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신경북뉴스] 화령초등학교는(교장 석장근)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5일(금), 학생 자치회 주최 아래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과학의 달 행사를 진행하였다. 학생회 임원들은 ‘항공 우주’를 주제로 전교생이 행사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학년군별로 수준을 고려하여 활동을 준비했다. 탐구, 제작, 시연 및 경기 순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학생들은 우주와 태양계 행성, 우주 항공기에 대해 탐구한 뒤 태양계 행성 모형(비누, 팔찌)과 다양한 항공기를 제작하였다. 1~2학년은 바람에 의해 회전하며 비행하는 단풍씨앗 비행기, 3~4학년은 공기의 힘에 의해 비행하는 에어로켓, 5~6학년은 고무줄의 탄성에 의해 회전하며 비행하는 다빈치 헬리콥터를 제작, 시연했다. 또한 경기를 통해 이번 과학의 달 행사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과학 활동에 관심을 가질 뿐만 아니라 인내하고 도전하는 태도를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화령초등학교 5학년 윤OO 학생은 “열심히 공부하고 만든 헬리콥터가 잘 날아가서 기뻐요.”, 3학년 이OO 학생은 “과학은 3학년 때 처음 배우는 과목이라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재밌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익명의 기부자가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청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731,000원을 기탁했다. 청리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4월 4일 익명의 어르신이 찾아와 “오늘이 월급날인데 이번 달 월급은 꼭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쓰고 싶었다. 큰돈은 아니지만 산불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월급 전액이 들어있는 봉투를 직원에게 건냈다. 유례없는 초대형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 나섰다는 어르신은 끝내 신분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청리면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2025년 경북 산불피해 특별모금 계좌로 입금할 예정이다. 우광하 청리면장은“익명의 기부자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는 철저한 방역대책 추진으로 럼피스킨(LSD) 청정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럼피스킨(LSD) 백신 접종 명령에 따라 4월 7일부터 백신을 배부하여 관내 한우, 육우, 젖소 사육 농가 1천8백여 농가 7만 8천여 마리를 대상으로 30일까지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상주시에서는 50두 미만 소규모 사육농가는 공수의사가 농장에 방문해 접종하고, 50두 이상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상주축산농협에서 백신을 배부하며 읍면동 담당 공무원들은 접종 지원 및 확인을 실시하게 된다. 해당 명령을 위반할 시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60조에 따라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거나, 같은 법 제48조에 따라 살처분 보상금을 감액받을 수 있어 기간 내 반드시 접종하여야 한다. 상주시장(강영석)은“럼피스킨(LSD) 청정 지역 달성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상주시 럼피스킨(LSD) 유입 차단을 위해 관내 소 사육농가에서는 백신접종을 철처히 진행 해줄 것”을 당부했다. 럼피스킨(LSD)은 소에서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피부 점막에 단단한 혹, 결절이 생겨 우유 생산량 감소나 유산, 불임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5월 3일 ~ 4일 1박2일간 성주봉자연휴양림 및 관내 관광지 일원에서 미혼남녀 만남사업 ‘데이트 온 상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 남녀 40명이 로테이션 매칭토크, 랜덤데이트, 청춘포차&불멍파티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경북에 거주하거나 소재기업에 종사중인 1997년생~1984년생 미혼남녀(혼인 이력이 없는 자)가 참가 대상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상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4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참가신청서, 혼인관계증명서, 재직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를 첨부하여 이메일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 선정은 4월 26일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지역 내 청년들이 만남·연애의 기회가 부족한 것이 참으로 안타까웠다. 이번 행사를 단순 1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교류로 결혼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토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4월 4일, 경북지역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상주시청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11,852,000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강영석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여 지난 4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었으며, 모금된 성금은 전액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긴급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상주시 직원은 이번 성금 전달 외에도 실질적인 피해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산불 발생 직후부터 상주시는 피해지역 산불 진화에 인근 지자체와 함께 협력하여 산림헬기 및 진화차량 23대, 산불진화대 200여 명을 지원하였으며, 현재는 피해 현장에 직원을 파견하여 피해조사 및 복구 지원 업무를 지속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과 지역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성금 모금뿐만 아니라 피해 복구와 지원 활동에도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2022년 울진 산불 피해 당시에도 전 직원이 자율적인 모금과 복구 지원에 동참한
[상주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지원과장 엄상일)에서는 2025년 4월 3일(목)부터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AI교실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상주시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을 받아 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AI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번 AI교실에서는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버튼을 눌러 슈퍼카를 발사하는 AI스피드 슈터 만들기, AI 소리 인식 센서와 필라멘트 테이프를 이용해 빛나는 감성 LED 캠핑등 만들기, 드론의 구조,원리 이해 및 비행기술 훈련을 체험하는 AI드론체험 등 3개 강좌를 개설하여 교육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 융합적 사고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엄상일 교육지원과장은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핵심 역량으로 AI교육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학생들이 AI 기술을 쉽게 접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우석여자고등학교 앞 계산동과 냉림동을 가로지르는 북천 좌ㆍ우안을 연결하는 보행교를 완공하고 지난 3월 31일 오전 06시부터 개통하였다. 북천 보행교는 총연장 152m, 폭 4.0~11.2m의 보행전용교량으로 상주시민이 하나로 이어져 화합하자는 의미로 하나의 원형 주탑에 24개 읍면동을 의미하는 24개의 케이블이 연결된 사장교 형식의 교량이다. 지난 2024년 4월 착공하여 2025년 3월 준공되었으며, 총 75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었다. 그동안 상산교와 후천교 사이에 교량이 없어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이동과 등하교를 위해 징검다리를 이용하였으나, 집중호우와 야간 이용 시에 위험과 불편함이 상존하고 있어 보행교 설치가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번 북천 보행교 개통으로 북천 이용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게 되었고, 특히 어린이, 고령자, 장애인 등 이동 취약계층이 보다 편리하게 접근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을 개선하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북천 보행교 개통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을 개선하였으며 「북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과 더불어 시민 안전은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계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전재성)에서는 2025년 4월 1일(화) 관내 농업회사법인 새봄팜스를 방문하여 인구 증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새봄팜스는 화산동 소재의 스마트팜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농산물을 수출해 상주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릴 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금을 지원해 선한 영향력과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불리고 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새봄팜스 직원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인구증가시책 홍보자료 및 홍보 물품을 나눠드리며 상주시 인구증가시책에 대한 설명을 비롯하여 출산육아지원금, 결혼장려금, 전입가정 축하용품 지원 등 다양한 시책 홍보활동을 하였고 다른 내방객들에게도 홍보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하였다. 전재성 계림동장은 “계림동은 상주시 인구문제를 함께 공감하고, 해결해 나가고자 인구증가 시책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하며, “상주시의 지역 발전를 위해 앞으로도 인구 증가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경북대학교 생태환경대학 체육학부 볼링팀(감독 김상국)이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 볼링경기장에서 펼쳐진 「제43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 볼링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대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볼링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경북대학교 볼링팀은 남대부 8명, 여대부 10명 총 선수 18명이 출전해 남대부 경기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고 여대부 경기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한편 경북대학교 볼링팀은 경북도민체육대회 상주시 대표팀 출전, 전국체육대회 경상북도 대표팀 출전으로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어 상주시와 경상북도의 위상을 전국에 떨치고 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31일 관내 주요 배 재배지역인 사벌국면, 외서면, 공검면, 낙동면 지역에 3월 29일~30일 나타난 이상기온 현상으로 피해를 본 배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농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최근 이상기온으로 배 생육시기 위험한계 온도인 영하 3.5℃를 밑돌면서 70% 이상의 신고 배 품종의 피해율을 기록해 꽃잎이 열리지 않거나 암․수술이 정상적으로 발육되지 않는 꽃봉오리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대미 배 수출단지 연봉 배 현장에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으며 이어 외서농협에서 농협관계자, 농업기술센터, 피해 농가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지고 발생 현황보고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안경숙 의장은“농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신속하고 정밀한 전수조사를 통해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