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가 25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500여 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미식 분야 가입 추진에 대한 인식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마인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창의도시 정책에 대한 전 직원의 이해를 높이고, 도시 전반의 협력 필요성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현장에는 한건수 한국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자문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도시화의 가속과 인구 감소, 지역 소멸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 경쟁력 확보 방안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연계 발전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개념과 성장 동향을 소개하며, 도시 간 교류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포항시 관계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식 창의도시 추진 전략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가 한층 깊어졌다고 평가했다. 한건수 자문위원장은 창의도시가 단순한 브랜드 사업을 넘어 도시 구성원 모두의 참여와 협력이 필요한 장기 전략임을 강조하며, 행정 전반의 관심과 실천이 지속가능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언급했다. 이동하 총무새마을과장 역시 이번 교육이 정책 실행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교
[신경북뉴스]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질환자 가족들의 사회적 회복을 위한 정기 모임 ‘가온누리’를 매월 개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북구에 거주하는 정신질환자와 등록 회원 가족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환기, 그리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가온누리 모임에서는 계절별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3월, 4월, 5월, 7월에는 원예, 공예, 숲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6월과 8월에는 미술관 방문과 영화 관람 등 문화 체험이 이어진다. 9월에는 정신질환 및 약물에 관한 전문의 교육이, 10월과 12월에는 정신건강의 날 행사와 송년회 등 센터 주관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가족 자조모임은 일상에서 지친 가족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정보 제공, 그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북구 지역 내 정신질환자 가족은 누구나 센터를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가족 자조모임이 단순한 프로그램을 넘어 가족들의 상호 지지와 회복의 중심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는
[신경북뉴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해바라기 자원봉사단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보여준 따뜻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보건소와 자원봉사단이 협력해 주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24일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해바라기 자원봉사단 30여 명과 함께 봉사활동의 활성화 및 효율적 운영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봉사자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방문건강관리와 재가암환자관리 사업과 연계된 봉사활동 현황을 점검하고, 활동 과정에서 느낀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논의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2000년 결성된 해바라기 자원봉사단은 현재 30명의 회원이 남구 내 건강 취약 가정을 정기적으로 찾아 정서적 지지, 안부 확인, 생활환경 정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돌봄에 기여하고 있다. 해바라기 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밝히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신경북뉴스] 산후우울증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산모들의 정서적 건강을 지원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최근 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산후우울증 유병률이 2015년 1.38%에서 2022년 3.20%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지역사회 내 산모들의 정신건강 관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해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부터 지역 산모들을 대상으로 ‘엄마랑 나랑 허그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포항여성아이병원, 포항여성병원, 위드유산후조리원 등 지역 내 여러 기관과 협력해 진행되며, 산후우울증 예방과 조기 발견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우울척도검사(EPDS) 실시, 산후우울 예방 교육, 자녀 이니셜 키링 만들기, 고위험군 산모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예방에서부터 고위험군 지원까지 단계별로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산후우울증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종종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치부되어 적절한 대처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또한 산모의 정신건강이 건강한 가정환경의 핵심임을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국가암검진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3월 21일을 기념해 남·북구보건소는 지난 23일 철길숲에서 암 조기 진단과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암 예방의 날’은 해마다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고, 시민들이 암 예방과 조기 진단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포항시는 이에 발맞춰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모바일 플랫폼 워크온을 활용한 3만 2,100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했으며, 이 기간 동안 목표를 달성한 50명의 시민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전달해 참여를 유도했다. 2026년 국가암검진은 짝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하며, 암 종류별로 검진 대상과 주기가 다르다. 위암과 유방암 검진은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2년마다, 간암 검진은 40세 이상 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6개월마다 실시된다.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에게 2년 주기로, 폐암은 54~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에게 2년마다 시행된다. 대장암 검진은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매년 분변잠혈검사(대변검사)가 이뤄진다. 포항시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다목적 재난대피시설과 구호소의 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지난 20일에는 장량동 다목적 재난구호소를 대상으로 시설관리공단의 위탁운영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하루 동안 실시해, 회계 운용 내역과 물품·시설 관리, 전기·소방 등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 같은 조치는 다목적 재난구호소의 위탁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현황을 감독하고, 운영 과정에서 드러난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포항시는 시설관리공단이 맡고 있는 장량동 구호소뿐 아니라, 포항시체육회가 위탁운영 중인 초곡 다목적 재난대피시설과 흥해 다목적 재난구호소에 대해서도 지도·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는 회계 투명성 확보와 함께, 실제 재난 발생 시 구호소 기능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지 여부도 면밀히 살폈다. 이용자 의견 반영과 불편사항 처리, 비상대응 훈련 실시 등 운영의 실효성까지 세세하게 점검이 이뤄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감독을 통해 재난구호소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이고, 시민 신뢰를 얻는 안전한 재난 대응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경북뉴스]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거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감하고, 심리적 안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포항시는 최근 도심 경관 개선을 목표로 'Blooming Street'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시청 앞과 영일대 일대의 대형 화분 258개, 포스코대교·연일대교·문덕교 등 주요 교량 난간에 설치된 2,009개의 화분, 그리고 교통섬 3곳을 대상으로 연중 체계적인 식재 및 유지관리를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봄철에는 팬지, 금잔화, 데이지, 페튜니아 등 9종, 약 2만 7천 본의 꽃이 도심 곳곳에 심어져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식재 구간을 흥해읍과 기계면 등 외곽 지역까지 넓혀 도시 전역에 균형 잡힌 녹색 경관을 조성하고 있다. 대부분의 꽃은 트레이(모종) 상태로 구입해 포트로 옮겨 심은 뒤, 자체 온실 2동에서 생육 관리를 거쳐 출하하는 방식을 활용해 연중 안정적인 꽃 공급과 예산 절감 효과를 동시에 얻고 있다. 여름을 앞두고 베고니아, 일일초, 페튜니아 등 여름철 꽃 모종도 4월 초에 추가 확보해 양묘 작업을 진행 중이며,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제3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공식적으로 출범시켰다.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첫 간담회에는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과 위원회 위원, 자문위원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위촉장 수여, 위원회 구성 및 운영계획 보고, 2030 포항시 청년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공유, 포항청춘센터 및 청년창업플랫폼 운영 현황 보고, 위원회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 이어졌다. 제3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포항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당연직 2명과 시의원, 대학생, 사회초년생, 청년 창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위촉직 18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 동안 청년 정책의 심의, 조정, 분석, 평가를 담당하는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청년정책자문단이 새롭게 도입되어 정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게 된다. 위원회는 워밍업(취·창업), 치얼업(주거·결혼), 빌드업(경력개발) 등 세 개 분과를 중심으로 청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선진사례를 참고해 포항형 청년정책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Youth Main City, Pohang(청년이 중심이 되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형 유니크 베뉴’ 현판 수여식을 개최하며 MICE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참석해 마이스산업과 등 시청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유니크 베뉴 공식 지정 절차를 진행했다. 유니크 베뉴는 공식 회의 이외에도 만찬, 환영 행사, 네트워킹 등 다양한 연회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독특한 공간을 뜻한다. 포항시는 ‘포항형 유니크베뉴(PUV)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를 토대로 스페이스워크(환호공원),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귀비고), 사방기념공원 등 세 곳을 선정했다. 이들 장소는 포항의 문화, 자연, 산업 자원을 복합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경관과 행사 운영 환경에서 유니크 베뉴로서의 적합성을 인정받았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유니크 베뉴 선정은 포항형 MICE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점”이라며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을 높이고 참가자들에게 포항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이 새 학기를 맞아 오천고등학교 학생 57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기 초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고등학생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근 학교폭력 문제는 대학 입시에 영향을 미치면서 행정심판이나 법적 소송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로 인해 학생 간 갈등이 장기화되고, 학교 공동체가 심각한 타격을 입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포항교육지원청은 단순한 처벌이나 소송에 의존하기보다, 관계 회복과 평화로운 갈등 해결을 중시하는 교육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학교폭력 심의 담당 장학사가 직접 방문해, 신고부터 종결까지의 절차와 법적 분쟁 이전에 활용할 수 있는 관계개선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학생들은 학교폭력과 일상적 갈등을 구분하는 방법, 그리고 관계 회복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한용 교육장은 "고등학교 시기는 성인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갈등이 극단적인 대립으로 번지기 전에 건강한 소통과 관계 회복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