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 달성동에 거주하는 이성현·김은섭 씨는 지난 16일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성현 씨는 지난해 11월에도 1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직장 동료인 김은섭 씨와 함께 마음을 모아 기부해 더욱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활용될 예정이다.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17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푸드테크(대표이사 최준영)와 함께 ‘QR 다국어 메뉴판 제작 및 보급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동성로 관광특구 내 매장에서 스마트폰 QR 코드를 스캔하면 영어, 일어, 중국어(간체·번체)로 번역된 디지털 메뉴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음식명은 물론 설명, 식재료 등도 함께 표기되며, 희망 업체에는 주문 및 결제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7월 21일부터 동성로 관광특구 내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 QR 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네이버 폼) 또는 중구청 관광과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중구청은 최대 80개소를 선정해 메뉴판 제작을 지원하며, 착한가격업소, 백년식당, 우수관광사업체 및 중심 상권 내 관광객 방문이 많은 매장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QR 다국어 메뉴판은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 안내 체계 개선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더욱 편리한 관광 환경을 조성해 나가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경미)와 5개 협의단체는 지난 15일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50명을 초청해 ‘합동경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일), 새마을협의회(회장 박토마스),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근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이주성), MG중대구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일) 등 5개 협의단체가 함께 주관했다. 이들은 직접 준비한 삼계탕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행사 현장에는 광석길 밴드의 공연도 마련돼 어르신들의 흥을 더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경로행사를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모든 협의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건강한 노후를 위해 중구청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14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보경) 주관으로 성내1동 소재 음식점 ‘솔밭골’에서 홀몸 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복 맞이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iM뱅크 사회공헌팀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iM뱅크 중구청 배병기 지점장과 ‘중구사랑 봉사단’ 7명이 함께 참여해, 홀몸 어르신 80명에게 갈비탕을 대접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매년 잊지 않고 무더운 여름철 보양식을 챙겨줘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보양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 중구 약사회(회장 박은령)는 지난 14일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을 방문해 항생제 연고·밴드·파스 등으로 구성된 약품함 500박스(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의약품은 오는 8월 중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추진하는 몽골 해외자원봉사 활동 시, 현지 주민들을 위한 의료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은령 회장은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국제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나눔이 더욱 뜻깊은 봉사활동이 될 것”이라며,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중구 약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는 지난 11일,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대구보건대학교와 ‘보건·의료 교육지원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건의료 전문교육 지원 ▲보건의료 교육 서비스 혁신 및 역량 강화 ▲생애주기별 건강 취약계층 대상 교육 지원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공유 ▲지역사회 상생 및 고등교육 혁신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미 양 기관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장애인 재활 운동 프로그램에서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학과의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경험을 공유한 바 있으며, 오는 가을에는 어르신을 위한 근력 증진 필라테스 건강클럽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소는 대학의 우수한 보건의료 교육 자원을 활용할 수 있고, 대학은 교육 대상을 지역사회로 확장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는 지난 9일 대구우체국(국장 이맹호)과 함께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강우정’이라는 이름으로 지역사회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 형평성 제고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최근 젊은 층 인구 유입 등으로 변화된 지역 인구 구조와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른 건강취약지역 해소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으로 ▲집배원 등 우정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및 건강 리더 역할 수행을 위한 교육 제공 ▲우편망을 활용한 건강취약지역 대상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 ▲집배 업무 중 건강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의 보건소 연계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4일 대구우체국에서 우정사업 종사자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건강우정 프로젝트’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 측정과 개인별 건강 상담, 금연 클리닉, 스트레스 검사, 건강 목표 설정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가 제공된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대구우체국과 뜻을 함께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는 지난 9일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오늘은 쉼표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보호자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쉼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편안한 한 끼 ▲커피 한 잔의 여유 ▲무비데이 등 세 가지 콘셉트로, 무더위를 잊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무비데이에서는 (재)대구광역시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과의 협력으로 연극 ‘돌아와요 미자씨’가 상영됐으며, 알츠하이머를 앓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치매 가족들의 공감과 위로를 이끌어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 성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복찬)는 지난달부터 성내1동으로 전입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웰컴 성내1동’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Welcome 성내1동’ 사업은 전입 초기 낯선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가정에 직접 방문해 웰컴박스를 전달하고 복지 모니터링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도 연계할 예정이다. 웰컴박스는 가정용 소화기, 응급처치 키트, 클리너, 키친타월, 물티슈, 복지서비스 안내문 등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들로, 실질적인 생활 편의와 안전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복찬 위원장은 “우리 마을의 장점을 적극 알리고, 주민 누구나 어려울 때 쉽게 찾아올 수 있는 든든한 복지 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8일 물가 안정과 지역상권 활성을 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릴레이 챌린지’의 첫 발을 내디뎠다. 첫 일정으로 류규하 구청장을 비롯한 경제과 직원들이 ‘동인1번지’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챌린지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챌린지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구청 전 부서가 참여해 부서별로 매주 1회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고 인증샷을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는 방식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건비, 재료비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한 업소다. 현재 중구에는 음식점 33개소, 서비스업소 2개소 등 총 35개소가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43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릴레이 챌린지는 관광과로 이어지며, 중구 전 부서가 순차적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동참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