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열기로 다시 돌아온다. 7월 2일(수)부터 7월 6일(일)까지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치맥 센세이션’(CHIMAC SENSA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더욱 새로워진 콘텐츠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지난해 ‘It’s Summer! Let’s CHIMAC’을 내세운 대구치맥페스티벌은 86개 업체, 254여 개 부스 참여,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한 단계 도약을 위해 공간 구성과 콘텐츠 전반에 걸쳐 과감한 변화를 시도한다. 전체 축제장은 3개의 빅스폿(BIG SPOT)과 4가지 테마거리로 새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우선 2.28 자유광장은 치맥을 물과 EDM으로 즐기는 ‘워터 콘서트 테마’ 콘셉트로 조성된다. 축제 최초로 중앙무대를 도입해 관람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4면 LED 영상을 통해 어느 방향에서도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물을 맞으며 즐길 수 있는 ‘워터캐논’과 열정적으로 뛰어놀 수 있는 ‘인사이드 스탠딩존’도 새롭게 마련된다. 3년 연속 매진을 기록한 ‘프리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13일(금)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에서 제4차 대구라이즈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10개 대학과 라이즈(RISE)체계의 성공적인 사업추진 및 성과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2025년 대구 라이즈 수행대학 공모로 선정된 10개 지역대학 총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대구형 라이즈 체계의 비전과 핵심목표를 함께 공유하고 공동의 성과창출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대구시와 10개 대학은 ▲지역 라이즈(RISE) 목표달성을 위한 성과창출 및 관리, ▲성공적인 사업수행 및 선도모델 발굴·확산, ▲산학연관 협업 거버넌스 구축·운영 등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지역 라이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대구형 라이즈 사업은 대구형 지산학 연계 대학교육 혁신, 5대 미래산업 혁신인재 양성, 취·창업 연계 대학-지역기업 협력, 정주여건 조성 및 지역사회 혁신 등 4대 프로젝트와 17개 단위과제를 중심으로 이뤄져, 1차년도 사업비로 76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대구의 5대 미래산업인 반도체·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광명학교(교장 서혜연)은 6월 12(목) 10시 대구광명학교 5층 연수실에서 영남대학교 대학원 미술치료학과(학과장 최선남)와 시각장애학생의 정서 지원을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각장애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지원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맺게 됐다. 1차 프로그램은 지난 5월 26일(월)부터 오는 7월 16일(수)까지 진행하며, 시각장애학생 32명과 영남대학교 대학원 미술치료학과 석사, 박사과정 18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수업매체 및 촉각․청각 등 감각 자극을 활용하여 개별 학생 특성에 맞는 맞춤식 미술치료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각장애학생들의 감정 표현력 향상, 심리적 안정과 아울러 사회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대학교 대학원 미술치료학과 최선남 학과장은 “협약을 통해 시각장애학생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미술치료의 사회적 가치를 널리 확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 의미 있는 일을 시각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남부도서관(관장 이지훈)은 7월 9일(수)부터 8월 27일(수)까지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예정인‘여름학기 성인 평생교육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논어 강독, ▲힐링 뜨개교실, ▲‘챗GPT 제대로 알고 활용하기!’등 3가지 강좌가 개설된다. 먼저, ‘논어 강독’은 공자의 가르침을 통해 개인의 배움을 확장하고 삶을 재발견하는 인문학 강좌다.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7월 9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의 강의가 진행된다. ‘힐링 뜨개교실’은 뜨개질을 배우며 실용적인 작품을 완성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취미 강좌다.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7월 10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 운영한다. ‘챗GPT 제대로 알고 활용하기!’는 챗GPT를 활용하여 정보검색, 글쓰기, 이미지 생성 등을 실습하는 디지털 활용 강좌다.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7월 11일(금)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의 강의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노트북 또는 스마트폰을 지참해야 한다. 수강 신청은 6월 16일(월)부터 회원가입 없이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규은)은 지난 6월 11일(수) 대구체육공원 대구씨름장에서 ‘제28회 대구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기 씨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 계승과 씨름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11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대구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부터는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4, 5학년 여학생 종목으로 국화급(경량급)과 대나무급(중량급)이 신설되어 총 25명의 여학생이 참가했다. 식전 행사로 진행된 시범경기에서는 영신중학교 씨름부 학생들이 화려한 기술로 분위기를 이끌었고, 참가 학생들은 아낌없는 박수로 화답했다. 치열한 경쟁 결과 ▲종합 우승은 대구관문초, ▲준우승은 대구경진초, ▲3위는 대구신암초가 차지했으며, 관문초는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를 후원한 대구영호MJF라인온스클럽은 스포츠타월을 선물하며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대회에 참가한 신암초 송지원 학생(4학년 국화급 우승)은 “친구들과 즐겁게 연습하며 씨름의 재미를 알게 되었는데 우승까지 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내년에도 참가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산하 한국어교육센터(센터장 이혜정)는 6월 12일(목) 오후 3시에 센터 어울림실에서 이주배경학생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달서구가족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당중학교 폐교 건물을 활용해 지난 3월에 설립된‘한국어교육센터’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사전 준비 없이 학교에 입학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학생의 안정적인 공교육 진입을 돕기 위한 전문 위탁교육기관이다. 학교 적응 및 필수적인 한국어교육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이주배경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학생들을 위한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한 교육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달서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지원사업, 건강가정지원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온가족보듬사업 등 다양한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주배경학생과 다문화가족의 성장’이라는 공통의 비전을 목표로, 중도입국 청소년 진로 탐색 및 체험활동,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 이주배경 학생·가족 맞춤형 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혜정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경일, 이하 대구일마고)는 지난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타이베이 시립 다안공업고등학교(이하 다안고)와 우호 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고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지난 1월, 대구일마고 학생 대표단이 대만 다안고를 방문한 데 이어 상호 교류 차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양교 간 지속적인 협력 관계 형성과 교육교류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학생 17명과 교직원 3명(교장, 교사 2명)으로 구성된 대만 방문단이 대구일마고를 찾아 ▲전공 실습 체험, ▲한국 문화 체험, ▲산업 현장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양교 간 실질적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행사의 첫날인 10일에는 대구일마고 강당에서 환영식과 함께 양교 간의 우호 교류 의향서 체결식이 진행되었다. 양국 교장의 인사말과 함께 양교 학생 대표의 인사 및 학교 소개가 이어졌고, 태권도 시범 공연, 기념품 교환,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체결식 이후 대구일마고 학생들과 함께 전공 관련 실습 프로그램(3D 프린팅, 금형 제작)이 운영되었다. 오후에는 소그룹으로 팀별 문화 투어가 이어져 대구근대골목, 대구약전골목 등을 방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월성초등학교(교장 우순옥)는 학생들의 문해력 신장을 위해 ‘문해력 신장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수품책(수업 품은 책 읽기) 활동, ▲새벽 독서 프로그램, ▲놀이 문해력 지원단, ▲가족 문해력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학교와 가정이 연계된 종합적인 독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수품책(수업 품은 책 읽기)’은 교과별 성취기준과 학습 요소를 고려하여 도서를 선정하고, 수업과 연계하여 책을 읽고, 토론과 글쓰기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월성초는 ‘온책 읽기’와 ‘발췌 독서 활동’을 병행하여 학생들의 문해력과 어휘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작년 수품책 활동 결과물은 각종 대회에서 60여 개의 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그림책놀이 토론, 편지, 독후감상문, 시, 동화쓰기 활동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새벽 독서 프로그램’은 희망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7시 40분부터 20회에 걸쳐 토론과 글쓰기 활동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토론과 글쓰기 활동에 참여하며 작가로서의 꿈을 키우고 있다. 37명으로 구성된 ‘놀이 문해력 지원단’은 4월부터 6월까지 화요일 점심시간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남부도서관(관장 이지훈)은 7월 9일(수)부터 8월 27일(수)까지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예정인‘여름학기 성인 평생교육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논어 강독, ▲힐링 뜨개교실, ▲‘챗GPT 제대로 알고 활용하기!’등 3가지 강좌가 개설된다. 먼저, ‘논어 강독’은 공자의 가르침을 통해 개인의 배움을 확장하고 삶을 재발견하는 인문학 강좌다.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7월 9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의 강의가 진행된다. ‘힐링 뜨개교실’은 뜨개질을 배우며 실용적인 작품을 완성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취미 강좌다.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7월 10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 운영한다. ‘챗GPT 제대로 알고 활용하기!’는 챗GPT를 활용하여 정보검색, 글쓰기, 이미지 생성 등을 실습하는 디지털 활용 강좌다.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7월 11일(금)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의 강의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노트북 또는 스마트폰을 지참해야 한다. 수강 신청은 6월 16일(월)부터 회원가입 없이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규은)은 지난 6월 11일(수) 대구체육공원 대구씨름장에서 ‘제28회 대구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기 씨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 계승과 씨름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11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대구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부터는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4, 5학년 여학생 종목으로 국화급(경량급)과 대나무급(중량급)이 신설되어 총 25명의 여학생이 참가했다. 식전 행사로 진행된 시범경기에서는 영신중학교 씨름부 학생들이 화려한 기술로 분위기를 이끌었고, 참가 학생들은 아낌없는 박수로 화답했다. 치열한 경쟁 결과 ▲종합 우승은 대구관문초, ▲준우승은 대구경진초, ▲3위는 대구신암초가 차지했으며, 관문초는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를 후원한 대구영호MJF라인온스클럽은 스포츠타월을 선물하며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대회에 참가한 신암초 송지원 학생(4학년 국화급 우승)은 “친구들과 즐겁게 연습하며 씨름의 재미를 알게 되었는데 우승까지 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내년에도 참가해