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신경북뉴스]▣ 단샘유치원(원장 서금란)은 2025. 6. 10.(화) 5세 유아 48명은 김천녹색미래과학관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 이번 체험학습은 유아들이 녹색환경 체험활동을 통하여 미래 교육과 과학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유아들은 이 날 에어로켓 만들기 체험을 통해 기압차를 이해하고 상설전시관 관람으로 과학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 추후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재활용품으로 과학관에서 본 전시물 만들기 등의 사후 연계 놀이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 서금란 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우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 Wee센터는 2025년 6월 11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와 지역주민 130명을 대상으로 ‘자녀 마음 건강 관리 역량 강화’라는 주제의 학부모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는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증가하고 있는 자살, 자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부모로서 자녀의 마음 건강을 관리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청소년기 우울증의 특징과 원인 ▲자살, 자해 예방을 위한 부모의 역할 ▲자녀, 부모 간의 상호작용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예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와의 소통과 공감 능력을 향상시켜 가정 내에서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돕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중 교육장은 “학부모님들께 자녀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데 필요한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예천교육지원청의 학부모 연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예천군=신경북뉴스]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일, 군청 대강당에서 공군이 주최한 ‘예천비행장 소음영향도 조사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약 60명 정도의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 측 용역사에서 소음영향도 조사 절차 및 소음측정 예정지점 등을 설명하였다. 설명회에 앞서 김학동 군수는 “예천비행장의 소음영향도 조사가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게 진행되어야 한다”며, “행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영구 예천군의장은 “주민들이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소음영향도 조사가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설명회 직후 질의응답 시간에서 주민들은 공군 및 용역사 측에 소음영향도 조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고 현실적인 보상을 위한 군소음 보상법 개정을 요구했다. 한편,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예천비행장 소음영향도 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며,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소음 측정 및 분석이 진행된다. 이를 토대로 소음영향도를 작성한 뒤 주민 등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2026년 12월 소음대책지역이 지정·고시될 예정이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 공립 단설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 유아들이 6월 7일(토) ‘2025 선비정신 합양을 위한 소백산 꼬마선비 전국 어린이 그림 공모전’에서 뛰어난 창의력과 표현력을 인정받아 대상 1명(박재우), 우수 1명(임태현), 특선 1명(이세아), 입선 26명(금지연, 김도경, 김도연, 김동현, 김서영, 김승하, 김채원, 박규민, 박채린, 배은우, 배주하, 신서준, 안서준, 오주하, 윤아현, 이서현, 이시준, 이하빈, 이하율, 이현채, 임수민, 장유찬, 전준혁, 차혜연, 허우주, 황지안) 등 총 29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 이번 공모전은 한국미술협회 영주지부가 주관하여 선비 정신의 계승과 전통문화 가치 함양을 목적으로 전국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새벗유치원 유아들은‘선비 정신’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그림으로 표현한 뒤 작품을 출품하였으며 그중 다수의 작품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여 유아들의 창의성과 인성 교육의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 공모전에서 수상한 5세 000은 “제가 멋지게 그린 그림으로 상을 받아서 너무 기뻐요. 월요일에 유치원에 가서 자랑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4세 000은 “
[예천군=신경북뉴스] [국민행동요령]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예천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2025년 6월 11일(수) 예천중학교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예천중학교 체육관에서‘제2회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천미래교육지구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단샘인문학마을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 청소년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소통형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강연에는 시인이자 작가인 정호승 작가가‘10대에게 힘이 되어주는 한마디’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정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자신의 작품소개와 함께 문학과 인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우고,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일 오전 10시,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 3층에서 가상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평균적으로 평일 400명, 주말 500명 이상의 이용객이 방문하며, 근래 이용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는 센터 내 입주기관 종사자 44명 및 이용객들이 참여해, ▲화재 발생 시 초기 신고 및 대피 유도 ▲소화기,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화 ▲비상 방송체계 점검 ▲인명 구조 및 안전 확보 절차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단계별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훈련을 통해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관계자의 역할 숙지 및 신속한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비상 상황 발생 시 철저한 대응체계가 갖춰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 훈련과 예방 활동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공공시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김학동 이사장 예천군수)은 지난 2025년 5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2026년까지 2년간 총 15억 원(도비 6억 원, 군비 9억 원)을 투입해 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특성을 바탕으로 창조성과 다양성을 더하여 특화된 문화콘텐츠 발굴과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동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사업 1년차로, 기반 조성을 위한 단계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군민문화기반 조성 △문화생활권 활성화 △문화특화프로그램 운영 △문화정책 거버넌스 연구 △문화공유플랫폼 구축 등 5개 분야에서 총 9개 세부 사업이 추진된다.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은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다. 군민의 사업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재단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정기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추진 방향과 분야별 사업내용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6월 말부터는 군민 누구나 수시로 사업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소개 영상을 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자생적인 문화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일, 군청에서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이문흥 및 이구 백패’, ‘권문해 교지 일괄’, ‘김복일 교지 일괄’의 문화유산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문흥 및 이구 백패’는 이문흥이 1469년 소과에 급제하면서 발급받은 것과 그의 손자 이구가 1519년에 소과에 급제하여 발급받은 것으로, 현재까지 조사된 15~16세기 백패는 20여 점에 불과하여 희소성을 가짐과 동시에 조선 전기 고신 문서의 변천상을 잘 드러낸다는 점에서 문화유산적 가치를 지닌다. ‘권문해 교지 일괄’은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 편찬자인 초간 권문해 선생이 문과에 급제하여 발급받은 홍패를 비롯해 차첩(差帖) 등 총 87점이며, ‘김복일 교지 일괄’은 이황 선생의 문하에서 수학한 남악 김복일의 홍패, 고신, 추증교지 등 43점으로, 권문해와 김복일이 과거 급제로부터 사망 전까지 전 생애에 걸쳐 발급받은 교지라는 점과 임진왜란 이전에 생산된 자료라는 점에서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의 역사 인물의 훌륭한 행적을 알 수 있는 자료가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비지정 문화유산을 연구·조사하여 지역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2019년부터 운영해 온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이 지역 활력 증진과 인구 문제 대응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속적인 만남행사에 지금까지 196명의 미혼남녀가 참여해 44쌍의 커플이 탄생했고, 이 중 7쌍은 부부가 되어 7명의 아이를 품에 안는 뜻깊은 성과로 이어졌다. 또한, 현재도 교제 중인 커플이 다수 있어 앞으로 결혼과 출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차여행, 야행 체험, 캠핑 등 다채로운 테마로 운영된 만남행사는 참가자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신뢰를 유도해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2023년과 2024년에는 각각 16쌍, 18쌍의 커플이 탄생하며 프로그램의 실질적 효과를 증명했다. 행사 후 실제 결혼으로 이어진 커플들도 꾸준히 나오면서, 이 프로그램은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는 실효성 있는 지역 맞춤형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예천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7월부터 미혼남녀 90명을 대상으로 ▲ 1박 2일 템플스테이 ‘썸이 절로’ ▲ 시네마 데이트 ‘청춘극장, 설렘상영 중’ ▲ 야구장 데이트 ‘9회말, 솔로아웃’ 등 현실감 있는 만남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