기업협의회장, 문추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협의회 회원사 40개사 및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구미 반도체 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구미 반도체산업 기업협의회’는 2023년 11월 1일 창립됐으며, 원익큐엔씨, KEC, SK실트론, LG이노텍 등 선도기업을 포함한 101개 반도체 관련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회원사 간 협력과 정보교류를 통해 구미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협의회 안건 처리와 함께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해당 조사는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수요를 파악해, 향후 지원사업의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2부 사업설명회에서는 이현권 경북구미 반도체특화단지 추진단장이 ‘경북·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추진현황’을 발표했다. 이어 김용남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센터장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된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
[구미시=신경북뉴스]지난해 경북도내 최초로 설립된 소상공인 전담 지원기관인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김장호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이 센터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속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 온라인·브랜드 지원으로 매출 향상…고용 창출도 2024년 센터는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사업을 통해 86개 업체의 온라인 플랫폼 홍보·마케팅을 지원했다. 사업 공고 일주일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수요가 높았다. 대표적으로 ‘이티당충전소’는 전년 대비 매출이 33%(약 2억 원)증가했고, ‘한둘아식품’은 22%(약 1억 원) 상승과 함께 2명의 고용을 추가 창출했다. 또 유망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브랜드 개발 및 리뉴얼, 출원지원 등을 통해 23개 업체를 지원했다. ‘백야농원’은 매출이 12%(5,400만 원) 증가했고, ‘윤쉐프의 고기집’은 영업시간을 단축했음에도 매출을 유지하며 2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했다. ○ 전문가 지원과 최신트렌드를 반영한 통합교육, 330여 명에 혜택 경영 안정화를 위한 경영지원사업도 활발히 이뤄졌다. 법률·세무·회계 등 경영 컨설팅을 포함한 전문가
[구미시=신경북뉴스] [낭만in사계 구미 여름편] 피서하기 좋은 구미 여름 여행 https://youtu.be/mfU2PzHSVd8
[구미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6월 18일, 구미교육지원청에서 “교육발전 특구 「구미 지역 중·고 통합운영학교 모델 개발」연구 최종 보고회”를 실시했다.「구미 지역 중·고 통합운영학교 모델 개발」연구는 구미교육지원청 교육발전특구 사업 중 하나로 구미 지역 중등교육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선도할 수 있는 중·고 통합운영학교 모델을 개발하고자 2024년부터 연구 용역을 실시하였다. 구미시는 지속적으로 학령 인구가 감소하여 교육 환경 변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므로 학교 규모와 형태가 더욱 다양화되고 학습자 중심의 교육과정이 강조되고 있다. 개발된 중·고 통합운영학교 모델은 IB교육과정의 도입, 구미 지역 산업과의 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산학렵력 강화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합하여 학생 중심의 진로 설계가 가능한 통합운영학교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제시하였다. 남성관 교육장은“구미 지역의 산업 수요에 기반을 두고 단순한 학교 유형의 통합을 넘어, 미래 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 기반 교육 혁신을 위한 미래 학교의 모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시 시내버스 업체인 구미버스㈜(대표 조용호·조원준)와 일선교통㈜(대표 박상섭)은 시내버스 불친절, 난폭운전 등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서비스 문제를 개선하고자 오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친절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서비스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양사 각각 3일간 진행된다. 특히 불친절, 난폭운전, 무정차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더불어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한다. 양사 대표들은 “그간의 서비스를 근본부터 혁신하는 각오로 임하겠다”며 “친절이 습관이 되고, ‘친절하면 구미 시내버스’라는 인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임춘옥 대중교통과장은 “시내버스는 시민의 일상에서 중요한 교통수단”이라며 “운수종사자 분들께서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을 책임진다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임해주시길 바란다. 시에서도 교육뿐만 아니라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구미시=신경북뉴스]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올여름, 구미시가 시민들에게 무더위를 식힐 도심 속 피서지를 선물한다. 시는 관내 6개 물놀이장을 오는 6월 21일(토)부터 8월 31일(일)까지 조기 운영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 쉼터 제공에 나선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산동물빛공원(2개소) △사곡 물꽃공원 △구평공원 △원호(문장골)산림공원 △봉곡다봉공원 등 총 6곳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한다. 다만, 우천 등 기상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 시는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소독, 청소 작업을 병행하고, 안전관리 요원을 현장에 배치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조성된 2곳의 물놀이장이 눈길을 끈다. 산동 물빛공원과 사곡 물꽃공원은 2024년부터 2년에 걸쳐 총사업비 25억 원이 투입된 신규 시설이다. 산동 물빛공원은 기존 물놀이장 옆 부지를 확장해 부족했던 놀이공간을 보완했다. 물놀이 테마공간으로 재구성돼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가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사곡 물꽃공원은 신규 물놀이장 조성과 함께 놀이터까지 정비했다. 물놀이대, 조합놀이대, 그네 등
[구미시=신경북뉴스]지난 4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15회에 걸쳐 운영된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이 총 20만 4천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새마을중앙시장(8회)과 인동시장(7회)에서 열린 이번 야시장은 먹거리,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끌었다. *KT 모바일 데이터 추산 판매 셀러들의 총 매출은 2억 5천만 원을 넘어섰고, 야시장 개최를 통한 지역 상권의 활력 제고와 도심형 문화공간 창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장별로는 새마을중앙시장 10만 4천여 명, 인동시장 10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체 방문객 중 28%가 외지인 및 외국인 관광객으로 나타나, 대경선 개통과 함께 구미 전통시장에 대한 외부 수요 유입 효과를 뚜렷하게 입증했다. 야시장에서는 먹거리 매대(21개), 프리마켓(10개) 외에도 공연, 포토존, 체험부스, 레트로사진관, EDM DJ파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되어 전 연령층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기간에 인동시장 야시장에서 진행된 EDM파티는 외국인 선수단 및 젊은 층의 큰 호응을 얻으며 야시장 콘
[구미시=신경북뉴스]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예술인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파동 : Episode>를 운영하며, 이에 참여할 전문 예술인을 모집한다. 예술인 네트워킹 <파동 : Episode>는 예술인들이 현실 속 고민과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협업 기회를 모색하며, 동료 예술인들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말에 진행된 ‘예술인(IN) 살롱, 예술인 쉼표’의 성과와 참여자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깊이 있는 교류와 실질적인 협력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기획하였다. <파동 : Episode>는 ▲소모임 토크 <예술 IN 썰(說)> ▲전문가 초청 강연 <예술 IN 지(知)> ▲협업 기회 제공 <다모작(多謨作) : 집단지성> ▲네트워킹 파티 <파장 : Finale>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예술 IN 썰(說)>은 장르별 소그룹으로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동료 예술인 간 깊은 공감과 유대를 형성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예술 IN 지(知)>는 예술 분야 전문가를 초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