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17일, 영덕군을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과 봉사활동 지원에 나섰다. 지난 3월말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영덕군까지 번지면서 피해가 커져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상주시새마을회에서는 산불 피해 집중지역 5개시군(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에 각 100만원씩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또한 24개 읍면동 협의․부녀 지도자들이 십시일반 동참하여 성금 700여만 원을 마련해 피해지역 성금과 복구 봉사활동에 총 1천 2백여 만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17일 상주시 새마을회 임직원 10여 명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이재민을 돕기 위해 산불 피해 주민 임시거주시설인 영덕읍 소재 국립청소년해양센터를 찾아 지역주민들을 격려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정희 상주시새마을회장은 “작은 정상이나마 산불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산불 피해 전수조사를 마치는 대로 현장 수습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은 2025년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관내 초등학교 교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교육지원청 지원장학 연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수석교사가 주도하고 일반교사가 동참하는 지역 단위 수업 나눔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수업 나눔 활성화를 통한 수업 중심 학교 문화 정착과 지역 단위 수업 나눔 확산 및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한 교실 수업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 내용으로는 수석교사와 수업전문가 활동 참여 교사들이 개별 학교나 학급의 수업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맞춤형 컨설팅과 수석교사가 신규교사들의 수업 고민을 들어주고 조언을 제공하는 신규교사 멘토링으로 구성되었다. 박은옥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선생님들이 서로의 수업을 공유하고 나누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질 높은 수업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 최근 유채꽃이 활짝 피어 중덕지를 찾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은 도심 속 자연을 품은 힐링 공간으로, 봄철엔 아름다운 유채꽃과 양귀비 꽃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8월에는 3만여평의 수변에 매력적인 연꽃의 장관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생태교육관, 수질정화 분수, 생태탐방로, 부교식 수상데크 및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 생태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은 계절에 어울리는 정취와 야생화 단지를 조성하여 사계절 꽃을 볼 수 있어 자연과 환경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친근한 시민의 공원이다”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힐링의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중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정호, 부녀회장 조옥자)는 4월 15일 회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EM흙공 만들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만들어진 EM 흙공은 2주간의 숙성과정을 거친 뒤 하천에 투척하게 되면, 하천 속에서 유해물질을 분해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등 수질개선에 매우 효과적이다. 박정호, 조옥자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은 “바쁜 시기에 협조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 하나하나의 손길이 우리 고장 샛강과 낙동강을 살리는 데 일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박천수 중동면장은 “환경을 살리기 위한 EM흙공만들기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조성한 도심 속 정원‘포시즌가든(Four Seasons Garden)’에 봄꽃이 만개하여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상주시 전역에서 튤립이 본격적으로 개화를 시작하였고, 특히 포시즌가든 내 수선화가 절정을 이루며 지역의 대표적인 봄꽃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시즌가든은 사시사철 다양한 꽃을 통해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복합 녹지공간이다. 특히 시민 이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상주시는 상반기 중 시설 개선과 화단 확장 작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총 예산 1억원을 투입하여, 새로 설치된 우석여고 앞 보행교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대상지의 긴 선형 구조에 맞춰 총 4개소의 데크를 설치하여 진입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더불어, 초화 화단도 추가 조성함으로써 보다 풍성하고 체류 유도형 공간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현재 포시즌가든은 수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봄꽃이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며, SNS 및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산책과 사진 촬영을 위해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꾸준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4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국가 및 경북도 기본계획과 연계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법정계획으로, 이번 보고회는 상주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체계적으로 통합하고 실질적 이행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최종 단계이다. 상주시는 온실가스 주 배출원이 농축산 부문인 반면, 신재생에너지원이 풍부하다는 강점을 반영하여 ‘생명과 에너지가 넘치는 탄소중립 미래상주’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48.8%, 2034년까지 50%를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최종 기본계획안을 수립하여 5월까지 환경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이후 매년 이행 점검을 추진해 계획의 실효성과 지속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계획수립은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출발점으로, 우리 시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초등학교(교장 김형학)는 장애이해공감실천주간을 맞아 4월 14일(월), 병설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유튜브 채널 ‘클라맨’을 운영하며 발달장애 강사이자 클라리넷 연주자로 활동 중인 이승형 강사가 초청되어 진행하였다. 강사는 본인의 성장 과정과 함께 장애에 대한 다양한 오해와 편견을 짚어주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뜻깊은 강연을 펼쳤다. 이어진 클라리넷 연주에서는 학생들의 박수와 환호가 끊이지 않았으며, 음악을 통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학생들은 강의 중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퀴즈에 참여했으며, 클라맨의 연주에 맞춰 노래를 함께 부르고 사진을 찍는 등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6학년 박○○ 학생은 “앞으로는 장애를 가진 친구들을 도울 수 있는 용기를 내고, 기다려 주고, 먼저 다가가서 도와주는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장애는 다름일 뿐’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는 기회를 가졌다. 상주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상주시=신경북뉴스] □ 상주시 상영초등학교(교장 김재영)는 4월 15일(화) 2025학년도 1학기 장애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2025학년도 1학기 장애이해교육은 대구대학교 DCU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 팀을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팀의 구성원에는 선천적으로 장애를 안고 살아오신 정민성 단원과 표형민 단원을 필두로 여러 장애인들이 모여 만들어진 팀이다. □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 팀에서 우리에게 전해주고자 하는 메시지는 ‘맑은 울림, 행복한 동행’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슬로건 아래, 울림이 있는 연주를 통하여 사회 전반적인 장애공감 분위기를 조성하고 또한 문화예술분야에서 장애인의 능동적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베리어 프리’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 상영초는 본 행사를 통해 본 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비장애 학생들과 조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며, 비장애 학생들에겐 장애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알려줌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공감능력이 향상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내서중학교(교장 강주희)는 지난 4월 11일(금) 전교생과 전 교직원이 함께하는 학교특색교육활동 중 하나로 「국토탐방-백두대간 걷기」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내서중학교가 개교기념일과 연계해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특색교육활동 중 하나로 학생들이 지역에 있는 “백두대간 걷기 활동”을 통해 신체적 건강 증진, 인성 함양 및 정신적 성장, 공동체 의식과 사회성 함양, 자연과 환경에 대한 감수성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아울러 산행 중에 각 학생회 임원 당선증 및 임명장을 전달함으로써 책임감을 고양시킬 수 있었다. 산행 코스는 △개머리재(모동면)에서 출발하여 △지기재(모서면)을 거쳐 △신의터재까지 8km의 코스를 4시간 30분에 걸쳐 실시하였다. 백두대간 걷기 행사는 학생들이 재학하는 3년 동안 지역에 있는 3개 코스의 백두대간 걷기 활동을 실시하며 2026년 코스는 신의터재-무지개산-송인교(폐교)의 12km 구간이, 2027년 코스는 화령재-봉황산-비재의 8km로 계획하고 있다. 김oo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멋진 추억을 가지게 되어서 너무 좋았고 백두대간 걷기에 포기하지 않고 함께 해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내년도 백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훈)은 4월 9일(수)에 40명의 전체 유아들과 함께 꽃가게 놀이를 위한 ‘꽃가게 방문’을 했다. 유아들은 사전에 봄 꽃의 종류와 모양, 특징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꽃에 대한 흥미를 가졌다. 이후 학교 근처에 있는 꽃가게에 방문한 뒤 직접 손님이 되어 봄꽃 화분을 구매해보는 경험을 했다. 유아들은 꽃가게에 방문하기 전에 어떤 꽃을 사고 싶은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꽃가게에 방문한 유아들은 알록달록한 목마가렛 등의 봄꽃을 보며 웃음을 지었다. 바다반의 김00은 “나 진한 분홍색 꽃 살래요.”라며 직접 화분을 골랐다. 유아들은 각자 자신만의 이유를 이야기 하며 꽃 화분을 골랐고 이를 꽃 봉투에 넣은 뒤 조심스레 들고 유치원으로 돌아왔다. 유치원으로 돌아온 뒤 자신의 봄꽃 화분을 관찰하고 어떻게 해야 꽃을 예쁘게 키울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꽃가게 놀이를 마무리 했다. 상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