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신경북뉴스]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회장 박용성)는 6월 23일(월), 울진군 죽변면 일대에서 ‘청정해역 바다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원 28명이 참여했으며, 플라스틱 사용 저감과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실천 활동에 적극 나섰다. 참여자들은 ‘청정해역, 바르게살기가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해안 일대에 방치된 플라스틱, 스티로폼, 페트병, 비닐 등 해양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해양 환경 정화에 힘을 모았다. 박용성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환경보호를 위해 뜻을 함께해 준 청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는 바다뿐 아니라 생활 속 다양한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실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는 주부대학 강좌 운영, 국토대청결 운동, 야간 순찰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서부초등학교(교장 김 욱)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6월 23일(토) 가족과 학생(20명)이 함께하는 가족 힐링캠프“톡톡 공감 푸드테라피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요리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엄마와 아빠와 자녀, 할머니와 손녀 가족이 참여하여 다양한 요리를 함께 만들며 소통하고 웃음꽃을 피우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앞서 가족과 학생들은 공감 카드를 이용하여 그동안의 마음속 생각이 담긴 카드를 골라 현재의 감정과 기분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과 학생들은 소통과 힐링이 필요한 가정으로 전통 요리 및 건강 요리로 선생님과 함께 만들며 스킨십을 나누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었다. 오감을 자극하는 요리 활동 푸드테라피는 다양한 표현 방법을 익히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만들기를 통해 긍정적인 사고와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데 가장 효과적인 활동이다. 자신감을 회복하고 심신의 회복과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감자유부초밥, 샤인머스켓 인절미, 누룩생강고추장, 발효 요리”을 만들며 맛보고 완성된 요리를 보며 성취감과 긍정적인 마음과 공감력
[영주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진)은 6월 20일에서 21일 1박 2일 양일간, 영주국립산림치유원에서 2025년 교육복지안전망 8가정을 대상으로 ‘한마음! 한가족! 가족캠프’를 실시하였다. 가족캠프는 영주교육지원청(중심)과 봉화교육지원청(연계), 울진교육지원청(연계)이 연합해 가족 구성원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유대감형성을 통해 건강한 가족 기능 회복을 지원하고자 가족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목공 체험, 컬러테라피, 수(水)치유체험 활동을 실시하여 가족 간의 대화, 소통, 화합의 시간을 갖고, 나를 알아가고 가족을 이해함으로써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진 교육장은“가족캠프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바쁘고 지친 학생, 학부모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갖고 가족 간의 사랑과 친밀감을 돈독히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는 6월 23일 시청 강당에서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인식 개선을 목표로, 조직 내 관리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정용남 로페가정상담소장이 맡아, ‘작은 방심이 큰 위기 된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소장은 직장 내 권력관계에서의 성인지 감수성, 무의식적 차별의 위험성,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하며, 리더로서의 성인지 경영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젊은 세대의 다수 유입 등으로 인한 인적 구성 변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대 간 인식 격차 해소를 위해 조직 내부의 소통 노력을 지속해 왔다”면서, “양성평등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해 상호 존중의 직장문화를 확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성희롱·성폭력뿐만 아니라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조직 내 인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강당에서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군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총 88개 정량지표와 12개 정성지표에 대해 2025년도 실적 관리 방향과 부서별 평가지표 추진계획을 집중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군합동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시책과 도정 역점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92개 지표와 도정역점시책평가 8개 지표 등 총 100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년도 미달성 지표에 대한 분석 △신규 지표 대응 전략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으며, 특히 성과관리가 필요한 중점관리지표 17개를 별도 지정해 부서별 맞춤형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우수한 성과 달성을 위해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 부시장 주재 실적관리 보고회를 정례화해 지표별 추진상황을 체계적이고 다각도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부 및 도 합동평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행정 전반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재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 영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영기)은 마을복지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행복한 영2 세대공감 요리교실’을 지난 19일 마지막 회차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대 간 소통과 정서적 교류를 위한 세대공감 요리활동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어르신과 아동이 2인 1조로 짝을 이루어 요리를 함께 만들고 음식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1회차에는 간단한 레시피로 함께 만들기 좋은 또띠아, 2회차에는 달콤한 생크림 케이크, 3회차에는 건강 간식으로 인기 있는 쌀찜카스테라를 함께 만들며 매 회차 다양한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참여자들이 함께 만든 쌀찜카스테라를 나누며 활동 소감을 공유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어, 세대 간 정서적 교감과 감동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고영기 위원장은 “요리를 매개로 어르신과 아동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정을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마을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교완 영주2동장은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마음을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는 상망동 보름골 일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상망동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일, 주민 40여 명과 함께 강원도 강릉시 불당골 도시재생사업지를 찾아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도시재생사업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상망동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주민 참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여 주민들은 도시재생 거점시설 견학, 집수리 현장 방문,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기반시설 정비 사례, 주민참여 사업 등 다양한 성공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도시재생의 구체적인 효과와 방향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소 도시재생 주민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상망동 주민들은 이번 견학에서도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였으며, 시는 이 같은 주민 주도성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 기간 동안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향후 ‘마을관리 협동조합’으로의 조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12일간, 센터 로비와 하망도서관 3층 강의실 및 4층 다목적실에서 시민교육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올 상반기 진행된 시민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며, 수강생들의 학습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 작품은 센터와 하망도서관 두 곳에 나뉘어 전시되며, 평생학습센터 전시 공간에서는 도자기공예, 홈패션, 서예 등 8개 과목, 140여 점, 하망도서관 전시 공간에서는 어반드로잉, 오일파스텔화 등 9개 과목, 18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총 320여 점의 수강생 창작물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작품은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실습 결과물로, 창의력과 실용성을 고루 갖춘 수준 높은 결과물들로 구성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평생교육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성장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지속적
[봉화군=신경북뉴스]봉화군은 지난 19일 봉화군민회관에서 ㈜봉화일보 주관으로 ‘2025년 어르신 효(孝)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에 대한 효(孝) 사상과 공경의식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기관단체장 및 관내 어르신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시니어 노래자랑,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준비된 공연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봉화일보 권영석 대표는 “많은 분들의 참여 덕분에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었다. 오늘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르신들은 우리 사회의 귀중한 자산이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더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계속해서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하망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호경)는 6월 19일, 장마철을 앞두고 하망동 용암대 인근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에는 위원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배수로 주변에 쌓인 낙엽과 나뭇가지를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대로변 인근의 잡초도 정리했다. 특히 우천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배수로 확보에 주력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정호경 위원장은 “회원들의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하망동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