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규)은 지난 4월 21일, 후천교 사거리에서 푸르미봉사단과 함께‘폐현수막 업사이클링 돗자리 환경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폐현수막을 실용적인 돗자리로 업사이클링해 시민들에게 나누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특히 지역 주민들의 재봉틀 재능기부가 더해져 의미 있는 나눔의 장이 마련되었다. 아울러 캠페인 참여자들에게는 푸르미봉사단이 직접 만든 양말목 네잎클로버 기념품이 함께 증정되어 현장에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김정규 관장은 “주민들과 함께한 작은 실천이 큰 울림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2025년 4월 17일(목),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규)과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임종화)은 상주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독서문화 및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노년기 다양한 독서 관련 자료 및 프로그램(독서, 문화, 정보 활용 교육 등)등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양 기관은 ‘독서문화’,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등 상주시 지역 주민(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김정규 관장은 “양 기관이 가진 역량과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독서문화 진흥과 지식정보 격차 해소에 함께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 임종화 관장도 “지역의 중심 도서관으로서 열린 마음과 따뜻한 손길로 더욱 풍성한 독서문화・평생교육의 꽃을 피워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감독 전제효)이 “제42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월 12일부터 4월 17일까지 6일 동안 열렸으며 전국 남녀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6개부 총 91팀 445명이 참가한 대회로 사이클 붐 조성과 저변확대 기여,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여 국제도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양하고자 1999년부터 개최된 유서 깊은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첫날 개인추발 경기에서 2위(김민정)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원랩경기 3위(이다은), 옴니엄(템포레이스) 2위(김민정), 스프린트 1위(조선영), 단체스프린트 2위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우리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자랑스러우며, 다가오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라”며 말하고, 시민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건설과(과장 김영국)에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4월 ~ 5월 2개월간 관내 주요도로와 29개소의 재ㆍ고개 구간에 대한 노면 청소 및 정비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정비작업은 공무원 4명과 건설공무관 10명으로 도로정비반을 편성하여 관내 주요도로에 대해 겨울철 제설작업 이후 도로에 남은 모래, 염화칼슘 등의 잔여물을 철저히 제거하는 작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지난 겨울에는 잦은 눈으로 인해 25회에 걸친 제설작업이 진행되어 어느 때 보다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정비반은 2개조로 나누어 미세먼지 발생과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스키로더 및 살수차 등을 동원하여 주요 도로와 재ㆍ고개 구간을 중심으로 도로노면과 배수로 등을 집중 청소한다. 향후 정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도로 상태에 대한 점검을 통해 미비한 부분을 추가 보완하고 도로 유지관리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국 건설과장은 “이번 정비작업을 통해 시민과 도로 이용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운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도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화령초등학교(교장 석장근) 학생자치회는 4월 16일(수) 등굣길 학생들을 맞이하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이번 캠페인은 바른 언어사용과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실시했으며,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활동을 펼쳤다. ▣ 이날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 나무 만들기, 친구사랑 포토존, 학교폭력 예방 서약 선서 및 종이비행기 날리기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의지도 다졌다. ▣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OO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구를 배려하는 말과 행동을 하도록 노력하고, 전교생이 모두 행복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석장근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라며 폭력 없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선생님들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 상주 이안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성태기)에서는 2025년 4월 16일 상주시 가족센터 지원으로 은척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함께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몸놀이”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 이번 교육에서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땀 흘리며 자연스럽게 아빠의 손을 꼭 잡아보기도 하고, 아빠 품에 꼭 안겨도 보면서 행복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 아이와 아빠가 많은 교류를 할수록 아이의 인지·사회성·정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아빠효과(Father Effect)’를 지원하고자 기획된 이번 교육에 두 유치원의 아빠들이 자녀를 위해 바쁜 일을 제쳐두고 전원 참석하여 더 큰 의미가 있었다. □ 뿐만 아니라 소규모 유치원에서 단독으로 실시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규모의 보호자 참여 교육을 이안·은척유치원이 연합으로 실시함으로써 유아들에게는 또래 친구들과 함께 놀이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보호자들에게는 육아 정보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교육에 참여한 이00 보호자는 “매일 바빠서 못놀아주는 것이 미안했는데 오늘 아이와 함께 놀면서 나 또한 너무 즐거웠던 것 같다.”고 하였으며, 손00 어린이는 “오랜만에 아빠랑 친구들이랑 신나
[상주시=신경북뉴스]함창중·고등학교(교장 김규하) 천마팝스학생오케스트라가 2025년 4월 16일 수요일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등굣길 음악회’를 열어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과 활력을 선사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날 등굣길 음악회는 플루트, 바이올린, 첼로 등 다양한 악기들이 어우러져 ‘학교 가는 길’,‘봄이 오는 길’,‘벚꽃엔딩’ 등 친숙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곡들을 선보였다. 등교하던 학생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하모니에 귀를 기울였고, 미소 띤 얼굴로 연주를 감상하며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음악회 소식을 듣고 이른 아침부터 찾은 학부모와 인근 주민들도 함께 감상하며 오케스트라의 따스한 선율에 박수를 보냈다. 아침 일찍 등굣길 음악회를 감상하러 온 학부모님께서는 “매년 이맘때쯤이면 기다려지는 행사다. 학생들의 수준 높은 연주 덕분에 오늘 하루도 기분 좋게 시작하게 됐다.”라며 밝은 소감을 전했다. 김규하 교장은 “등굣길 음악회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는 실력을 발휘할 기회가 되고, 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는 정서적으로 풍요로운 아침을 선물하는 귀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천마팝스오케스트라가 학생 중심 문화 예술교육의 모범이 될
[상주시=신경북뉴스]□ 사벌초등학교(교장 이재병)는 4월 17일(목)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AI교실』을 운영하였다. □ 상주AI교육센터의 지원으로 운영된『찾아가는 AI교실』은 AI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융합형 미래인재의 육성을 목표로 문제해결력과 의사소통능력의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 이번 AI교육 프로그램은 ‘AI소리인식 감성 캠핑등 만들기’ 활동이다. 먼저 AI소리 인식 센서와 플랙시블 필라멘트를 직접 하나씩 조립하고, 전도성 테이프를 이용하여 하나하나 붙이는 활동을 하였다. 그리고 LED등을 조심스럽게 넣어서 마무리를 하였다. AI소리 인식 센서가 소리를 인식하면 불이 켜지고 꺼지고 하는 모습이 신기하였다. □ 4학년 서○○학생은 “제가 박수를 치니까 캠핑등이 켜졌어요! 너무 신기했어요.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하면서 원리를 알게 되어 뿌듯했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상주시제일병원(내서면 서원리 111-8) 일원에 추진되는 사회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을 이달 16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폐쇄적인 입원 환경을 개선하고, 환우와 보호자, 지역주민에게 정서적 안정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총 1,680㎡ 규모의 녹지 인프라가 확충된다. 본 사업의 시공은 관내 업체인 ‘동진개발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균)가 맡았으며, 감리는 조경감리 전문회사인 ‘흙과숲’(대표 박은서)이 수행한다. 흙과숲은 2024년 상주시 축산환경사업소 기후대응 도시숲 감리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경북도 내 도시숲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반영한 우수 사례로 평가받은 바 있다. 한편, 시는 본격적인 착공에 앞서 지난 4월 14일, 시공사·감리·재해예방기술지도용역 관계자 및 발주기관 감독, 팀장 등이 참석한 사전 협의회를 개최하여 설계도서 검토, 시공계획 점검, 안전관리방안 논의 등 공사 전 준비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였다. 이를 통해 사업 추진 전반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예방 및 협업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총 시공기간은 50일로, 상주시는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건설과(과장 김영국)에서는 4월 16일(수), 도심 소하천인 개운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 활동과 함께‘깨끗하고 살기 좋은 상주시 만들기’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정화활동과 캠페인에는 소속 공무원 25명이 참여하여 하천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수거, 오염물 제거 등의 정화 작업을 하였으며 캠페인을 통해 기후 위기 시대에 지역주민들에게 하천 환경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했다. 앞으로도 건설과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친수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하천 정비 및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도로, 인도 등 각종 공공시설물의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다. 김영국 건설과장은 “도심 하천인 개운천은 시민들의 일상 속 쉼터이자 생태계의 중요한 공간으로서 지속적인 정화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고,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