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SBS의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극본을 맡은 김가영과 강철규 작가가 작품의 세계관과 제작 배경을 직접 설명했다. '신이랑 법률사무소'(연출 신중훈, 극본 김가영·강철규, 제작 스튜디오S·몽작소)는 망자의 한을 풀어주는 변호사 신이랑과 승소에 집착하는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이 중심이 되는 법정 판타지 드라마다. 이 작품은 법정물에 귀신과 빙의라는 요소를 결합해 독특한 설정을 선보인다. 김가영과 강철규 작가는 이번 드라마의 출발점, 캐릭터 구축 과정, 그리고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혔다. 김가영·강철규 작가는 '법은 산 자의 목소리만 기록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이야기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현실에서 피해자가 사망하면 진실을 직접 말할 수 없다는 점에 주목했고, 죽은 자의 목소리를 대변할 존재로 변호사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논리와 절차로 싸우는 변호사가 망자의 마지막 이야기를 변론하는 '신들린 변호사'라는 캐릭터가 탄생했다. 법정물과 판타지의 결합에 대해 두 작가는, 논리와 미스터리가 충돌할 때 드러나는 진실의 순간을 그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귀신의 증언과 빙의라는 장치를 통해 증
[신경북뉴스] TV CHOSUN이 새롭게 선보이는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에서 안우연과 주세빈이 오랜 시간 떨어져 있다가 다시 만나는 장면이 공개됐다. '닥터신'은 천재 의사와 뇌 손상으로 영혼을 잃어가는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스릴러로, 피비(임성한) 작가가 처음으로 집필한 장르물이다. 이승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씬앤스튜디오와 티엠이그룹이 제작에 참여했다. 첫 방송은 3월 14일 밤 10시 30분에 예정되어 있다. 안우연은 게임 개발자이자 대표인 하용중 역을, 주세빈은 보육원 출신의 신입 기자 금바라 역을 맡았다. 두 배우는 피비 작가가 8시간에 걸친 오디션을 통해 직접 선정했다. 극 중 하용중과 금바라는 어린 시절 인연이 있는 인물로, 오랜만에 재회하는 장면에서 감정이 북받친 모습을 보여준다. 하용중은 금바라를 보고 감격을 감추지 못하고, 금바라는 눈물을 억누르는 표정으로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장면 촬영에서 안우연은 금바라의 성장에 대한 기쁨을 진하게 표현했고, 주세빈은 힘든 과거와 그리움을 절제된 연기로 드러냈다. 제작진은 "안우연과 주세빈이 얽히고설킨 운명의 관계를 실감나게 표현했다"고 전했다. '닥터신'은 혼수상태에 빠진 톱스타와
[신경북뉴스] TV CHOSUN의 '금타는 금요일'이 3월 6일 '미스&미스터 레전드 특집'을 통해 김용빈과 정서주가 임영웅의 대표 경연곡을 다시 부르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방송에서는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에서 주목받았던 명곡들이 새롭게 무대에 오른다. 특히 '미스터트롯3' 진(眞) 김용빈과 '미스트롯3' 진(眞) 정서주가 맞붙는 데스매치가 마련되어 관심을 모은다. 정서주는 '미스터트롯1' 진(眞) 임영웅이 준결승에서 불러 화제를 모았던 설운도의 '보라빛 엽서'를 선곡했다. 정서주는 임영웅을 자신의 롤모델로 꼽으며 곡 선택에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정서주의 맑은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에 대해 "목소리가 마법 같다"는 반응이 나왔다. 김용빈은 노사연의 '바램'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이 곡은 임영웅이 '미스터트롯1' 예심에서 불러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던 곡이다. 김용빈의 진심 어린 무대에 대해 현장에서는 "노래에도 온도가 있는 것 같다. 따뜻한 아랫목 같은 무대였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한편, 김용빈은 '메기 싱어 라운드'에서 3전 3패를 기록한 상황에서 또다시 메기 싱어와 대결하게 되어 부담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이 없다"는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신경북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오후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감사 오찬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올림픽 선수단 공식 만남으로, 국가대표 선수단과 지도자, 정부 관계자, 종목 단체장, 그리고 대회 기간 현지에서 급식을 지원한 조리사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각종 기록을 경신하거나 부상을 극복한 선수들, 그리고 국민에게 감동을 준 다양한 사연의 대표 선수들이 함께했다. 설상 종목 첫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 역대 최다 올림픽 메달을 보유한 최민정, 대회 MVP 김길리, 척추 부상에서 복귀한 정승기 등이 주요 참석자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의 자부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대표 선수 한 분 한 분이 모두 국민 영웅들"이라며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동계종목 경기 시설과 훈련 인프라 확충, 국제 대회 시청 환경 개선 등 제도적 지원 의지도 밝혔다. 선수 대표로 나선 최가온은 운동선수의 성취가 개인 노력뿐 아니라 주변의 격려와 경쟁자들의 땀에서 비롯된다고 말하며, 실력
[신경북뉴스] 한국프로골프투어(KPGT)는 3월 5일 2026년 KPGA 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에는 20개 대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총상금은 약 244억 원에 달한다. 2026년 투어는 대회 수와 상금 규모의 확대보다는 투어의 질적 성장과 구조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개막전은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는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 원)으로 시작한다. 이 대회는 2014년부터 2019년, 2021년부터 2026년까지 12회째 개막전으로 치러진다.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는 '2026 우리금융 챔피언십'(15억 원, 4월 23~26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과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13억 원, 4월 30일~5월 3일, 남서울 컨트리클럽)이 연달아 개최된다. GS칼텍스 매경오픈은 대한골프협회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한다. 5월에는 KPGA 창립회원의 업적을 기리는 'KPGA 파운더스컵'(7억 원, 5월 7~10일, 골프존카운티 영암45)과 'KPGA 경북오픈'(7억 원, 5월 14~17일, 골프존카운티 선산)이 이어진다.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5월 21~24일)은 지난해 라비에벨 골
[신경북뉴스] 인공지능(AI) 기술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인간의 선택 구조와 언론의 역할을 새롭게 해석하는 두 권의 저서가 전자책으로 출간됐다. 주광 김용두와 마이다스하가 공동 집필한 『청담순환학으로 이해하는 인생과 운명』, 그리고 『뉴스룸 운영체제 피지컬AI 시대의 저널리즘』은 각각 2월 12일과 23일 온라인 서점 예스24에서 먼저 선보였으며, 이후 알라딘, 밀리의서재, 리디북스, 북큐브, 스콘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종이책 출간도 이달 말로 예정되어 있다. 『청담순환학으로 이해하는 인생과 운명』은 인간의 삶을 직선이 아닌 순환 구조로 바라보는 철학적 관점을 제시한다. 이 책은 삶에서 반복되는 현상을 실패로 보지 않고, 더 큰 순환의 일부로 해석한다. 운명은 인간의 의식적 선택에 의해 만들어지는 경로로 설명되며, 기회, 변화, 선택, 수용의 네 단계 구조가 전환의 동력으로 제시된다. 저자는 인간이 구조를 인식하는 순간 반복이 멈추고 변화가 시작된다고 설명한다. 『뉴스룸 운영체제 피지컬AI 시대의 저널리즘』은 AI 기술의 발전이 언론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대형언어모델, 엣지 디바이스, 피지컬
[신경북뉴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국내 기업과 손잡고 니파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은 박쥐가 자연 숙주이며,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고위험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이 감염증은 치명률이 40~7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상용화된 백신이나 치료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감염병혁신연합(CEPI)도 니파바이러스를 우선 대응이 필요한 감염병으로 지정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2023년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을 마련하면서, 백신 개발 우선순위 감염병 9종을 선정해 국내 기술을 활용한 백신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번 니파바이러스 백신 개발에는 면역증강제 플랫폼, 메신저리보핵산(mRNA),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된다. 질병관리청은 확보한 백신 후보물질과 국내 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니파바이러스 백신 후보물질의 동물모델 효력평가와 GMP 생산 공정 확립이 중점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후 안전성 평가와 임상 1상 시험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유경 백신연구개발총괄과장은 "국내 기술 기반의 백신 후보물질과 제조 플랫폼을 선제적으로 확보
[신경북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3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0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관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관련해 예외 기준을 최소화해 더 많은 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전 기관이 지역의 성장 거점 역할을 하도록 5극 3특 균형성장 전략 등 지역 특화산업 및 혁신 역량과 연계한 배치가 추진된다. 나눠먹기식 분산 배치는 지양하기로 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공공기관 이전이 수도권 중심 구조를 완화하고, 인구와 일자리, 자본의 분산을 통해 지역 성장 동력을 다극화하는 구조개혁임을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한식 교육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최근 K-콘텐츠 확산에 따라 한식 교육에 대한 국제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이를 지원할 전문 교육 인프라는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대학과 기업 등 민간기관을 공모해 ‘수라학교’를 선정하고, 한식 기초부터 조리기술, 경영까지 산업 전주기 실무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프리미엄 수라학교’ 운영을 통해 스타셰프 및 식품명인과 연계한 마스터 클래스 등 소수 정예 교육도 실시한다. 주요 국제행사 준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신경북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필리핀 국빈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현지 동포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직접 소통했다. 4일(현지시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인회, 민주평통 자문위원, 경제계, 교육·문화계 인사 등 약 200명의 동포사회 구성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필리핀 동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귀를 기울였다. 윤만영 필리핀한인총연합회장은 환영사에서 이 대통령의 방문이 양국 관계 발전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더 가까이, 더 따뜻하게, 더 신뢰받는' 동포 정책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필리핀 동포사회도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양국이 77년 전 수교한 3월 3일에 필리핀을 방문하게 된 점을 언급하며, 필리핀 동포사회의 단합과 활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전 세계 동포사회와의 소통 필요성을 강조하며, "필리핀 동포사회의 관심 사항인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서도 마르코스 대통령에게 각별한 부탁을 드렸다"고 밝혔다.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을 동시에 이룬 국민의 저력을 언급하며, 어려움 극복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간담회에서는 라이언 방 필리핀 방송인, 백종란
[신경북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에 대응해 100조 원 규모의 시장 안정 프로그램의 신속한 집행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제8회 임시 국무회의에서 중동 위기가 글로벌 경제와 안보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각 부처에 에너지 수급과 수출입 불안 등 경제 전반의 어려움에 대해 신속하고 세밀한 대응을 주문했다.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해서는 정부가 자본시장 안정과 체질 개선을 위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지시했다. 또한, 주식과 환율 등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가짜뉴스와 시세교란 등 범죄행위 차단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국민경제 혼란을 조장하는 세력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에너지 수급과 가격 불안정에 대해서도 긴급 대책 마련과 수입처 다각화 방안 추진을 당부했다. 시장 환경을 악용한 매점매석과 폭리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과 단호한 대응을 요구했다. 유류 공급과 관련해 객관적으로 심각한 차질이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이 급등한 점을 지적하며, 가격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