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예천군이 예천군체육회와 함께 주민 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게이트볼 아카데미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게이트볼은 전신을 사용하는 운동으로 팀워크와 전략이 중요한 종목이다.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스포츠로, 특히 어르신들 사이에서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천군 체육회 소속 생활체육 지도자가 직접 각 지역 게이트볼장을 방문해 기본 기술과 실전 경기 노하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이 제공된다. 아카데미는 12일 효자면을 시작으로 17일 감천면, 19일 용문면에서 차례로 운영된다. 예천군은 나머지 읍면에 대해서도 예천군체육회와 협의해 추가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게이트볼을 처음 접하는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어, 이번 교육이 게이트볼의 저변 확대와 지역 내 주민 교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게이트볼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생활체육을 즐기며 건강한 노후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예천군이 최근 시작한 '용궁역 테마공원 관광 특화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용궁역의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제공하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마련됐다. 용궁역 역사 내에서는 캐릭터 컬러링 북, 나만의 키링 제작 등 상시 체험 활동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가족 방문객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야외 테마공원에서는 투호,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등 전통 놀이 체험이 상설로 진행되고, 피크닉 매트 대여 서비스도 제공된다. 지난 14일에는 야외 테마공원에서 첫 정기 공연이 열려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공연 전에는 무당벌레 캐릭터 인형이 공원을 돌며 아이들과 사진을 찍고 하이파이브를 하며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SNS 방문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기념품 증정과 함께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정기 공연은 매월 둘째와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버블쇼와 인형극이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김상식 문화관광과장은 "상시 체험 프로그램에 이어 첫 공연까지 성황리에 진행되며 관광 특화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년 중대재해예방 사각지대 해소사업' 공모에서 선정되어 국비 7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산업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중대재해 예방 방안을 마련하고, 안전 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 지원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대구시는 고위험 제조업, 태양광·지붕공사, 밀폐공간 등 영세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진단하는 '안전ON닥터' 사업과 외국인 근로자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 모델을 제시해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확보된 예산은 안전 관리 역량이 부족한 3대 고위험 분야 소규모 사업장 600곳에 집중 투입된다. 성서·달성산단 내 30인 미만 사업장 300곳에는 프레스·전단기 등 위험 기계 사용에 따른 끼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성 평가 컨설팅과 방호장치 설치가 지원된다. 또한 정부의 클린사업장 조성지원사업 등 재정사업과의 연계도 추진된다. 태양광, 지붕, 아파트 외벽공사 등 추락 위험이 높은 소규모 공사현장 200곳에는 현장 안전점검과 기술 지도가 제공된다. 정화조, 저수조 등 밀폐공간 작업장 100곳에는 작업 전 산소 농도 측정, 송기마스크 착용 등 질식 재해 예방 교육과 안전 장비가 지원된다. 외국인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3월 16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주요 현안 점검보고회를 열고 독립기념관 분원 유치 추진 현황을 논의했다. 대구는 국채보상운동의 발상지이자 광복회 결성지로, 3·1운동 당시 대규모 만세운동이 펼쳐진 항일 독립운동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독립운동가 전용 국립묘지인 국립신암선열공원이 위치해 있어 국가적 기념시설 조성의 상징성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구시는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독립운동 정신 계승과 지역 독립운동 단체, 유족들의 오랜 염원인 국가 차원의 제2독립기념관 조성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지난해 12월에는 독립기념관 분원 설치를 위한 법적 근거가 담긴 독립기념관법 개정안이 발의되면서, 대구시는 법안 통과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독립기념관 분원 유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 방안과 대시민 공감대 확산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가 이뤄졌다. 대구시는 앞으로 법 개정 논의 상황을 주시하며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에 분원 유치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지역 보훈단체와 협력해 시민적 유치 열기를 모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8·9급 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총 72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채용 규모는 지난해보다 397명 늘어난 720명으로, 최근 4년 사이 최대 인원이다. 올해 실시되는 임용시험 중에서도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다. 대구시는 이번 선발이 지역 고용과 청년 일자리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직렬별로는 행정직 305명, 세무직 72명, 전산직 9명, 사회복지직 108명, 사서직 4명, 속기직 3명, 공업직 51명, 농업직 3명, 녹지직 26명, 보건직 10명, 간호직 28명, 환경직 15명, 시설직 61명, 방재안전직 11명, 방송통신직 14명을 각각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시험에서는 지역 인재 보호를 위한 거주지 제한 요건이 다시 적용되므로, 지원자는 공고문에 안내된 거주 요건과 직렬별 자격증 등 응시 자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필기시험은 6월 20일에 실시되며, 7월 16일 필기 합격자 발표와 면접시험을 거쳐 8월 28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시험 일정과 선발 직렬, 시험과목 등 세부 내용은 대구광역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국내에서 개발한 납작복숭아 '금빛반도'와 가을복숭아 '만향'을 선보이며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을 완료했다. '금빛반도'는 2016년부터 반도형 복숭아 품종 개발에 집중한 결과로, 국내 최초 납작복숭아 '새빛반도'에 이어 두 번째로 육성된 품종이다. 이 품종은 8월 하순부터 9월 상순(청도 기준)에 수확할 수 있는 만생종으로, 과실 무게는 약 173g, 당도는 15˚Brix, 산도는 0.6%에 달한다. 또한 19N의 경도를 지녀 유통 과정에서 상품성이 잘 유지되는 점이 특징이다. '만향'은 '서미골드'와 '찌요마루'를 교배해 20년 넘게 개발된 품종으로, 9월 상순에도 수확이 가능한 가을 복숭아다. 평균 무게 358g의 대과에 14.3˚Brix의 당도, 0.27%의 산도를 지니며, 진한 향기가 돋보이는 황육계 품종으로 평가된다. 청도복숭아연구소는 지금까지 20개 품종(품종보호등록 14종, 출원 6종)을 개발해왔으며, 이 중 '홍백' 등 13개 품종은 전국 복숭아 재배면적의 약 6.4%에 보급되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국내 육성 2호 납작복숭아인 '금빛반도'의 신속한 현장 정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경북형 공동영농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소득 배당을 제공하며 농촌 경제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경상북도는 올해 2월 기준, 공동영농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현금으로 배당한 법인이 10곳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3곳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해 1년 만에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러한 확산은 경북형 공동영농 모델이 지역 전역에 빠르게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경북형 공동영농은 고령화, 일손 부족, 영세 경작 등 농촌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 개별 농가가 소규모로 경작하던 농지를 규모화하고 기계화하여 법인이 경영을 맡고, 농가는 주주로 참여해 수익을 배당받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은 특히 고령농과 소규모 농가에 소득 안정망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공동영농 도입 전후를 비교한 결과, 생산성과 수익성 모두에서 큰 차이가 나타났다. 기존의 소규모 벼농사 중심에서 벗어나 대규모 기계화와 콩, 양파, 감자 등 이모작 작부체계로 전환하면서 농지 활용도가 크게 높아졌다. 의성군 단북지구의 화성영농조합법인은 20개 농가가 24.7ha 규모로 고구마와 조사료를 이모작으로 재배하고 있다. 처음 논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지역 내 숨겨진 자원을 활용한 로컬 콘텐츠 활성화에 나선다. 경상북도는 3월 16일부터 4월 5일까지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권 단위 로컬 콘텐츠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지역 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어 왔다. 2025년부터는 관계 인구 유입과 지역 상권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2025년에는 포항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활성화(㈜쉐어라이프), 문경 지역 농가 직거래 기반 구축(㈜리플레이스), 의성 특산물을 활용한 안주 축제 개최(㈜트라이앵글십), 의성 농산물을 활용한 재해구호식품 개발(청세권협동조합), 영덕 국제 여성 롱보드 서핑대회(샤카서프) 등 5개 단체가 선정되어 총 21억 4,700만 원의 매출과 20건의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실적을 기록했다. 2026년 사업 공모에서는 경북의 특색 있는 자원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를 기획·실행할 수 있는 기업 또는 단체 2곳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생활권 고유 지식재산(IP) 및 콘텐츠 개발, 관계인구 유입을 위한 체류 프로그램 개발 등이며, 지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상북도는 3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6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 공모전’의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1억 원 규모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0만 원이 수여된다. 참가자는 AI 창작영상, AI 게임영상, AI 광고영상, AI 숏폼 등 네 개 부문 중 최대 두 분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올해 공모전은 지역 상생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경상북도는 구미, 포항, 경산의 축제와 전통시장, 지역 기업의 특색을 AI 기술로 재해석한 광고영상을 집중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당선작은 지역 마케팅 자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술적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AI 숏폼 부문을 신설하고, 참가 대상을 일반부, 대학생부, 청소년부로 세분화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연령과 배경의 창작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상식은 9월 3일부터 4일간 구미코, 포항문화예술회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6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에서 진행된다. 수상작은 이 기간 동안 대중에게 공개된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
[신경북뉴스] 경북 봉화군이 소상공인과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2026년 주민소득지원사업' 융자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담보나 신용이 부족한 지역 내 소상공인, 자영업자, 농업인 등에게 연 2%의 저금리로 최대 3,000만 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정책금융 프로그램이다. 봉화군에 1년 이상 거주한 주민 중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높일 수 있는 고소득·고부가가치 소득원을 개발하려는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대출은 2년 거치 후 3년에 걸쳐 균등분할상환하는 방식이 적용되어, 초기 상환 부담을 줄였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봉화군은 신청자의 적격성과 사업 타당성을 심사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소득지원사업이 고금리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