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운영 중인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 내 돌봄서비스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운영과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뛰어난 접근성, 그리고 야간 주말까지 아우르는 돌봄서비스로 보호자의 만족도가 높다. 현재 예천군에서는 총 6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 중 4개소는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해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이 탁월하다. 특히, 초등 저학년 아동을 위한 실용 중심 프로그램과 돌봄환경을 제공해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6개소 중 3개소는 ‘K보듬 6000’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호명읍 내에 권역별로 배치되어 지역 아동들에게 균형 있는 돌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예천군은 지난해부터 K보듬 6000을 통해 야간 및 주말돌봄을 시행하여 맞벌이 가정의 돌봄공백 해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원어민 외국어강사 프로그램과 지역 어르신이 참여하는 공동체 프로그램을 추가로 편성하여 다세대 교류경험 지원을 통한 배려심 및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꾸준한 대기 수요 증가에 따라 예천군은 내년부터 입소 방식을 개선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 의원들은 지난 30일, 안동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대피소를 찾아 위로와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의원들은 속옷, 양말 등 필수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배식 봉사 활동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후, 예천군의원들은 시민분향소를 찾아 산불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며 묵념하고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다시는 이와 같은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뜻을 모았다. 강영구 예천군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희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25년 3개 지구(서본4, 백전5, 고산3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지역본부와 지적재조사측량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토지를 대상으로 현지 측량 및 경계 설정 등을 통해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의 현황을 일치시키는 국책사업이다. 예천군은 올해 예천읍 서본4지구, 백전5지구, 풍양면 고산3지구, 총 771필지, 29만 428.9㎡를 대상으로 국비 1억 6천여만 원을 확보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12월 3개 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금년 3월까지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지난 21일 경상북도에 지적재조사 지구지정 신청을 완료했다. 또한 4월부터는 건축물 등 토지의 실제 현황에 대한 재조사 측량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측량이 완료되면 토지소유자 간 협의 및 예천군경계결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내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지고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재산권 범위 명확화, 지적경계측량에 소요되는 비용 감소 등으로 토지의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 의원 일동은 28일, 의성군 청소년 문화의 집 다목적 강당에 마련된 산불 진화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산불 진화 작업 중 헬기 추락으로 순직한 故 박현우 기장과 산불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지난 22일부터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로 안동, 청송, 영양, 영덕으로 이어지는 수 만ha의 산림이 소실되었으며, 이를 진화하기 위해 출동했던 故 박현우 기장은 26일, 진화 작업 중 안타깝게도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하였다. 강영구 의장은 “산불 현장 최전선에서 헌신하신 박현우 기장님의 숭고한 희생을 애도하며 산불로 희생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버리고 군민 모두가 산불 예방활동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손석원)는 지역 농업인들의 가공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농산물가공창업 심화반’ 교육을 오는 4월 22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 운영한다. 이번 심화반에서는 신제품 개발 이론 및 그룹 토의(바인텍 박진서), 가공 창업인·허가 절차(청한컨설팅 백승래), 살아남는 상품을 만드는 방법(이마트 유영은), 시장진입을 위한 가격책정 전략(정우하이테크 박선우),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디팜 조현준), 온라인마케팅(네오인비즈 윤지영) 등 실질적인 창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첫 수업에서는 담당자들이 가공센터, 보유 가공기술, 가공장비 안내를 통해 교육생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4월 1일부터 17일까지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구비해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예천읍 지내길 10)로 방문 또는 이메일·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교육일정 및 서류 양식은 예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054-650-8156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손석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심화반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7일 오후 1시,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의무관리대상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5년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법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교육은 공동주택의 동별대표자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매년 4시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며, 나날이 복잡화ㆍ전문화 되어가는 주민분쟁의 해결책 모색 방안과 입주자대표회의의 운영 및 윤리를 중심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공동주택 분쟁 조정 ▲회계 처리에 관한 사항 ▲사업자 선정 ▲장기수선계획 수립 등 공동주택 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장원호 예천군 건축과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입주자대표회가 운영되길 바라며, 이웃 간에 소통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2025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예천군이 관내 카페 및 지역기업과 협력하여 청년들이 자유롭게 취업·창업 정보를 공유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청년 간 자생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활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꿈이음 청춘카페’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예천읍과 호명읍 내 선정된 4개 카페에서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카페 공간 이용을 위해 최대 10만 포인트 상당의 카페 음료 모바일 쿠폰이 지급된다. 또한 취·창업 선배들과의 멘토링, MBTI기반 커리어 설계, 퍼스널브랜딩 등 재미있으면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예천군에 거주하거나 예천군 내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19세~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총 100명을 선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3월 31일부터 신청 접수 링크(https://youthcafe.brighten.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주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과 청송, 영덕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산불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6시, 예천군은 강상기 부군수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산불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호명읍과 지보면 내 유사시 대피 공간을 지정하고 대피소 지원 물자를 확인하는 한편, 직원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또한, 비상근무 직원들은 일몰 전까지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주의 사항을 알리는 계도 활동을 실시하며 강풍으로 인한 추가 피해를 예방하는 데도 만전을 기했다. 의성군 안평면에서 최초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동쪽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예천군 호명읍과 지보면 인근까지 불길이 번짐에 따라 김학동 군수는 25일 밤늦게까지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포함한 관내 경계 지역을 순찰하며 산불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26일 오전, 현장을 다시 찾아 산불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예천소방서를 비롯한 각지에서 온 소방대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현장에서 산불 진화에 힘쓰고 있는 예천군소방서와 각지에서 지원 온 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3월 25일(화) 예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15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먼저 2025년도에 새로 위촉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내실있는 심의위원회를 운영하기 위하여 2개 소위원회에 위임하는 사항들을 심의·의결하였다. 이어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 학생생활과 변호사를 초청해 심의위원회의 절차 및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바람직한 역할과 책임에 대해 설명하고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중 교육장은 “피해학생의 보호와 가해학생의 올바른 선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심의위원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은 3월 26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5 예천활축제’ 지역 문화예술인 공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5 예천활축제’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한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전통 활쏘기 의식인 ‘대사례’를 중심으로 활쏘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관람객에게 전통 활쏘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지역 문화예술인 공연은 총 15개 팀을 모집하며, 모집 분야는 노래, 악기 연주, 댄스, 퍼포먼스이다. 공연 시간은 팀당 약 25분 이내이며,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예천군에 주소를 둔 예술인이다. 선정된 팀에는 한 팀당 30만 원의 공연 지원금이 지급된다. 공연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4월 11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모집 공고문과 신청서는 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yctf.kr/) ‘알림마당’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예천문화관광재단 관광축제팀(054-650-7379)으로 하면 된다. 김학동 이사장은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