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최근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tvN 이혼보험’의 제작을 지원하며, 드라마 촬영지를 활용한 관광 홍보와 지역 특산물‘상주쌀, 미소진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월 31일 첫 방송된 tvN 드라마‘이혼보험’은 이동욱(노기준 역)과 이주빈(강한들 역)이 주연을 맡은 오피스 로맨스 코미디로,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있는 플러스 손해보험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혼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인기 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이원석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이태윤 작가의 흥미로운 스토리가 더해져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드라마 속에 상주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서 깊은 명소들이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기면서, 시청자들의 지역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상주시 방문객 증가와 관광산업 활성화 등 긍정적 파급력이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상주시는 2023년부터 드라마를 활용한 지역 홍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드라마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번 드라마의 인기를 통해‘상주쌀 미소진품’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소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모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윤·유성학)는 28일(금) 지역특화사업인‘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를 시행하여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2가구에 집수리를 해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사업은 지난달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독거노인 저소득층가구에 도배 및 장판 교체를 시행 하였고, 노후화로 인해 집수리가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씽크대, 가스렌지, 방충망 교체 등을 시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모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액 재원으로 모두 시행되었으며 총 4백만원 정도 소요 되었다. 유성학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모동면장은 “이번 특화사업 시행으로 혜택을 받은 저소득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특화사업 활성화 및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도시숲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기후대응 도시숲 ▲자녀안심 그린숲 ▲학교숲 ▲가로수 녹화 등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이 포함되어, 각각 지역 맞춤형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2022년 준공된 청리 미세먼지 차단숲은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인근에 조성되어 차량 주행 시 발생하는 오염물질의 생활권 확산을 차단하고 있으며, 하자보수까지 모두 완료되어 청리 일반산업단지 인근 미세먼지 저감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2024년에는 축산환경사업소 기후대응 도시숲이 준공되어 교목 1,916본, 관목 10,305본, 초화 18,020본이 식재되었으며, 축산환경사업소 내 미세먼지 차단은 물론, 낙동면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현재는 상주시산림조합의 관수 관리와 산림녹지과의 생육 점검을 통해 하자율 10% 미만의 품질 목표를 안정적으로 달성하고 있다. 또한 상주시는 상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해 학생들의 통학로 보행 안전성을 높였으며, 주요 도로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3월 26일(수) 오전 10시, 상주 사벌국면 목가리 산6번지 일원에 위치한 목가리사지(木可里寺址)에서 2차 학술발굴조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토제를 거행하였다. 이날 개토제에는 박물관 관계자를 비롯해 사벌국면장, 문화예술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발굴조사의 안전과 성공을 기원하였다. 목가리사지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상주 목가리 석조관세음보살입상’이 위치한 유적으로, 고려~조선시대에 이르는 불교유적일 가능성이 제기되어 박물관에서 지난 2024년 1차 학술발굴조사를 통해 석불을 모신 건물터와 담장, 석축 등 조선시대 유구를 확인한 바 있다. 이번 2차 발굴조사는 그 연장선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유적의 범위와 성격을 보다 명확히 파악하고, 석불을 중심으로 한 공간 구조와 운영 양상을 규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사는 약 7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조사 결과는 향후 유적의 연구와 활용방안 등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2차 조사를 통해 목가리사지의 역사적 실체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한층 더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상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은 25일 오전 10시 상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 3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 감사장 수여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로서 집단상담 촉진자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2025학년도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를 진행하여, 상주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연수에는 2025년 신입 회원뿐만 아니라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상주지역 학부모들도 참석하여, 앞으로 10회기에 걸쳐 집단상담의 기초를 다지고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이후에는 아동학대 신고 의무 교육과 아동안전교육이 진행되었다. 박은옥 교육장은 “학생들이 집단상담을 통해 꿈을 찾고 서로를 존중하며, 차이를 인정하는 과정을 배우길 바라며 이를 통해 소통과 표현력을 키우고, 자신감과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
[상주시=신경북뉴스] 2025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3월 25일(화)부터 3월 28일(금) 까지 4일간 상주시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8년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처음 시작한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는 전국단위의 박람회로서 농기계 생산업체와 농업인들간 상생발전의 장을 마련하고 농업인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정보 및 우리 농업의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에서는 241개사가 참여하고 400여기종이 전시되어 47,160건의 구매상담 및 4,400건의 계약실적으로 약 100억원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18만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음식을 즐기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전통적으로 이어온 슬로건‘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로 내걸고 경상북도, 상주시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총 23,300㎡의 전시규모에 종합형 업체를 포함, 총 240개 업체가 참가해 400여개 기종을 선보게 되며, 농업 발전을 위한 스마트ICT시설자재, 농업로봇 등의 첨단 농업기자재 전시로 농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지역 민간봉사단체인 상맥회(회장 황채범)는 3월 23일(일) 상주 항일독립만세운동 106주년 기념일을 맞아 상주시 남산공원 내 항일독립의거기념탑과 시가지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상주 항일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3일 상주읍 장터에서 시작되어 이안면 소암리, 화북면 장암리와 운흥리 일대를 중심으로 관내 전 지역에서 크고 작은 독립만세운동으로 퍼져나갔다. 이 운동으로 수백 명이 일본 경찰에 체포되고 강용석, 박인옥, 석성기, 성필환, 성해식, 송인수, 조월연, 한암회 선생을 비롯하여 수십명이 옥고를 치렸다. 이번 행사는 강영석 상주시장,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 등 주요내빈과 독립유공자 후손, 보훈단체, 학생,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결연히 항거한 상주지역 항일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상주 중심시가지 도시재생위원회와 왕산상인회&중앙도시재생위원회가 주관한 패현거리 도심문화축제가 함께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군산시 일원에서 군산함성스포츠클럽과 연계한 단기스포츠체험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수혜대상 유·청소년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스포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총 40여명의 유·청소년이 참여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VR, XR, AR 기기 등을 접목한 디지털 스포츠, 명랑 운동회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체육 놀이를 접하고,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협동심을 배우는 기회가 되도록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강좌에 참여한 모든 아이들이 건강한 신체 활동을 하며 꿈과 열정을 키우는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모든 유·청소년들이 스포츠 복지혜택에서 소외받지않고 원하는 다양한 스포츠 강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북천을 재해로부터 안전한 친수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2020년 경상북도 하천사업 제안공모를 통하여 선정된「북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300억원 중 도비 210억원이 지원되는 본 사업은 도심지를 관통하는 지방하천으로 도심형하천과 자연형하천이 공존하는 북천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 2021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였으며,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4년 5월 총괄 1차와 2025년 2월 총괄 2차 공사를 시작하였다. 사업구간은 만산동 744번지 일원에서 복룡동 8-10번지 일원까지 4.1㎞이며 하천공으로 호안정비, 제방보강, 저수호안, 구조물공(상산교 재가설), 배수문개량 4개소와 하천환경공으로 Symbol Zone, Kids Zone, Family Zone 등 7개 Zone으로 나누어 어린이놀이터, 다목적광장, 산책로, 초화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태풍과 집중호우 시 하천 안정성이 확보되어 재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클 것이며 또한 하천 환경공사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개최된 「2025 경북종별태권도 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상북도태권도협회(회장 이성우)와 상주시태권도협회(회장 김교철)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체급별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으며 품새와 태권체조, 겨루기 등을 통해 참가 선수 각자의 소속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빛냈다. 특히 대회 개최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는 물론 대학생을 비롯한 일반부까지 1,200여 명의 태권도 선수 및 임원들과 800여 명의 학부모와 관람객이 상주시를 방문한 만큼, 숙박업소와 식당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스포츠 도시 이미지를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성우 경북태권도협회장은 “역사와 저력이 있는 도시이자 체육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스포츠 도시 상주시에서 본 대회를 3년 연속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상주시에서는 앞으로도 태권도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