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025. 2. 20(목), 16시에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상주곶감축제 평가 용역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KT 및 고려대학교 디지털혁신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상주곶감축제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로 통신 데이터, 소비 데이터 및 SNS 데이터를 활용하여 방문객 특성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곶감축제 분석 결과, 2025년 상주 곶감축제의 전체 방문객 수는 약 111,100명으로 전년 대비 51.1% 증가했으며, 특히 주말 평균 방문객 수가 22.2% 증가하여 약 30,800명을 기록했다. 현지 방문객은 76,300명으로 62.7% 증가했고, 외지 방문객 역시 34,800명으로 30.6% 증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소비 데이터 분석에서는 축제 기간 중 지역 내 소비 매출이 약 28억 9천만 원에 달했으며, 유입 관광객에 의해 약 8억 3천만 원 규모의 소비가 발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증가한 수치로, 축제에 따른 지역 경제 파급 효과는 약 86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올해 축제에서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방문객 비율이
[상주시=신경북뉴스] 재구상주향우회(이임회장 김철대, 취임회장 송영헌)는 지난 21일(금), 대구 수성호텔 컨벤션홀에서 「2025년 재구상주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1,000여 명에 달하는 재구상주향우회원뿐만 아니라 강영석 상주시장, 상주시 간부공무원 및 읍면동장이 함께하여 고향 소식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른 저녁부터 늦은 밤까지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회장 이·취임식, 공로패·표창패 수여식 등 향우회 행사와 더불어 장학금(200만원) 기탁식, 고향사랑기부금(2,000만원)기탁식, ‘대구 군부대 상주 이전유치 기원 퍼포먼스’도 진행되어 향우회원들의 고향 발전에 대한 염원과 애향심을 엿볼 수 있었다. 송영헌 취임 회장은 인사말에서“오늘 정기총회를 찾아주신 회원 여러분들과 상주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회원 서로에게 힘이 되는 향우회, 고향 상주시의 발전에 보탬이 되는 향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을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을사년 새해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일만 찾아오길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늘 각자의 자리에서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21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월 5일까지 13일간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공무국외연수 결과 보고의 건 등을 처리했으며, 24일부터 27일까지 금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한편,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신순화, 부위원장 성성호)를 구성하고 심사에 들어갔다. 또한, 28일부터 3월3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처리하며,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뒤, 5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2025년도 상주시 주요 업무를 파악해 시정의 방향을 확인하고 주요 시책이 시민들을 위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20일 의장실에서 상주시의회와 신흥동 통장협의회 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3일 주민소환 관련 기자회견에서 신순화 의원의 답변에 대한 명확한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경숙 의장을 비롯해 박주형 부의장, 박광덕 의회운영위원장, 박점숙 총무위원장, 신순화 의원, 진태종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3명으로 구성된 신흥동 통장협의회와 통합신청사 이전, 주민 숙원사업, 지역발전 예산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은 신순화 의원과 신흥동 통장님들 간의 합의점을 찾고 화합된 모습을 보인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대표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사)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회장 윤문하)는 2월 20일(목) 17:00 대구 군부대 50사단 앞에서 군부대 상주 유치를 희망하는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는 상주시민 전체의 염원을 대변하는 행사로, 지역 사회의 강력한 유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며, 상주는 지리적‧전략적 요건을 충족하는 최적의 후보지로 평가받고 있고, 군부대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안보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문하 상주시 노인회장은 “상주는 군부대가 위치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대구시 군부대 상주 이전을 상주시민 모두가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군부대 유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여 유치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는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 직불금’) 신청접수를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임업-in 통합포털(www.pay.foco.go.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는 1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 관계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서별 주요 전략사업의 확보 계획을 보고하고 정부예산 순기별 대응방안과 확보 전략을 공유하였으며,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와 신규사업 발굴의 각오를 다졌다. 이 날 보고된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신규사업은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 ▲서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외답농공단지 환경조성 패키지 사업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덕통지구 배수개선 사업 ▲모동지구 배수개선 사업 ▲낙동 상촌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40개사업에 내년도 국비 건의액은 342억 원이며, 계속사업은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지원사업 ▲중동교 재가설공사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사업 등 52개 사업에 내년도 국비 건의액 1,615억 원으로, 총 92개 사업에 2026년도 국비건의액은 1,957억 원 규모이다. 상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정부 국정과제와 각 부처 업무보고, 기재부의 2026년도 예산편성지침 및 편
[상주시=신경북뉴스] 주식회사 나노(대표이사 신동우)와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025년 2월 18일(화)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 청리일반산업단지 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비상발전기용 디젤촉매 제조공장 증설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투자는 총 170억 원 규모로, 부지면적 49,597㎡에 새로운 시설을 증설하고, 약 2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최근 비대면 문화의 확산과 AI 산업의 급성장, 챗GPT와 같은 혁신적 기술들이 대두되면서 데이터센터 시장은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의 막대한 전력 사용을 뒷받침하기 위한 안정적인 전기 공급이 필수적이며, 비상발전기의 중요성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주식회사 나노는 이러한 변화에 주목하여, 2025년 2월 6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용 디젤 촉매 공장 기공식을 기점으로 비상 발전기용 디젤 촉매 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025년 11월 공장이 준공되고 본격적으로 제품 생산이 시작되면, 신규 고용 창출 등을 통해 상주시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1999년 창업한 주식회사 나노는 석탄 화력발전소에 탈질 촉매를 공급하기 시작한 이래, 현재는 선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월 18일 오전 7시부터 대구 군사시설의 상주 이전을 강력히 소망하는 150여 명의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 범시민 추진위원, 기관단체 회원,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결집하여, '상주가 딱이군(軍)!'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열렬한 피켓 홍보 활동을 펼쳤다.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2월 12일 5개 부대 앞 홍보 활동을 시작으로, 매일 새벽 대구시로 출발해 군부대 앞에서 대구 군인들을 환영하였다. 참석자들은 상주가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의 최적지임을 알리는 홍보물을 가지고 대구시민 및 대구시 이전 대상 군인에게 △교통 여건, △의료 여건, △교육 지원, △제대군인의 노후 보장, △복지 지원 등 상주시의 강점을 내세우며 대구 군인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 범시민 추진위원장인 김홍배 위원장은 “인구 증가는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을 전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갈망하고 있다.”라고 말했으며, 강영석 상주시장은 “새로운 전략과 비전으로 발전하고 성장하는 상주를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하며,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 이전 유치는 상주 발전의 신성장 동력으로 모든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 공검초등학교(교장 김금순)는 2월 13일(목) 10시 체육관에서 ‘빛나는 당신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공검초 다섯 보물의 졸업식’을 하였다. 비록 졸업생이 다섯 명인 졸업식을 했지만 부모님들과 기관장들, 선생님들, 후배들의 따뜻한 정과 사랑이 넘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국민의례 후 학사보고를 유인물로 대신하고 교장선생님께서는 졸업생들에게 졸업장과 학교장상을 수여하였으며, 여러 기관장들은 대외상과 장학금을 차례로 수여하였다. 전교생이 함께 연주한 바이올린 연주 ‘이젠 안녕’을 통해 작별의 아쉬움과 새 출발을 위해 발걸음을 내딛는 졸업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주었다. 또 졸업생 가족에게 가족석을 만들어, 함께 졸업을 축하하며 가족의 사랑과 졸업을 축하하는 행사도 가졌다. ‘송사, 답사’순서에서는 1~5학년 동생들과 졸업생 학부모님들이 졸업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을 보여주었는데 재학생, 졸업생 모두 소리 내어 울먹여 졸업식장이 눈물바다가 되었다. 요즘 졸업식장에서는 보기 드문 광경인데 ‘아직도 우리 학생들의 깨끗하고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마음’에 감동의 졸업식이 되었고, 졸업생은 재학생들에게 “선생님 말씀 잘 듣고 학교생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