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신경북뉴스]□ 중모초등학교 (교장 장동열)은 5,6학년 학생(12명)을 대상으로 대구한의대학교 한의학과에 재학중인 김가영 학생과 함께하는 진로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들에게 전통의학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 이번 진로교육에서 한의학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한의학과에 입학하면 어떤 과목을 배우는지 졸업 후에는 어떤 직업을 가질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우리 몸에 대해 과학적으로 배우는 해부학, 생리학과 전통 한의학의 기초가 되는 본초학, 경혈학, 침구학과 같은 과목들을 공부하며 졸업 후에는 한의원이나 한방병원에서도 진료를 하지만 한의학 연구원, 보건소 근무, 건강식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로도 진출하고 있으며 한의학을 전공하면 몸과 마음을 모두 돌볼 수 있는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했다. □ 이번 진로교육은 대학생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전통의학이라는 진로 분야를 흥미있게 소개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다. 6학년 김○○은 “침이 날카롭고 무서워보이긴 하지만 침으로 병을 낫게 한다는 것이 신기해요. 저도 저 언니처럼 병을 고치는 공부를 하고 싶어요”라
[김천시=신경북뉴스]조마초등학교(교장 최연향)는 2025년 7월 21일(월), 전교생을 대상으로 대구 스파벨리 물놀이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학업 외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자연 속에서의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창의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스파벨리는 대구 지역에서 인기 있는 여름철 휴양지로,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워터슬라이드와 파도풀 등 다양한 시설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3학년 배0환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4학년 방0안 학생은 "처음에는 조금 무서웠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니 용기가 생겼어요. 협동심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 조마초 최연향 교장선생님께서는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 협력하는 방법을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미래교육지원센터(센터장 정우현)는 7월 19일(토) 기존 Wee센터 공간에서 상주시청 서성별관으로 이사를 마치고 공간 이전 기념식 ‘다시 만난 모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상주시 관내 청소년들 외에도 행사를 축하 하기 위해 상주시청 관계자와 상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도 참가하였으며 청소년들만의 공간인 모디의 특색을 보여주듯 상주청소년자치위원회 6기 청룡파 소속 청소년들이 행사의 진행 및 사회를 맡았다. 진행과 사회 외에도 지난 5년간의 모디의 활동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기획하고 촬영한 영상 상영과 버스킹 공연, 공간 큐레이팅 등의 행사 프로그램 모두 청소년 자치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여 진행되었다. ‘다시 만난 모디’행사에서는 그동안 모디에서 주로 활동했던 19세 이하 청소년만의 무대뿐만 아니라 상주에 거주하는 후기 청소년(20-24살 청소년)이자, 상주미래교육지원센터 모디에서 청년 인턴십 활동을 하고 있는 후기 청소년이 상주와 모디에 우리들도 있다는 것을 알리는 ‘여기에 있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그 의미를 더했다. 총 87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상주미래교육지원센터 모디는 새로운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7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5일간 상주시청 로비에서‘제13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수상작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 통합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공모전은 포스터, 사행시, 사진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220점의 출품작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점의 수상작이 전시된다.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동명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작품과 함께 공감하며 인식의 변화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장애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을 통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올바른 알레르기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7월 21일부터 7월 24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중 어린이집 12개소를 대상으로 인형극 ‘아토피를 이겨낸 백설공주’ 공연을 추진한다. 아토피와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은 소아에서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어린 시절 발병시 삶의 질 및 학습 능력 저하, 사회적 위축 등 장기적인 부작용을 초래하는 질환이지만, 생활 습관 개선과 환경 관리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으로,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예방관리 능력을 향상하고자 한다. 또한 △OX퀴즈 활동 △활동교구 활용 판 뒤집기 △마술교구 활용 매직놀이 등 단순한 시각적 관람형 교육이아닌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교육 참여도와 질병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켜 조기 교육 효과를 증대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영유아기는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건강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아토피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알레르기질환의 올바른 예방관리법을 실천하여 그 교육효과가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까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와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7월 22일 김천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철도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을 선언했다. 이 협약은 교육부 주관 경상북도에서 시행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공모사업에 김천시와 동양대학교가 협력한 K-IDEA Valley(지역성장 혁신LAB)와 K-IVY(특성화대학) 두 가지 공모과제 선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5년간 총 12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동양대학교는 김천에 철도 특성화 아카데미 설립 및 베트남 철도대학과 연계한 2+2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 중에 있으며, 스마트 첨단융합 시험선로 및 테스트베드를 구축하여 철도 분야 인증·시험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과제 추진 과정에서 부지 확보, 인허가,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며, 철도 전문 교육기관의 안정적 정착을 통해 철도산업의 전략적 거점화를 목표로 철도 관련 기업 유치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김천에서 길러내는 자립형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며, “철도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율곡동(동장 이순영)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1층 율곡상점에서 ‘여름맞이 물놀이용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율곡상점은 율곡동자연보호협의회(회장 오애순) 주관으로 매주 월요일에 문을 여는 어린이 중고물품 나눔 공간이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수영복, 튜브, 물총 등 주민들이 기부한 물놀이용품과 자연보호협의회에서 마련한 새 상품을 무료로 나눔했으며, 많은 주민의 참여로 물품이 단시간에 소진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애순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율곡상점이 꾸준히 인기가 있는 것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부와 나눔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 덕분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동참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들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순영 율곡동장은 “오늘 행사는 주민들이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함께 나누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소중한 자리였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율곡동이 더욱 행복한 공동체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신경북뉴스]지난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김천시에서 개최된 제3회 김천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한수영연맹과 경북수영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전국 수영 동호인 선수 1,300여 명이 참가해 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 스위밍 등 여러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종목별로 초등부부터 성인부까지 세분화해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 간 상호 존중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많은 인원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전국 최고의 수영 시설을 갖춘 김천에서 제3회 김천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수영 종목의 생활체육이 한층 더 발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동호인 선수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김천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감천면(면장 이상진)은 지난 22일 진행된 감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중호) 7월 정기회의에서 인구 회복 및 전입 정책에 대해 영상 교육을 실시하고 인구 유입을 도모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생활 인구 늘리기, 실거주 미전입자 전입신고 등 인구 증가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다양한 전입 지원 혜택 신청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중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김천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전입 혜택을 알게 됐다.”라며,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감천면 발전과 인구 증가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지역의 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발전의 선행조건이다.”라며, “김천시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전입 혜택을 한 분도 놓치지 않도록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대덕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류시봉, 부녀회장 김여순)는 21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면 관기리에서 중산리까지 조성된 개나리길 일대 약 3km를 정비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주민 모두가 함께 가꾸는 마을 만들기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협의회 회원 30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칡넝쿨을 제거하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땀방울을 흘렸다. 대덕면 새마을협의회 회장(류시봉, 김여순)은 “개나리길은 우리 마을의 자랑이자 많은 이들이 찾는 소중한 공간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새마을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