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신경북뉴스]봉현초등학교(교장 이미자)는 6월 5일(목) 교육발전특구 공동교육과정 ‘꿈틔움’ 프로그램(6월)의 일환으로 전교생이 함께 문화예술 관람 및 음식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을 통해 고학년 학생들은 대구에서 연극‘시간을 파는 상점’을 관람하고 시간에 대한 가치를 생각해 보았으며,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세계 음식문화에 대한 식견을 넓혔다. 아울러 저학년 학생들은 관내 영화관에서 ‘릴로&스티치’ 관람을 통해 가족과 우정의 소중함을 느끼며 영화관을 체험해 보았다. 이미자 교장은 "이번 꿈틔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여러 나라의 문화와 음식을 체험하면서 정서적 함양과 창의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 "학생들이 서로 다른 지역과 문화를 가진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사회성과 지도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봉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 봉현면(면장 서덕수)은 6월 5일,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2025 봉현면민 화합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봉현면 체육회(회장 한종영) 주관으로 열렸으며, 풍년을 기원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500여 명의 주민과 내빈이 참석해, 풍년기원제, 민속놀이 체험, 주민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민들이 함께한 풍년기원제와 노래자랑, 흥겨운 민속경기와 공연은 주민 간 정을 나누고 유대감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한종영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고 즐긴 진정한 화합의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즐거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덕수 봉현면장은 “많은 주민들께서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 영광중학교(교장 서원달)는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매일 아침 등교하여 '바르게 걷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활동은 학생들이 등교 후 학교 운동장을 2바퀴씩 걸으며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하여 체육교사 김병준 선생님의 기획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학생들은 걷기 전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풀고, 걷는 동안 올바른 자세와 호흡을 유지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자연스럽게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있다. □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걷기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신뢰를 구축하는 ‘선생님과 함께 걷기’, 소통과 협력을 증진시키며,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친구와 함께 걷기’, ‘음악에 맞춰 걷기’를 통해 리듬감과 신체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고,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일곱 가지 테마를 형성하여 걷기를 실시하고 있다. □ 학생들의 참여도와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2학년 전지후 학생은 "아침에 친구들과 함께 걷는 시간이 즐겁고,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어 좋아요."라고 전했다. 또한, 3학년 김소망 학생은 "걷기 활동을 통해 학교 주변 환경도 더 잘 알게 되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가흥초등학교(교장 성태동)는 2025년 6월 4일(수) 오후 2시부터 시청각실에서 전 교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 컨설팅 장학」을 실시하였다. 컨설팅 장학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 수업 개선을 목표로, 교사 수준 교육과정 연수와 연계하여 기획되었다. 이번 컨설팅 장학은 구미봉곡초 교감 방기용을 컨설턴트로 초빙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의뿐만 아니라 질의응답을 포함한 실질적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본교 교사들의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수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학교 측은 이번 장학을 통해 교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전문성 신장을 도모하고, 미래형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수업 혁신을 실현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전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학교 구성원의 요구를 반영하여 운영된 점에서, 학교 맞춤형 연수 추진의 의미가 깊다. 영주가흥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장학을 지속 운영함으로써,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도 수업 중심 학교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교육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 제1홀에서 열리는 ‘2025 경북농식품대전’에 참가해 지역 우수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 확대에 나선다. ‘2025 경북농식품대전’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과 경북통상(주)이 주관하는 대규모 농식품 박람회로, 도내 224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농식품을 전시·판매하고 바이어와 상담하는 교류의 장이다. 영주시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 대표 홍보관 운영 △독립부스 전시 △프리미엄 제품관 △전통주 전시 등 다양한 형태로 참여했으며, 관내 유망 농식품 기업 7개사가 함께해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완선농업회사법인(브랜드명 둥이당)은 카스텔라인절미와 초코카스텔라 등 디저트형 가공식품으로 젊은 소비층을 겨냥했고, 영주탁주양조장은 인삼막걸리를 통해 전통주와 건강기능성을 결합한 차별화된 상품을 소개했다. 소백산아래는 부각류 간식으로 건강한 식문화 트렌드를 제시했으며, 자연이든농업회사법인은 도라지 가공식품을 통해 프리미엄 건강식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 이 외에도 영주소백산벌꿀과 호랑제과는 ‘탑티어 기업관’에 전시돼 경북 대표 농식품 브랜드로 위
[영주시=신경북뉴스]□ 영광중학교(교장 서원달)는 2025년 6월 4일(수) 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이 참여하는 영어 능력 향상 행사인 ‘영어능력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영어과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클래스카드 앱을 활용하여 회화, 듣기, 단어 등 영어 전 영역에 걸친 능력을 겨루는 퀴즈 배틀 형식으로 전교생이 학년별로 참여하도록 운영되었다. □ 본 행사는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개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영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과 디지털 활용 능력을 함께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실시간으로 제시되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 집중하며, 흥미와 몰입을 동시에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영광중학교는 교육부 지정 디지털 자유학기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교생이 1인 1 태블릿PC를 사용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영어 교과뿐만 아니라 전 교과에 걸쳐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수업에 도입하고 있으며, 교사들은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각 도구의 특성과 장단점을 분석하고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 중심의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수업 문화를 정착시키는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 휴천2동(동장 류대하)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이들의 친환경 실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일, 영주시립남산어린이집(원장 이인기)과 협력해 ‘찾아가는 우유팩 교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친환경 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원아들이 가정에서 직접 모은 우유팩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그 대가로 휴지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휴천2동은 평소에도 분리배출 안내문 배포, 주민 대상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 실천을 독려해 왔으며, 이번에는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생활 속 환경교육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남산어린이집 원아들은 “우유팩이 휴지로 바뀐다는 게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했다. 이인기 원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자원순환의 의미를 이해하고, 실천해보는 좋은 계기였다”면서 “앞으로도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체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대하 동장은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분리배출 활동이 자라나는 아이들
[영주시=신경북뉴스]문수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진열)에서 특별한 카페가 문을 열었다. 처음에는 정식 간판도, 메뉴판도 없이 작게 시작한 주스가게 였지만 놀이를 통해 유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랑의 정원’카페놀이로 확장되었다. 단순한 역할놀이를 넘어, 아이들은 스스로 역할을 정하고, 손님을 맞이하며, 음료를 만들고, 서빙, 계산까지 해냈다. 초기에는 물감과 물을 섞어 ‘주스’를 만드는 상상에서 시작되었지만, 놀이가 깊어질수록 그 속에는 질서, 협동, 언어, 배려, 책임감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놀이가 곧 생활이자 배움이 된 것이다. 작은 유치원 특성상 손님 역할이 부족한 아이들은 초등학교 1학년 형님을 초대해 손님으로 맞이하였고, 부모님도 초대하여 카페놀이를 진행하였다. 부모들은 아이들의 놀이를 관찰하고 직접 손님이 되어 참여하면서 아이들이 놀이 속에서 세상을 배워가는 모습에 감탄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카페놀이를 할 수 있어 행복했다. 놀이를 통해 배우는 모습이 인상깊었다”고 말했다. 원장은 “놀이 시 사용한 플라스틱 컵들을 모아 환경문제로까지 생각이 확장되며 아이들의 ‘진짜 놀이’는 단순한 흉내내기를 넘어서 세상을 탐색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6월 4일, 센터 101호 강의실에서 제5회 원데이클래스 ‘아크릴 물감을 이용한 나만의 거울 만들기’ 체험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이 아크릴 물감을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한 거울을 직접 꾸며보는 공예 프로그램으로, 창의성과 감성을 동시에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강사의 시연과 단계별 설명을 통해 공예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수업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몰입도와 만족도를 끌어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벗어나 나만의 창작 활동을 통해 소소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자신이 직접 만든 거울을 통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총 12회차로 운영되는 원데이클래스 중 다섯 번째로 열린 이번 강좌는 재료비 3만 원 중 1만 5천 원은 수강생이 부담하고, 수강료는 무료로 제공됐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거울 만들기 수업이 시민들에게 자신만의 감성을 표현하는 특별한 하루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창의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데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1년부터 2025년까지 허가된 시설 중 현재 시공 중인 현장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점검은 허가과 개발허가팀 2개 반, 총 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면 침하 △축대 균열 △배수시설 미비 △구조물 결속 상태 등 재해 취약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현장에는 보완 및 개선을 신속히 지시하고, 장마철 재해 가능성이 높은 허가지에 대해서는 읍면동과 연계한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우려 지역에 대한 신속한 상황 파악 △신속한 보고 체계 유지 △유관 부서 간 비상 연락망 운영을 통해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전 점검은 여름철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