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8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선풍기 전달식’을 열고, 관내 65세 이상 홀로 어르신 50명에게 선풍기 50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온열질환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작은 선풍기 한 대가 어르신들에게는 큰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오는 24일까지 중구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진단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는 재난에 대비해, 주민들이 재난 상황 발생 시 스스로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진단 항목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재난 등 3개 분야로 구성되며, 완강기 사용법, 폭염·지진·홍수·응급처치 등 총 15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는 OX 퀴즈, 양자택일형, 사지선다형 중 원하는 유형을 선택해 진단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재난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정확한 대응법을 학습할 수 있다. 진단은 중구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에 비치된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중구청 공식 SNS(페이스북, 카카오채널, 인스타그램 등)에서도 진단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중구청은 이번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유형, 연령대, 지역별 재난 취약요소를 분석해 향후 안전교육과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어 평소 대응 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매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동인동 행정복지센터 설계 공모’에서 ㈜건축사사무소에이디에프건축의 설계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노후화된 기존 청사를 관내 중심지로 확장·이전하여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향후 대단지 아파트 입주로 인한 행정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청사 규모 확충을 목표로 추진됐다. 설계 공모에는 총 14개의 작품이 경쟁했으며, 건축계획 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당선작 1점과 입상작 4점을 선정했다. 당선작을 출품한 주식회사 건축사사무소에이디에프건축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권이 부여되며, 입상한 4개 팀에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간 구성의 효율성과 사용성을 고려한 지하 주차장 배치, 공공청사로서의 기능성과 디자인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는 내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신축되는 동인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인동1가 339-1번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총면적 2,400㎡ 규모로 건립되며, 민원실, 주민자치프로그램실, 느티나무 도서관, 강당 등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에 대비하고 시민들에게 도심 속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수창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수창공원 물놀이장은 워터바스켓, 워터슬라이드 등 놀이시설과 소방차, 바닥분수 등 다양한 물놀이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고무칩 포장 교체 등 운영 전 시설 정비를 마치고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시설 점검 및 청소를 위한 휴식 시간이 주어진다. 매주 월요일은 저수조 청소 및 시설 점검을 위해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이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중구청은 물놀이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담 안전요원 3명을 상시 배치하고, 월 2회 전문 기관을 통한 수질 검사를 시행해 철저한 위생 및 안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개장 전 사전점검 및 시험 가동을 마쳤으며, 이용객을 위한 안전 수칙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도심 속 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시원한 추억을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7월 26일 청라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청소년 그림그리기대회 및 제1회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구청이 주최하고 중구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며,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인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연계한 중구 대표 청소년 행사다. 그림그리기대회의 주제는 ‘지구를 지키는 작은 손길’ 또는 ‘빛과 색으로 물든 중구의 밤’ 중 하나를 선택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되며, 유아(5~7세)부터 중학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중구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7월 15일까지 사전 접수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함께 열려, 중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 및 청소년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마술 공연, 풍선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북극곰의 SOS’, ‘도시어부 환경 퀴즈’ 등 5개 체험 미션을 완료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 4명, 최우수상 12명 등 총 72명을 선정해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7월 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식에서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이 ‘복지행정경영’ 부문 최고 경영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 13회를 맞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 교육위원회 등이 후원해 미래혁신경영 등 20개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경영 선진화와 발전에 이바지한 최고 경영자의 리더십 사례를 알리기 위해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중구가 추진해온 세대별 맞춤형 복지, 골목 경제와 연계한 생활 밀착형 돌봄 체계, 그리고 주민 체감도를 높이는 선도형 복지모델 구축에 관한 우수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류규하 구청장은 민선 7기부터 ‘현장에서 답을 찾는 복지’, ‘취약계층의 사각지대 해소’를 복지정책의 핵심 가치로 삼고,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 다문화가정을 위한 맞춤형 영양교육 등 대상별 특화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중구는 복지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 중구는 현재 대구지역 최초로 장애인 생활 밀착형 시설인 복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자)와 성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상재)는 지난 6월 25일, 복지·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재생아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수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 협력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마련돼 복지·문화 소외계층 20명을 대상으로 버려지는 통조림 캔을 활용한 ‘캔 화분 만들기’를 하며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성취감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상재 위원장은 “참여자들이 단순한 공예 활동을 넘어 자원순환의 가치와 자기표현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자존감과 삶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 연계 해외홍보 영상콘텐츠 제작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천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의 지역별 매력과 고유한 문화를 해외에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공모로, 대구 중구를 포함한 5개 지자체(경남 산청, 강원 춘천, 전남 여수, 전남 신안)가 선정됐다. 대구 중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체부와 협업해 중구의 축제, 관광명소, 음식, 산업, 인물 등을 주제로 영어를 포함한 3개 언어의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고, 다양한 해외 홍보매체를 통해 전 세계에 중구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중구는 ▲근대로의 여행 골목투어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동성로 관광특구 등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감각적이고 리드미컬한 영상미를 살린 콘텐츠 제작을 추진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의 고유하고 특색 있는 관광자원이 곧 세계적이라는 컨셉으로 이번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라며 “근대로의 여행이 세계로 향하는 여정이 될 수 있도록 매력적인 글로벌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호경)는 지난 6월 30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이웃 간 온정을 나누기 위한 ‘고독사 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25일에 어르신들과 함께 진행한 ‘여름아 부탁해! 부채 만들기’ 체험활동과 연계되어 추진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부채를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로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채에는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라는 응원 메시지가 담겨 있어, 정서적 온기를 더했다. 이번 활동은 대신동 1마을 1특화사업 ‘반빛별(반딧불이 빛나는 별이 되어 반짝이는 마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내에서 이웃을 살피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호경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반빛별’ 특화사업을 통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대구 중구 대봉동 웨딩거리 상점가상인회(회장 김주형)가 2일 대봉동 웨딩거리 내 반월정 한옥웨딩에서 다문화가정의 전통혼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봉동 웨딩거리 상점가상인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결혼이민자 중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부부 1쌍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혼례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상인회는 메이크업, 웨딩 촬영 등 혼례식의 전 과정을 직접 지원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했다. 전통 예법에 따라 점촉식, 전안례, 교배례, 합근례 순으로 진행된 혼례식은 류규하 중구청장의 고천문 낭독과 축사로 마무리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다문화가정이 문화적 차이를 넘어 진정한 부부의 정으로 우리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응원한다”며, “이번 행사를 마련해준 웨딩문화거리 상인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중구 대봉동 웨딩문화거리는 김광석다시그리기길과 인접해 있으며, 한복, 예복, 메이크업, 웨딩스튜디오 등 관련 업종 100여 개가 밀집해 있는 특화 거리다. 이번 혼례식은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의미 있는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