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신경북뉴스] 대통령직속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5월 27일(화) 오후 3시, 상주문화회관에서 대구취수원 안동댐 이전 사업과 관련된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상류) 변경안에 대한 상주시 주민경청회를 개최하였다. 대구 취수원 이전을 둘러싼 대구시와 구미시 간의 합의가 파기되고 2023년 11월 대구시에서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을 대안으로 제시하면서 환경부는 이번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상류) 변경안을 확정하여 2024년 11월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한 상황이다. 특히, 안동댐 직하류에서 하루 46만 톤의 원수를 취수해 대구시 문산정수장으로 공급하는 사업계획에 대해 상주시 주민들은 하천유지수가 줄어들면서 수질오염 악화와 생활·농업용수 부족 등에 대한 우려로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대구시의 안동댐 계약 물량에서 추가 공급은 없으며 안동댐에서의 일46만톤 취수는 최대가뭄상황을 고려하여 상주지역의 생활용수 농업용수 공업용수의 부족은 없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번 경청회에는 6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였으며 환경부의 사업설명에 “지역합의를 무시하고 대구시와 안동시만의 합의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있을 수 없고 상주지역에 발생할 수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는 지난 5월 27일 원룸이나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밀집 지역의 주거침입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5개 권역 105개소의 도시가스 배관, 벽면 등에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을 실시하였다. 특수형광물질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자외선이 포함된 특수조명을 비추면 형광이 나타나 침입 흔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옷이나 신발에 묻은 특수형광물질은 세탁 후에도 잘 지워지지 않아 범죄 발생 시 용의자 특정과 추적에 용이해 사건 해결의 중요한 단서로 활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범죄심리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상주시는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매년 봄마다 상주경찰서와의 협의를 통해 원룸․다세대 주택 중 사업대상지를 선정하여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고 있으며, 상주경찰서 통계자료에 따르면 사업 시행 이후 해당 권역의 침입절도 범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여 지난해에는 사업시행 초기 대비 60% 감소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해당 사업을 통해 주거침입 범죄 발생을 억제하여 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상주경찰서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범죄 없는 상주시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올여름 기상은 기상청에서도 이상기후를 예보한 만큼, 예년에 비해 더욱더 무덥고 많은 양의 강수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상주시는 집중호우 및 상류 지역 방류로 인한 급격한 하천 수위 상승에 따른 하천 인근 지역의 침수 피해 발생에 대비하여 하천 수문 전수 안전 점검을 장마 시작 전인 6월 중순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5월 27일 사벌국면 묵하리 194번지(낙동강 매호제6배수문)에서 대구지방환경청이 실시하는 하천 수문 조작 현장 교육에 읍면동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직접 수문 조작 및 운영 방법을 배움으로써 수문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여 홍수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게 되었다. 이에 강영석 시장은 “이번 교육이 태풍 내습 및 집중호우 등 다양한 상황에서 수문 오작동 등 돌발 상황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올여름 극한 강우에도 대규모 자연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하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 시설물 사전점검 등 자연 재난 대비에 철저”를 당부하였다.
[상주시=신경북뉴스]임진왜란의 영웅인 충의공정기룡장군의 탄신 제463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문화제가 지난 26일 상주시 사벌국면 충의사에서 열렸다. 탄신기념 문화제는 상악밴드와 색소폰 동우회 연주를 시작으로 탄신제, 헌화․분향, 기념식,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글백일장, 충의사 사생대회도 병행되었다. 탄신제는 초헌관에 강영석 상주시장, 아헌관에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종헌관에 정호용 후손이 맡은 가운데 기념사업회 김희동 수석부회장의 집례로 김종환 전 상주교육장이 대축으로 봉행했다. 한편 이날 ‘제14회 충의공정기룡장군 전국 서예․문인화대전’시상식에서는 대상(도지사상)에 문인화 부분 백수경씨, 최우수상(상주시장상)에 엄은경씨, 신희분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영석 시장은 환영사에서 “정기룡 장군 탄신제는 지역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정기룡 장군의 나라를 사랑하는 숭고한 뜻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로 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 국가와 민족을 위한 희생과 책임, 진정한 리더십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정기룡 장군의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신흥동(동장 채인기)에서는 다가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월 26일, 관내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 등을 전달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하신 국가 유공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신흥동에서는 국가유공자 93가구를 방문하여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초청장과 기념품을 전달하면서 국가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을 통해 지금의 우리가 있으며, 국가와 민족을 위한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하는 마음을 정중히 표하였다. 참전유공자 신모(만 77세) 어르신은“항상 잊지 않고 방문하여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해줘 뿌듯하며 희생에 대한 아픔을 기억해 주고 위로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채인기 신흥동장은 “오늘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을 직접 만나 뵙고 추념식 초청장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가유공자 및 유족분들께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그분들의 정신을 계승하여 더욱 발전하는 신흥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는 민원담당공무원의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240여 명을 대상으로 소그룹 심리코칭을 실시한다. 이번 심리코칭은 전문교육업체에서 부서별 현장 방문하여 5명 내외로 구성된 그룹별로 한시간 정도 진행되며, 자기 이해를 통한 민원 대응력 강화로 이어지는 체계적 접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EQ 테스트를 활용한 종합 정서 지능 진단을 기반으로 개개인의 강점과 보완 영역을 도출하여 강점 중심의 민원 응대 전략을 수립하는 동시에 상시적인 대민 스트레스로 지친 직원들의 감정노동을 회복하고 자기돌봄 능력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문가의 세심한 코칭으로 민원담당공무원들이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더불어 대민 스트레스에 지친 직원들이 조금이나마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는 민원담당공무원의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240여 명을 대상으로 소그룹 심리코칭을 실시한다. 이번 심리코칭은 전문교육업체에서 부서별 현장 방문하여 5명 내외로 구성된 그룹별로 한시간 정도 진행되며, 자기 이해를 통한 민원 대응력 강화로 이어지는 체계적 접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EQ 테스트를 활용한 종합 정서 지능 진단을 기반으로 개개인의 강점과 보완 영역을 도출하여 강점 중심의 민원 응대 전략을 수립하는 동시에 상시적인 대민 스트레스로 지친 직원들의 감정노동을 회복하고 자기돌봄 능력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문가의 세심한 코칭으로 민원담당공무원들이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더불어 대민 스트레스에 지친 직원들이 조금이나마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종합민원실 내 바닥에 안내 유도선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바닥안내 유도선은 민원인이 처음 민원실을 방문 했을 때 각 창구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하였으며, 민원실 입구부터 각 민원 창구까지 색깔별 유도선을 부착해 동선 혼선을 줄이고,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유도선은 여권, 제증명, 차량, 세무, 측량, 상하수도, 가족관계 등 주요 창구별로 색상을 다르게 적용하여 시각적으로 쉽게 구분할수 있도록 했으며, 다채로운 색상을 사용하여 민원실 분위기를 한층 생동감있게 만들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유도선 설치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24개 전 읍면동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완료, 사회적 약자를 위한 우선민원창구 및 원스톱 민원창구 운영, 시민을 위한 북카페 정원, 민원인전용 편의시설 운영 등 항상 시민이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는 도심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능형 녹색 인프라’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교통섬 2개소에 대해 녹화공간 조성 및 빗물 저금통 설치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 1구간은 서성동 시민교회 앞 삼거리 교통섬(서성동 1-1)이며, 2구간은 라인온스탑 삼거리 교통 섬(신봉동 699)으로 그간 방치되어 있던 교통섬 공간을 활용해 경관성과 생태적 기능을 겸비한 시민 맞춤형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였다. 총 15종 2,400여 본의 초화류 및 관목을 식재하였으며 강우 시 유출되는 빗물을 저장하고 지중 침투를 유도하기 위한 ‘빗물 저금통(Rainwater Tank)’을 각 교통섬에 설치하여 도심 물순환 회복, 침수 예방, 열섬 저감 효과를 함께 도모하였다. 상주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단순한 교통섬 정비를 넘어 기후대응형 녹지 공간의 새로운 모델이며 도심 속 ‘작은 정원’을 통한 시민 중심 녹색복지 실현의 출발로 앞으로도 미활용 공간을 활용한 스마트 녹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는 지난 23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도 규제개혁 추진 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분야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경상북도 자체평가 지표에 대해 지난해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지난해 상주시는 시민공감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를 통해 시민 생활 불편사항 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들의 경제활동 과정 등에서 발생하는 규제애로 사항 166건을 발굴하고 규제개혁신문고, 국민권익위원회 옴부즈만 등을 통한 규제 개선 건의 결과 총 14건이 수용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시민의 불필요한 경제적 부담을 유발하는 준조세 성격의 자치법규 19건, 공정거래위원회 소관 경쟁제한 및 소비자 권익제한 자치법규 11건을 일괄 개정함으로써 이용료․수수료 등 시민 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자유로운 기업활동 유도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및 온라인 규제개선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규제개선 아이디어 발굴 보고회 및 적극적인 타 자치단체 규제개선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하여 실질적으로 정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