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신경북뉴스]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일본 치바현에서 개최된 ⌜JICF International Track Cup⌟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 소속 조선영 선수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조선영 선수는 사이클 단거리 선수로 7일 스프린트 종목에서 2위, 8일 경륜종목에서 2위를 차지해 국제사이클대회에서 우수한 결과를 내며 상주시의 위상을 높였다.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 일정을 마친 조선영 선수는 10일 귀국하여 상주시청 실업팀으로 합류해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2025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상주시청 실업팀 전제효 감독은“이번 국제대회를 통해 우리시 선수가 국제 무대 경쟁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출전 대회마다 더욱 빛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타국에서도 실력을 발휘한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훈련에 열중하되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상주시를 빛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모서중학교(교장 이정자)는 5월 29일(목) 교육활동 보호센터에서 근무 중인 김민석 변호사를 초청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 교육 및 진로직업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교권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법적 기준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설명을 통해 학생들은 교육활동 침해가 어떤 행위인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어진 진로 특강에서는 변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법조인이 되기까지의 과정, 필요한 역량, 그리고 진로를 결정할 때 고려해야 할 점들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었다.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법조인의 생생한 이야기에 큰 관심을 보이며 활발하게 질문하는 등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교육활동의 소중함과 타인을 배려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동시에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받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는 지난 4일, 상주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관내 14개교 초등학생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2025 상주시장기 종목별 생활체육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는 80m, 100m, 600m 달리기 트랙경기와 멀리뛰기, 공던지기 필드경기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에는 상주교육지원청 박은옥 교육장이 현장을 방문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였으며, 약 250명의 선수들은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뽐내며,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배우고, 협동심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경기 시상은 각 부별 종합점수에 따라 초등 1부에서는 1위 상산초, 2위 성동초, 3위 상영초가 수상하고, 초등 2부에서는 1위 화령초, 2위 낙서초, 3위 청리초가 각각 수상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협동에 대한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주시는 다양한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체육인재들로 꾸준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탁구·라지볼 동호인 선수 및 임원 1,400여 명이 참가한「제7회 명실상주배 전국동호인 탁구대회」를 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 개최했다. 상주시탁구협회와 경북일보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라지볼 경북오픈부와 전국오픈부, 일반부 개인단식, 개인복식,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라지볼부는 6일부터 7일까지 신관과 구관에서, 일반부는 7일부터 8일까지 신관에서 펼쳐졌다. 특히 라지볼은 일반 탁구공보다 지름이 큰 44㎜ 노란색 공을 사용하며 공속이 느리고 시인성이 높아 시니어층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는 종목이다. 상주시는 라지볼과 일반부 대회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시니어와 청·장년층이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의 장을 마련, 세대 간 교류와 스포츠 저변확대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강영석 시장은 환영사에서“참가하신 탁구동호회 분들을 온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많은 시민이 즐기고 사랑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인 만큼 오늘 대회를 통해 많은 추억도 쌓고 갈고닦은 기량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는 지역 농가를 응원하고, 소비자에게 착한 소비 기회를 제공하고자 6월 9일부터 6월 22일까지 2주간 ‘못난이 농특산물 기획전’을 상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명실상주몰’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못생겨도 괜찮아, 맛은 똑같아’라는 슬로건처럼 외형은 조금 못났지만 품질과 맛은 전혀 손색이 없는 못난이 농산물 및 가공품 30여개 품목을 농가 자율 할인에 상주시의 추가 지원을 더해 20~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대표품목으로 못난이 버섯, 가정용 곶감, ABC주스, 배즙 등이 있다. 특히 소비자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농가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얻고 못난이 농산물의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다. 또한, 포도, 사과, 배 등 수확기에는 2차 ‘못난이 기획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할인전은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리뉴얼된 ‘명실상주몰’ 쇼핑몰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진행된다. ‘명실상주몰’은 상주 지역 농가들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상주 농가들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여 농산물의 유통 경로를 단축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하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산초등학교(교장 김훈)는 2025년 6월 9일(월)부터 6월 13일(금)까지 5일간 「2025학년도 늘봄학교 공개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늘봄과정과 수업 내용을 학부모에게 직접 공유하고, 학교와 가정 간의 소통과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늘봄학교 참여 학생의 학부모를 초청하여 ▲23개 프로그램, 57차시 늘봄과정 수업 공개, ▲강사 및 프로그램에 대한 수업 참관록 작성, ▲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 ▲돌봄 공간 관람 등이 진행된다. 상산초등학교는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규수업 외 시간에도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 맞춤형 온종일 교육과 돌봄을 실현하고 있다. 상산초등학교 교장은 “늘봄학교는 학생들이 하루 종일 안전하고 의미 있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과정 중심의 온종일 학교”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함께 키우는 교육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산초등학교 농구부가 전국 유소년 하모니 농구대회에서 값진 성적을 거두며 빛나는 실력을 선보였다. 상산초 농구팀은 탄탄한 조직력과 끈질긴 투혼으로 경기를 이끌며 참가자들과 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대회에는 많은 학부모들이 현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을 보냈고, 선수들은 그 응원에 힘입어 한층 더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펼쳤다. 6월 7일 대구해서초와의 경기에서는 68:37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으며 다음날, 거제공공초와의 경기에는 56:38의 큰 득점 차를 보이며 훈련의 성과를 여실히 드러냈다. 경기 내내 팀워크와 집중력을 바탕으로 빠른 패스와 강력한 수비를 선보인 상산초 선수들은 초등부임에도 불구하고 성숙한 경기 운영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김OO 학생은 경기 중 여러 차례 3점슛을 성공시키며 팀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슈팅 기회를 놓치지 않는 그의 활약은 팀의 사기를 끌어 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상산초 농구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구부 지도자는 “학생들이 짧은 시간 동안 정말 많은 준비를 했고,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해줘서 자랑
[상주시=신경북뉴스] 공립 단설 상주감꽃유치원(원장 권은희)은 2025년 6월 4일(목) 유아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특별한 도자기 체험 활동을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5~6세 유아들은 ‘도자기에 색칠하기’체험을 통해 도자기에 물감으로 자신만의 색과 무늬를 입히는 활동을 하였다. 유아들은 붓으로 색을 칠하며 조심조심 진지한 모습으로 자신만의 도자기를 꾸몄고, 자신들의 상상 세계를 도자기 그림 속에 소중하게 담는 시간을 가졌다. 7세 유아들은 ‘고양이 접시 만들기’활동에 참여해 직접 흙을 만지고, 눌러보고, 모양을 빚어 귀여운 고양이 얼굴 모양 접시를 만들어 보았다. 도자기 흙의 촉감과 변화를 직접 느끼며 손으로 창조하는 즐거움을 경험한 유아들은 작품에 이름을 새기며 자신만의 특별한 접시를 완성하였다. 도자기 만들기 체험이 끝난 후, 누리 1반 정○○은 “고양이 얼굴 만들었는데 귀도 만들고, 눈도 그렸어요. 나중에 간식 먹을 때 쓸 거예요”라며 직접 만든 그릇을 빨리 사용하고 싶어 하였다. 다솜 2반 이◇◇은 “분홍색이 제일 예뻐서 많이 칠했어요. 엄마한테 보여줄 거예요”라며 스스로 완성한 작품에 대한 뿌듯함을 느꼈다. 상주감꽃유치원
[상주시=신경북뉴스] 화동중학교(교장 김영옥)는 6월 환경 교육 주간을 맞이하여 사제동행으로 다양한 환경 관련 활동을 하였다. 내가 만든 쓰레기와 생활하수는 어디로 갈까? 교실에서의 수업을 벗어나서 직접 상주시 환경 관련 장소를 몇 군데 탐방하였다. 생활 쓰레기를 소각하는 소각장에서 재를 매립하고 매연을 처리하는 방법도 알아보았고, 분리해서 버린 물건들이 어떻게 분류되고 처리되는지도 살펴보았으며, 생활하수가 다시 물고기가 살 수 있는 깨끗한 물로 바귀는 것도 눈으로 직접 확인하였다. 큰 고민 없이 버린 쓰레기를 처리하는데 이렇게 많은 이들의 노력과 비용이 드는 것에 새삼 여러 가지를 느끼게 해 주는 시간이었다. 사전에 환경 캠페인에 사용할 물품으로 폐현수막을 이용하여 조끼를 만들고, 폐종이 박스를 활용하여 환경 관련 피켓도 준비하여, 상주의 대표 지역인 북천을 따라 줍깅을 하면서 환경 캠페인을 하였다. 자신이 만든 문구를 지역 주민들이 유심히 봐주는 것에 감사해하며, 서로 인사도 하고 쓰레기도 열심히 주우면서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였다. 이러한 활동들은 학생들에게 다소 무심하고 마음에 와닿지 않던 환경에 대한 생각들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나하나라도’라는
[상주시=신경북뉴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회장 이명섭)는 6. 7.(토) 10시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제9회 상주시 교통안전 문화체험축제”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관내 유·초등생 및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교통안전 그림그리기대회 입상자 시상식, “프로젝트 유인 루키즈”의 Kpop댄스 및 “상주색소폰 동아리” 공연, 교통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휠체어 체험, 음주 가상 체험, 경찰 오토바이 탑승, 심폐소생술, 소방안전교육, 장애인스포츠 슐런, 한궁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교통안전 문화 체험을 하여 유형별 생동감 있는 체험을 통한 각종 사고 대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제9회 상주시 교통안전문화체험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및 홍보, 교통안전시설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