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 공검초등학교(교장 김금순)는 4월 9일(수) 9시부터 유치원, 전교생을 대상으로 공갈못 둘레 벚꽃 길을 걸으며 자연탐방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의 생태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공검지 둘레 벚꽃 길을 걸으며 다양한 동·식물을 살펴보고 활짝 핀 벚꽃과 아름다운 봄 풍경을 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번 생태현장체험학습은 통합교과적 체험학습으로 유치원은 ‘봄 풍경 즐기기’, 1~6학년은 ‘봄에 볼 수 있는 동·식물 살펴보기’, 겨울과 봄의 모습 비교하기‘,‘여러가지 곤충의 한 살이의 특징 알아보기’,‘꽃무늬의 생김새와 하는 일 알아보기’등 다양한 주제로 공검지에서 생태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공검지는 약 1,400년 전 만들어졌다고 알려진 우리나라 4대 저수지 중 하나로 우리나라 논 습지 중 최초로 습지보호지역 및 경상북도 기념물 제121호로 지정된 역사적, 생물학적으로 의미가 깊은 곳이다. 수달, 큰 고니, 삵 등 멸종위기종도 서식하고 있다. 상주 공검지 역사관에 가서 공갈못 연 밥따는 노래 “채련요”도 들어보고, 공검지 발굴 당시의 모습도 살펴보며 공검지의 역사를 살펴보는
[상주시=신경북뉴스] 대형 산불로 인해 경북 곳곳이 피해로 신음하는 가운데, 구미대학교 사회복지과 상주반 재학생과 졸업생의 뜻 깊은‘온기나눔 릴레이 성금 후원’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지난 9일(수)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향)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구미대학교 사회복지과 상주반 대표(2학년 대표 김정표, 1학년 대표 박진우)들이 참석하였으며, 이는 지난 3월 31일(월), 3기 졸업생 동기회(회장 성종희)의 성금 후원처럼, 산불 피해가 극심한 지역에 따듯한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온기나눔 릴레이를 추진한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장미향 센터장은 "구미대학교 상주반 재학생과 졸업생의 정성이 피해 주민들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현재, 지역별로 피해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며, 조사 이후 각 지역의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도 예정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구미대학교 사회복지과 상주반 재학생과 졸업생 일동은 향후 진행되는 산불피해지역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것을 밝혔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화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4월 9일(수) 선교1리 노인회(회장 이충복)에서 40만원의 성금을 경북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기탁하였다, 이번 기탁은 노인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선교1리 이충복 노인회장은“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공형석 화동면장은“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선교1리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재난 극복에 쓰일 것이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였다.
[상주시=신경북뉴스] 동감컴퍼니 김지훈 대표가 4월 9일 상주시를 방문하여 경북 지역 산불 피해에 대한 성금 500만원을 기부하고, 4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상주문화회관에서 ‘광화문, 그 사내’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상주시의 초청을 받은 동감컴퍼니의 2025년 첫 경북 공연으로‘광화문, 그 사내’를 통해 전통문화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혁신적인 공연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며 다른 어떤 공연보다 특별한 점은 김지훈 대표가 직접 공연에 참여하고 공연을 통해 문화적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김지훈 대표는 “이번 상주 방문과 공연 기부는 여유로움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경북 지역이 겪는 어려움에 깊이 안타까워하며 함께 이겨내자는 뜻을 담아 진행할 것이며 특히,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아이들에게 이번 성금이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동감컴퍼니 김지훈 대표의 진심 어린 나눔과 문화적 공헌에 깊이 감사드리고 ‘광화문, 그 사내’ 공연은 단순한 예술 감상을 넘어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공동으로 운영하는 2025년 상반기 생활-생물-생태 융화 학습프로그램이 4월 8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세미나실에서 강사와 수강생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생활 속 생물·생태 자원을 활용하여 가치를 공유하고 자연과 하나가 되는 융화 교육으로 국가 생물주권과 생물다양성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이고 자연과 소통하며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특화 학습프로그램이다. 교육 첫날에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정상철 박사의 ‘생물다양성은 생명, 우리의 삶’이란 주제로 생물자원의 다양성과 중요성에 대해 80분간 강의했다. 이어서 수강생들은 전시관 탐방을 통해 종의 다양성과 생명존중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평생학습원은 지난 3월 10일부터 24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20명의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신비로운 곤충의 세계, 숲 탐방 및 산림치유 체험’ 등 10개 프로그램을 6월 24일까지 10주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이안초등학교(교장 성태기)는 4월 9일(수) 본교 해솔관에서 병설유치원 및 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길을 건널 때 위험할 수 있는 상황들을 집중적으로 교육했으며,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소속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실제로 횡단보도를 건너보며 안전한 보행 방법을 몸으로 익혔다. 성태기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 전반의 노력이 필요하다. 학부모와 지역사회에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라고 덧붙였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영초등학교(교장 김재영)는 2025년 4월 9일 오후 14시 10분 교내 영재교실에서 수학 영재학급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12월 선발된 14명의 영재 대상 학생과 지도 교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개강식은 김재영 교장의 입학 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학생 선서, 지도 교사 소개, 2025학년도 상영 수학 영재학급 운영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 대표로 나선 4학년 최OO 군은 "상영 수학 영재학급의 일원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겠다”라고 선서하며 굳은 의지를 다졌다. 상영초 수학 영재학급은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1년에 설립되었으며, 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본교 영재교실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다양한 수학 탐구와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김재영 교장은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는 수학을 익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상영초등학교 수학 영재학급 학생들이 자부심을 갖고,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수학을 즐겁게 배워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와 경상북도 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8일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상희학교 교육환경 및 여건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지역에 위치한 특수학교인 상희학교는 시설 노후화, 부지협소에 따른 교육공간 부족 등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며 이러한 가운데 상주시와 경상북도 교육청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더 나은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상희학교의 교육환경 및 여건 개선과 특수교육에 최적화된 교육시설을 갖춘 새로운 학교를 목표로, 경상북도 교육청은 접근성 개선, 보다 나은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상주시내 지역 중 교육여건이 더 나은 장소로의 학교 이전‧설립을 검토·추진할 계획이며. 상주시는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교육 인프라 구축 등 학습 환경 개선과 함께 상희학교 이전‧설립을 위한 행정 절차의 이행 협조를 통해 상희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운데 기존 학교 부지를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부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학교 이전을 넘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지역사회, 지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인봉동에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 공공복지시설 ‘언제나 다온센터’를 조성하고, 오는 4월부터 2026년 5월까지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총 108억 4,4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과 다문화가정, 지역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언제나 다온센터는 건강가정과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공공 복지거점으로 기존에 산발적으로 제공되던 상담, 보육, 교육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센터다. 특히 지역사회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상주의 돌봄 생태계를 강화하고, 주민 간 연대를 회복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센터는 연면적 2,010㎡,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1층은 주민사랑방, 2층은 교육 및 컨설팅 공간, 3층은 건강가정지원 공간과 상담실·치료실이, 4층은 취약아동 지원 공간으로 구성된다. 주요 시설에는 장난감도서관, 실내놀이터, 수유실, 공동체 사랑방, 카페테리아 등이 포함된다. 특히 카페테리아는 다문화 이주여성의 자립을 돕는 창업공간으로 다문화 전통 식음료를 판매하는 ‘
[상주시=신경북뉴스] 중동초등학교(교장 최인규)는 4월 4일(금)에 병설유치원 및 초등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의성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안전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날 체험은 학생들이 각종 재난 및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고 안전한 생활을 실천하는 ‘안전전문가’가 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하였다. 21명의 유아 및 학생들은 교통안전체험관, 생활안전체험관, 재난안전체험관 등에서 각 상황별 안전체험에 참가하였다. 특히, 교실에서 지진이 발생했을 때의 대처요령을 실습하고, 2층에서 완강기를 이용해 탈출하는 체험을 하면서 평소 학교에서 배운 안전지식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6학년 서○○ 학생은 “최근에 전국적으로 산불이 난 것을 보니 우리도 항상 안전한 생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오늘 체험을 통해 안전 지식을 더 알게되어 뿌듯해요.”라고 소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