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2월 10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된 ‘상주시 충혼탑 디자인 공모전’의 당선작으로 작품명 ‘불멸의 혼’을 선정하고 2025년 추진중인 충혼탑 재건사업의 디자인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상주시 충혼탑 및 충혼탑 주변 조형물(부조물 및 군상) 디자인 공모로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했으며, 총 8점의 창의적이고 심도 있는 작품들이 접수돼 최종 심사와 작품검증의 과정을 거쳐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품인 ‘불멸의 혼’은 한국 전쟁 때 국군이 가장 많이 사용한 M1 소총을 주탑 형태로 모티브 했으며, 전쟁의 아픔을 극복하고 평화를 위한 여정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상주 시민에 의지를 표현했다. 상주시 충혼탑 정비사업은 건립 후 60년이 경과되어 노후화 된 충혼탑을 재건립하고 인근 진입로 등 환경 정비를 통해 국가유공자, 유족, 시민들이 불편 없이 참배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재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충혼탑은 호국영령들의 헌신과 희생을 담고 있는 역사적인 공간으로 이번 충혼탑 정비사업을 통해 이들의 숭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차 농촌협약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농촌소멸 위기와 난개발에 대응하고 삶터·일터·쉼터로서의 ‘농촌다움’ 회복, 그리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한 또 한 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선정은 2021년부터 추진된 1차 농촌협약의 성과와 더불어, 주민 중심의 농촌공간계획 수립 노력이 빚어낸 값진 성과다. 상주시는 이번 2차 농촌협약을 통해 국비를 포함한 대규모 재정지원을 연속적으로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2차 농촌협약에서는 서부권역(화서면, 모동면, 모서면, 화동면, 화북면, 화남면)을 대상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사업이 추진된다. 개발이 동북부에 편중된 상황에서, 이번 계획은 지역 간 생활서비스 격차 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중심지에서 배후마을로 생활SOC를 확산하는 구조로 계획되었다. 이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농촌 고유의 가치 회복이라는 정책 목표 달성도 기대된다. 상주시는 “살기 좋은 주거환경, 삶의 질이 업그레이드 되는 서부”를 비전으로 제시한 농촌공간계획을 지속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산초등학교(교장 김훈) 농구부가 경상북도를 대표하여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여한다. 상산초등학교 농구부는 5월 23일 13:00에 진행되는 첫 경기와 함께 우승을 향한 큰 걸음을 떼고자 한다. - 이O호 농구 지도자를 필두로, 농구부는 대구 칠곡초와 울산 송정초에서 전지훈련 수행하는 등 열정을 쏟고 있다. 올해 농구부는 다른 지역에서 농구를 위해 전학을 온 학생들이 있는 만큼 전년도에 비해 한층 강력한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5·6학년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출사표를 올린다. 상산초등학교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만큼 경상북도 초등 농구를 선도하고 있다. 우승이라는 쾌거를 쟁취하기 위해 학생들은 오늘도 의기투합한다. 팀의 주장인 김O섭 선수는 결연한 표정으로 "반드시 이기겠습니다."라고 당차게 답했으며 슈터인 김O일 선수는 이길 수 있냐는 질문에 확신에 찬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학생, 교사, 학부모의 응원에 힘입어 상산초등학교 농구부는 오늘도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모두의 기대를 발판으로, 농구부는 경북 농구의 새로운 역사로 도약할 것이다.
[상주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최해암)는 5월 9일(금)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자 상주시 충혼탑에서 참배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해암 경상북도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강영석 상주시장, 보훈단체 도지부 및 시지회 임원진 등 40여명이 참석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헌화와 분향, 묵념을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은 우리 모두가 가슴 깊이 새겨야 할 소중한 역사이며, 이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보훈가족을 예우하고 보훈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 보훈단체협의회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그 뜻을 기리고자 2021년부터 경북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합동 참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의 대표 농특산물인 상주쌀 ‘미소진품’이 KBS1 특집방송으로 전국 시청자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특집방송은 지난 5월 11일(일) 오후 2시 20분부터 1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방송 직후에는 KBS 디지털 채널인 ‘KBS 교양’유튜브를 통해 오후 3시 20분부터 5시 20분까지 2시간 동안 라이브커머스도 열렸다. 상주쌀 ‘미소진품’은 상주시가 프리미엄 쌀 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1년에 도입한 품종으로, 2022년 ‘최고품질 벼’로 선정되었다. 또한 쌀알이 맑고 투명하며 윤기가 흐르고, 단백질 함량은 5.8%로 낮아‘전국 소비자 500명이 선호한 쌀 품종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밥맛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KBS 생방송 「지역상생 프로젝트 가치! 같이! 미소짓는 쌀」에서는 상주쌀‘미소진품’의 우수한 품질과 생산 과정을 집중 조명했다. 더불어 삼백의 고장인 상주시의 역사 ‧ 문화, 관광지도 선보이며 지역의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 특히 상주의 생산농가 인터뷰와 논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하여 청정지역 상주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상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생방송 종
[상주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동부초등학교(교장 김주흥)는 2025년 5월 8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대구 e-월드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은 다양한 생태·놀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사회성,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먼저 e-월드 동물농장에서 새 모이 주기, 토끼 및 사슴에게 당근 주기 체험을 하며 동물과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83타워 내 뷔페식당에서의 점심 식사에서는 친구들과 음식을 함께 나누며 예절과 질서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오후에는 바이킹, 범퍼카, 후룸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짜릿한 즐거움을 만끽하였다. 놀이기구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를 배려하고 협동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혔으며, 자유시간 동안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교직원들이 세심하게 지도하였다. 김주흥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교과서 밖에서 배우는 생생한 교육의 장이 되었으며,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낙동동부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체험 활동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돕고, 배움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교육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상주시=신경북뉴스] 공립단설 상주감꽃유치원(원장 권은희)은 2025년 5월 9일(금)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샌드아트와 마술쇼 형식으로 진행하여 성인지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성폭력 예방교육 강사는 샌드아트를 통해 유아들이 일상 속에서 겪을 수 있는 특별한 상황을 시각적, 감성적 표현하며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유아들은 이야기 내용에 따라 모래 그림이 빠른 속도로 바뀔 때마다 눈을 반짝이며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모래로 그려지는 장면을 통해 ‘소중한 내 몸’알기,‘싫어요’라고 말하기, 믿을 수 있는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등 특정한 상황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교육이 끝난 후, 가온 2반 구□□은 “저도 무서운 일이 생기면 엄마한테 꼭 말할 거예요!”, 다솜 1반 강○○은 “마술 아저씨가 알려준 대로 싫다고 할 거예요!”라며 배운 내용을 적극적으로 되새겼다.상주감꽃유치원 권은희 원장은 “유아들이 교육활동에 즐겁게 참여하면서 성폭력의 중요한 내용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유아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
[상주시=신경북뉴스] 2025년 제22회 상주시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가 5월 7일(수) 오후 6시 30분에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지역근로자와 가족, 기업체 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김홍구,남영숙 도의원 외 시의원 및 지역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축하하며, 산업현장에서 지역 경제성장의 주역으로 활약한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근로자의 사기진작과 노사 화합을 위한 이번 행사는 지난 한해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향상과 선진노사문화 확산에 기여한 근로자 21명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하고, 지역가수 및 황태자, 딴따라패밀리 공연 등으로 이루어진 근로자와 함께하는 페스티벌을 개최함으로써 행사에 참여한 노사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되었다. 강영석 시장은 “기업발전특구 선정, 농공단지 환경조성 패키지 공모사업 등 시의 다양한 성과는 시 지역경제의 든든한 핵심축인 근로자 덕분이다.”라고 말하며 이 날 함께한 근로자에게 감사인사를 전한 후 “상주시는 근로자분들이 일하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하수도사업소는 5월 7일, 외남면 신상1리 마을회관에서「상주시 하수관거(남적,신상처리분구)정비사업」에 대하여 관계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본격적인 시공 전 면밀한 사업준비를 위해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서 발주처인 하수도사업소는 사업구간, 사업추진 배경 및 사업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 및 요구사항을 경청하였다. 「상주시 하수관거(남적,신상처리분구)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24억원(국비87억, 시비37억)을 투입하여 방류수역의 수질환경보전을 위한 오수관로 L=14.826km, 배수설비 357가구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본 사업을 통해 남적동 및 외남면 신상리 등에서 발생된 하수가 별도의 처리 없이 하천으로 방류되어 자연 생태계 파괴의 원인이 되었던 문제를 해소하고, 각 가구에 설치된 개인 정화조 폐쇄로 악취문제를 개선하며, 매년 정화조의 분뇨 수거를 위해 별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했던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국제승마장은 5월 7일(수) 오전 10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방문객 안전 확보를 위해 경상북도소방본부와 합동으로 소방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경북도민체전의 일부 종목이 열리는 상주국제승마장에서 화재 및 재난 발생에 대비한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안전대책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소방기본법」 제17조 및 경상북도 재난대응과의 지침에 따라 마련된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소방력과 시설 관리자의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최첨단 장비 등을 활용한 화재 상황 실시간 파악 및 지휘, 용수공급 체계 점검 등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상주국제승마장 정석찬 소장은 “경북도민체전은 지역을 대표하는 대규모 체육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에도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한 대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